JOBKOREA

취업톡톡

뒤로

Q 엔터사 캐스팅, 신인개발 관련

조회545
24.01.22 작성

작년에 졸업하고 1년동안 여러군데 면접보고 다녔지만 잘 안되어서 지금 거의 1년의 공백기가 생긴 상태입니다.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하고 사람만나는 거 좋아해서 이에 맞는 직무를 탐색해봤습니다.

옛날에 가수라는 꿈을 가지고 도전했던 경험이 있어요. 여전히 음악, k pop을 좋아해서 엔터사에 취업하고 싶었는데 

캐스팅이랑 신인개발 쪽 직무가 잘 맞을 거 같더라구요. 물론 직접 겪어봐야 아는 거겠지만요. 

그래서 이쪽으로 지원하려고 알아봤는데 심리관련이나 사람다루는 쪽, 언어쪽이 직무 지원에 유리한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관련 전공도 아니고 관련경력도 없고 해서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직무를 찾다가 

아웃소싱 잡매니저를 발견했는데 헤드헌터나 잡매니저 쪽으로 경력을 쌓고 엔터사 캐스팅이나 신인개발 쪽으로 지원하고 싶은데

경력이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지금 바로 캐스팅쪽을 지원해도 될까요?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답변을 입력해주세요. 솔직하고 따듯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휴대폰 번호 메일 주소, 카카오톡ID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내용은 비노출 처리될수 있습니다.
0 / 1,000
  • 답변을 등록하면 닉네임으로 질문자에게 전달됩니다.
  • 개인정보를 공유 및 요청하거나, 명예 훼손, 무단 광고, 불법정보 유포 시 이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가 포함되거나 부적절한 답변은 비노출 또는 해당 서비스 이용 불가 처리될 수 있습니다.
답변 6
  • 프로필 이미지
    인사담당자 / 7년차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전혀 도움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 한살이라도 젊은 나이를 무기로 계속 캐스팅쪽 지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24.01.25 수정
  • 프로필 이미지
    AE(광고기획자) / 10년차

    동종업계 근무자로서 캐스팅쪽과 신인개발 모두 경험중에있습니다.
    문의자분이 어린나이이시다보니 캐스팅쪽에서 1~2년 경력쌓으신 다음에 신인개발로 시작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엔터사는 신입보다는 동종업종 1~2년 경력자를 더 선호하고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그리고 캐스팅쪽에 흐름 및 광고주(엔터사)에서 원하는 스타일 및 이미지를 빠르게 캐치하는것이 디렉터의 실력이고 경력입니다.
    캐스팅쪽에서 유관업종 시스템과 모델 및 배우를 보는 눈을 키우신다음에 신인개발팀으로 넘어가셔야 적응하기도 쉽고 성취감을 더 얻으실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4.02.02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81학번

    Entertainment Industry 는 무지한지라,,,,,,,,,,,

    잘 계획하기 위해서는
    많이 찾아보고 준비하는 기간이 필요할듯 합니다만,

    Entertaiment Industry 전문가 분들 한테서 조언을 구하시면 합니다.

    24.01.28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인바운드상담원 / 8년차

    안녕하세요.

    캐스팅이나 신인개발 쪽으로 지원하고 싶으시다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먼저 지원해보시고 냉정하게 평가를 받아보세요. 좋아하시는 엔터부터해서 이력서를 넣어보시고 될때까지 다른 엔터사에도 넣어보셔서 꼭 취업하세요.

    24.01.23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연예인·매니저 / 8년차

    윗분 말씀대로 헤헌이랑 신개팀이 하는 일은 다른 분야여서 헤헌 잡매니저쪽에서 경력 쌓는 게 도움이 되진 않을 거 같습니다. 정말 본인이 하고자 하신다면 바로 신개팀으로 지원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회사에 따라 업무의 내용은 다르겠지만 신개팀이 하는 일은 사람을 다루는 게 아니라...거의 육아입니다
    연생들은 미성년자가 많아서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고, 짜잘한거는 식단 관리부터 해서 숙소관리, 레슨 스케줄, 학업, 비자 같은 인적사항들도 다 관리해야합니다..말씀 드린 부분도 염두해두고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24.01.23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인바운드상담원 / 16년차 / 96학번

    제가 직접 업무적으로 경험한 바는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의문점이 있습니다. 일반 직장의 HR 관련 업무 특성과 엔터테인먼트 사들의 신인 발굴 및 케스팅과 비슷한 계열이 맞을까요? 일반적인 업무에 맞는 사람을 뽑는 입장과 스타성을 알아보는 안목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완전 다른 분야라고 생각 됩니다. 하지만 모든 일들은 다 경험이 되고 어딘가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 있다보니 어떻게든 보탬이 되실듯 합니다. 하고자 하시는 일 쪽으로 발전 가능한 분야를 찾아보시는것이 어떠실까요?

    24.01.23 작성 신고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