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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장 상사에게 너무치이고 힘들어요..

조회3,434
18.10.04 작성
조리과를 졸업하고 한식쪽에서 일을하다가 뷔페업장을 거쳐서 이번에 양식레스토랑에 입사했습니다.
해본양식은 뷔페식뿐이라 레스토랑 단품은처음이죠..
그래서 적응하는게너무어려운데 그와중에 윗사람은 월급받는만큼일을못한다. 할줄아는게뭐냐 노력은안하는거냐 니가하는게뭐냐 등등.. 폭언은기본이고 욕도많이 먹네요
그러던중 얼마전 회식에선 요리하는걸 다시생각해봐라 너랑 안맞는다 라는소리까지들었네요
윗사람들 눈엔 제가 눈에안찰지도모르죠.. 노력한다고 해도 그것또한 부족해보일지도 모르구요
하지만 적응하기도힘들고 나름 노력한다고하는데 저렇게 욕을먹어가면서까지 일을 배워야하는걸까요?
원래 막내는 다 그런거다 너 잘되라고하는소리다 하는데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괜한 반발심만 생기고 더 하기싫어지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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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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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차 / 98학번

    조리쪽 군기가 좀 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자기가게내는것을 최종목표로 대부분 열심히 참고 견뎌 내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사회공부라 생각하시고 최종목표를 꿈꾸며 버텨보세요. 정힘드시면 이직하세요. 하지만 크게 차이는 안날것으로보이네요

    19.09.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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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7학번

    단체요리 하다가 알라카트 위주의 요리를 접하게 되면 조금 더 섬세해야하는건 사실입니다. 근데 윗사람이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다 이런말은 입에 발린말이구요 실질적으로 정말 잘되라고 하는말이면 후배님이 그런 감정도 느끼지 않을것이 라고 생각하고 그렇다면 이런 고민달린 글도 적지 않았겠지요. 실직적으로 제학번 동기들중에 요리하는 사람 거이 안남았습니다. 저조차도 7년동안 해왔던것 버리고 다른직업 선택 고민중이긴 합니다. 현실적으로 정말 요리감각이 좋거나, 스펙이 뛰어나거나, 연줄이 좋거나 하지 않는이상은 요리사들 루틴이 거이 비슷합니다. 1~2년에서 많이 근무하면 3년 채워서 타업장으로 연봉 조금 올려서 이동하고 그거 반복이에요.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대체적으로 평균을 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러다가 자리없으면 실업급여 타면서 3~5개월 정도의 기간동안 쉽니다. (아무래도 요리가 근무시간이 길다보니까 개인시간의 자유가 많이 없는편입니다. 그러다보니까 이런상황이 오면 길게 쉬는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조금 많습니다.) 경력이 5~7년 정도 차면 자리 구하기도 정말 힘들어요. 이제 막 시작하는 막내요리사 월급 200~220받을때 5~7년차 250겨우받는게 현실입니다. 못믿으시겠으면 외식과 사람들 한번 들어가보셔서 10분만 검색해보시면 답나올것이라고 봅니다. 심지어 5년차 이상은 잘 구해지지도 않습니다. 인재채용관 가면 5~15년차 일자리 구할라는 사람 득실거립니다. 제가 이렇게 부정적으로 말씀드리는 이유는 물론 후배님이 못할것이라는게 아니고 평균적으로 지금 양식쪽이 이렇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저는 솔직히 주위 요리하는 동생들한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다른직업 찾아라 늦지않았다고 말합니다. 내가 이쪽에서 성공못했다고 동생들에게 그렇게 말하는게 아니라 상위1%로 정도 아니면 다 비슷비슷 하기에 이렇게 말씀드리는겁니다. 저는 열심히 하면 된다 이런 입에 발린말 하기싫습니다. 요리 그만둔 사람들은 다 열심히 안했을까요?.. 선택은 후배님이 하는거에요. 힘내세요..

    19.03.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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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8학번

    그런 이야기 들으셔서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일단 제가 가장 먼저 여쭤보고 싶은건... 지금 그 일을 하시는게 행복한가요??
    아니면, 본인이 생각해도 레스토랑이 안맞는다 생각하시나요?? 만약 레스토랑 일은 괜찮고 내가 이일을 좀 더 배워보고 싶다면,
    다른 분들의 이야기에 굴복하거나 포기하지마시고, 더 꿋꿋히 버텨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건 어떨까요??
    이 회사가 힘들다면, 이 분야의 다른 회사를 가더라도 비슷할 수 있거든요 ㅠㅠ

    19.02.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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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차 / 97학번

    스트레스가 많으셨겠어요. 모든 상황은 양쪽 말을 들어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회사 선배들의 얘기를 들을 수 없으니 저는 정면돌파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허심탄회하게 선배에게 물어보세요. 제가 어떻게 하면 되겠냐고..?? 만약 선배가 그냥 아무 이유없이 후배님이 싫다고 한다면 다른 직장을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라는 조직에는 가끔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몇 명 있습니다. 그 사람이 후배님과 이해관계라서 매일.. 매 순간 마주쳐야하고 마주칠 적 마다 자주 안좋은 소리를 듣는다면 더큰 스트레스 마시고, 다른 직장을 알아보시는 거 추천 드리구요.. 후배님 스스로 자신을 평가하시기에 attitude 에 문제가 없는지, 근무 중 실수를 한게 없는지도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힘내시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대학나와도 군대 이등병 처럼 사회초년생들 보면 정말 공부만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배들이 후배들을 좀더 따뜻하게 챙겨줘야하는데.. 안타깝네요. 후배님 힘내세요 !!!

    18.12.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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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6학번

    안녕하세요. 후배님.
    같은 학과 선배는 아니지만 응원해주고 싶어 글을 남겨요.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전자과를 나와 사회에는 컴퓨터 프로그램 쪽으로 진로를 바꿔서 일을 하고 있어요.
    학부때 반도체 공장쪽으로 취업지원을 많이 해줬어요.
    공장에서 2교대 3교대로 일하고 싶지 않아서, 다른 무언갈 찾아야 했죠.

    처음 해보는 새로운 일을 접할때, 갈길은 멀지만 새로 배우는것에 재미를 느꼈던거 같아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윗사람 중에 후배님 처럼 인신 공격을 하고 자존감을 깍아 내리게 만드는 그런분도 만나게 되었어요.
    다 잘되라고 하는 소리라고 떠들어 대지만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분명 있었어요.

    가까이 하기에는 쓰고 멀리 두기에는 도움이 필요로한 그런분이었어요.
    팀에 있어서 부장님이 셨고 리더 셨으니깐요.

    각설하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1. 처음부터 잘난 사람은 없다는 것이구요.
    2. 필요한 부분은 받아들이고 필요하지 않은 부분은 과감하게 무시해도 될꺼같아요.
    3. 일 적인 것 외에 인신공격을 하는건 분명 잘못된 것이니까 표현을 확실히 하자.(말이든 표정으로든)

    누가 뭐라고 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그 길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에 따라 걸어가면 될꺼 같아요.
    휘둘리지 말고 언제나 당당하게 열정적으로 한발 한발 앞으로 나가려는 후배님을 응원합니다.

    18.12.0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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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06학번

    미운놈에게 떡하나 더준다고 하잖아요
    물론 꼴보기싫고 더러워도 참아야되고 저도 욕진짜 많이 먹으면서
    일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악착같이 더럽고 치사해도 그냥 웃으면서 참고하니까
    나중에 그분이 더 이뻐 하더라고요
    근데 어딜가나 똑같을것 같아요,,,
    사회생활이 참,,,,진짜 거지 같죠,,, 본인이 지금하고있일이 정말 적성에 안맞는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그만두고 딴일 알아보는게 좋을것같아요 근데 그게 아니면 계속 참아봐야할것같아요
    선택은본인이 하는거죠 잘 한번 생각해 보세요

    18.12.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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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 00학번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사회는 정말 무서운 곳입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평가받고 단 한마디 실수로 조직에서 손가락질 당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신입이라면 욕먹을수도있고 실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실수가 반복된다면요?? 그건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고 봅니다.
    적응하기 힘들다고 하셨는데요 후배님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노력해봤는지...
    제가 조리쪽은 잘 모르지만 예를들어 현재 레스토랑의 조리기구를 외우기위해서 밤새도록 주방에서 나가지않고 있어보셨는지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제일먼저 레스토랑에 나와서 불을켜고 청소를 해보셨는지
    지적받은것을 수백번 되세김질하면서 잊어버리지는 않았는지....
    상처받으신 후배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방법은 두가지밖에 없습니다. 미친듯이 노력해보고 갈때까지 가본뒤 더이상 안될때는 깨끗하게 다른일을 알아보세요 세상에는 정말 할 수 있는일이 많습니다. 저는 전자과를 나왔지만 지금은 HRD쪽에 있습니다. 노력해보세요 안되는일은 없습니다.

    18.12.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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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5학번

    먼저 경험한 선임으로서 후임에게 조언은 할 수 있지만, 인신공격 등 폭언과 욕설을 했다는 것은
    그 선임이 후배님을 인간적으로 혹은 업무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힘들고 속상한 상황이지만,
    1. 선임께 조아리고 무엇을 어떻게 고치면 되는지 허심탄회하게 묻고 변화를 꾀하거나,
    2. 나와 맞지 않는 곳임을 체감하고, 하루 빨리 다른 곳으로 이직함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도는 다르지만 직장생활을 하며 누구나 비슷한 고민을 합니다.

    단지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변화를 선택하여 만족을 얻기위한 도전을 할 것인지,
    아니면 힘들어도 지금 일을 계속 하면서 일에 대한 자세를 바꿀 것인지.

    그 선택에 따른 결과가 다를 뿐이지요.

    힘내세요 후배님.

    18.12.04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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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학번

    정말로 많이 고생하셨군요. 괜히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지마시고 적성에 맞는일을 찾으시면 어떨까 싶으네요~

    18.11.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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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6학번

    저도 그런 얘기 많이 듣고 커왓어요. 뒤돌아보니 선배들이 그럴만 했구나 하는걸 느끼게 되었어요. 아 그리고 나름 노력? 이런거 없어요 노력하면 티가 나거든요. 음.. 그리고 저도 이런 말을 하게 될줄 몰랐는데 참고 버티세요 어느새엔가 업장에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 되있을겁니다. 하고 싶은게 참 많고 열정도 넘치는 나이대잖아요. 그땐 다들 힘들어요 3.4뇬만 주방에서 더 고생해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뷔페는 절대 가지 마세요 주류에 밀리거나 지칠때 뷔페나 가자 하는데가 뷔페고, 알라카트 매장에서 일하다 가야지 뷔페에서 직급달고 편하게 일할 수 잇어요. 어리잖아요 힘내세요

    18.11.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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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9학번

    나 09인데 10이면 날 알지도 모르겠네요.
    원래 요리쪽 자체가 되게 엄하단건 알고있을테고 그걸 알고 요리택한거죠? 전 졸업하고 호텔 바로 취업했는데 욕 엄청 먹었어요. 근데 1년지나니 그것도 무딘건지 아님 내가 거기에 맞춰진건지.. 그렇게 2년있다보니 다른 직장에 가서도 잘 버티게 되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학원강사하고 있는데요. 전 현장직이 호텔이 처음이자 끝인데 거기서는 매번 미친년, 개새끼, 대체 대학에서 뭘배웠냐. 심지어 여자한테 성희롱 일삼았어요. 근데 딱 1년이지나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게돼요. 지금 그게 너무너무 버티기힘들다면 지금 나오는게 맞고, 거기에 있으면 내가 조금 더 발전할것같다 싶으면 더 있는게 좋아요. 그 분들은 진짜 후배님을 싫어해서 하는게 아니라 단지 자기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는 걸 수도 있어요. 정수식 교수님한테 좋은데 해달라고 하지...

    18.11.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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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03학번

    평소에도 욕인데 회식 자리에서까지 저런 말을 했다는건 상당히 안좋네요 뭔가 밉보인거 있는건 아닌지..그게 아니라도 욕들어가며 스트레스받고 뭐하러 버티는건가요? 계속 버텨봐야 병만 생길거 같은데..막내라고 저런 소리 안합니다 갈구는거지 본인이 생각잘해보세요 갈구면서 무언가를 알려주는지 아니면 그냥 욕만하는지 욕만하는거면 더늦기전에 그만두세요

    18.10.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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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07학번

    자신감 있게 일하세요

    18.10.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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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4학번

    04학번 동원대졸업생 입니다.저완 다른 길을 가고 계시지만 후배 님들 사회에 나와 적응 하시는게 멋지시고 그렇습니다. 아마 이런말을 많이 들었으리라 생각 합니다 ‘어딜가도 똑같다’ 저는 위로 하려는 마음도 없고 후배님을 동정할 마음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말씀은 꼭 드리고 싶네요. ‘마음 단단히 먹자’ 후배님 과 같은 시기를 저도 겪었기에 이말씀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무조건 참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들이 받으라는 법도 없습니다. 모든것은 마음먹기 나름 인것 같습니다. 완전 절망적인 상황은 아닌것 으로 보여집니다. 마음 굳게 하시고 지금 있는 조직 에서 견뎌내 어우러 질지, 새로운 도전을 하실지 후배님 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 입니다. 구체적인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지만 후회 없이 선택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18.10.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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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 1
    7년차 / 06학번

    어딜가든 그런욕은무조건들어요.
    그과정을 겪고 다 그위치까지오른거구요
    편하게얻는것은없어요
    속상하더라도 꾹참고열심히 배워보세요

    18.10.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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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5학번

    동원대나온거부터 당신이나 나나 인생꼬인거야

    18.10.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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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2학번

    원래그런건없어요. 윗사수 한테. 말실수나 혹은 머잘못보인게 있는듯한데요.그런것도없다면은 본인을 대놓고 싫어하는것같네요. 그쪽분야는 잘은모르지만은 결국 경력쌓아서 호텔아니면 사업한다고들었습니다. 판단은본인이하겠지만은 같은일한다면은 알아보시고 이직하는게좋을듯하네요

    18.10.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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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차 / 01학번

    아니요.원래 그런거 절대 아닙니다.나도 막내때 다 참고 견딘거다,이 정도도 못참을 정도로 의지가 약하면 뭘할거냐 등등의 말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자기들만의 사상일 뿐이죠.저는 지금까지 15년을 넘게 요리를 하고 있고 저도 신입때 더 심한경우도 많았지만 글쓴이처럼 반발심만 생기고 요리에 대한 열정도 식어가기만 하고 말이예요.다만 그런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의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오히려 용기를 북돋아주고 칭찬을 하며 나 자신을 긍정적인 사람으로 발전하도록 도와주는 그런 선배들도 많고 꼭 만나실 겁니다.그러니 낙담하지 말고 그런 사람을 만나면 꼭 이렇게 부르며 웃을거예요.사부님~!
    힘내세요~

    18.10.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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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차 / 99학번

    최고가 되기위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원래 윗사람들은 그런말을 합니다.그러니 너무 상처받지말고 열심히 한다면 좋은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18.10.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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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4학번

    10학번이면 사회생활조금 해봤겠네여. 대부분 다그럴겁니다. 지금은 서브로 있는듯한데 메인 잡으시면 좋아지지않을까요?

    18.10.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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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 1
    8년차 / 08학번

    아직까지 한국에는 그런 분들이 참 많은 것 같더라구요. 약간의 보복심리랄까... 내가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라.

    근데 우선, 한가지 확실하게 해 둘 건 있네요. 님께서 적응하는거조차 힘들고 노력한다고 하시지만 정말 노력을 하고 계시는지요? 나름이라는 단어는 정말로 지극히 주관적이라 혹시 자신에게는 좀 관대한 편은 아니신지 여쭤보고 싶네요.

    그리고 또 하나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남의 삶에 관여할 권한은 없을 뿐더러 그 윗사람이라는 사람이 정말로 윗사람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아랫사람에게 알려주고 이끌어줬는지 의문이네요. 또한 제 지극히 주관적 입장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폭언과 폭행은 동일한 범위로 간주하여 용납이 안되기 때문에 그런 직장에 그 사람 외적으로 여러 배울것이 많나요? 알려주는 사람 혹은 반드시 배워야 하는 기술 등이 있다면 모를까 남의 집 귀한 자식을 그가 뭐라고... 선생인가요?

    마지막으로... 제게는 님께서 쓰신 글로 보자면 거의 답은 정해져 있으나 남의 동의를 구하고 그것이 마치 객관적인 답변이므로 내 선택이 옳다는 확인을 받고 싶으신 듯 한데.. 어쨌든 결정은 님이 하시는 거지 남이 해 주는게 아닙니다. 님의 인생이지 남이 살아주는 아바타 인생이 아니니까요. 자신이 생각하고 내린 결론에 대한 책임은 님이 지시는 것이니 용기와 냉정한 사고에서 비롯한 결과를 도출하시길 바랍니다.

    18.10.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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