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으로 32세 남성입니다..

대학입학, 군대, 학부졸업, 석사, 박사(5년) 쉬지않고 달려왔습니다.. (대외활동, 동아리, 봉사 등등 모두 학부시절에 했습니다)

해외(일본)에서 박사를 하는와중에 펜데믹 사태가 발생하여 예상보다 1년정도 더 길어졌지만, 학위를 23년 9월에 받고 귀국후 취업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에 돌아오니 취업하려면 한국사자격증이다 뭐다 이런저런것들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국사도 준비하고 뭐 여기저기에 이력서도 넣어보고 했는데 잘 풀리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전공이 농업이다보니 이렇게 힘든건지... 참 막막하네요..

잡코리아 등등 구직사이트에 이력서와 자소서, 연구경력등을 작성해놓았지만 헤드헌팅이나 포지션제안등도 여태 0이라 요새 머리속이 너무 복잡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직무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방향을 조정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