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기간 3개월동안 계약직으로 근로 계약..
이전 직장 퇴사 후 이직준비를 짧게 해서 제 경력으로 무난하게 지원할 수 있는 곳들 잡코리아 기본 이력서로 몇군데만 면접보고 합격한 곳들 중에 집에서 먼 곳에 근무를 시작한지 2일차입니다.
그런데 수습기간동안 급여도 90% 지급이고, 식비도 포함이고, 6개월 후 입사축하금도 합쳐야 희망연봉이었던 연봉이 되어서 아쉽네요. 3개월 동안은 계약직이어서 세금도 알아서 내야한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에 약해서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어떻게 할지 고민이네요.
출퇴근 시간도 오래 걸리고 별다른 복지가 하나도 없어서 다른 곳들을 더 준비해 봐야할지 고민입니다. (물경력으로 여러 업종과 직무를 1년 내외로 짧게짧게 다녀서 이번에는 오래 커리어를 쌓을 곳을 찾고 싶습니다.)
오히려 처음 면접봤던 곳이 거리도 가깝고 제 희망연봉보다 좀더 높게 입사제안을 해주셨는데, 너무 대충 처음 지원한 곳에 바로 합격해서 다른 곳들도 더 알아보려고 거절했는데 지금에 와서 아쉽네요.
오래 다닐 생각이라면 좀더 구직 기간을 가지고 더 좋은 조건의 회사를 찾는게 좋을까요? 수습기간 끝나기 전에 결정을 해야할 것 같은데 물경력이라 자신이 없네요. 작은 규모의 회사들로 지원해서 4군데 면접 봤던 곳들은 다 합격했었는데도, 합격할 만한 곳들만 지원해서 그렇다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