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차 시각디자이너입니다.

주로 일러 포토샾만 이용해서 작업을했고

다니던 회사가 모두 ibm만 사용하던 회사였고

이번에 이직한 회사는 공고에 mac 사용 내용도없이

채용하였습니다.

근데 첫출근하고 보니 예전에 있던 디자이너가 3명정도

인데 모두 맥을 썼었답니다....

인수인계서도없고...  인수인계자도없고

맥os는 더더군다나 몰라서 겨우겨우 서체관리자 찾아서

폰트를 ibm에 깔긴깔았는데 오류나는 폰트들이 있네요

하루종일 간단한업무도 처리를 못해서 너무답답합니다.

당당히 근무 조건 개선을 요구해야할까요???

괜히 능력없어 보여 힘듭니다.

디자이너가 맥을 못다룬다는게 이해못받을일인지도 

궁금하구요..  제가 디자인과출신이아니라 회화과출신이여서

그런가싶기도하고..디자인과출신 분들은 

다 맥을 쉽게쓰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