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함에 속풀이겸 여쭤봅니다.

저는 문창과 출신에 신춘문예등 공모전에 최종심까지 오른 적도 있고, 출간 경험도 있고, 솔직히 글만 쓰며 살아왔습니다.

광고대행사에서 공공기관 마케팅 업무를 2년정도 한 적 있었는데, 거의 포스팅 위주로 했습니다(간단한 카드뉴스정도는 디자인사이트로 직접 제작). 어쩌다 공백이 생기고 다시 취업하려는데 쉽지 않네요ㅠ

병원바이럴마케팅쪽으로 가야할지 그래도 계속 광고대행사을 두드려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병원마케팅쪽은 이직이 어렵다고 듣긴 했는데, 그래도 하다보면 더 좋은 곳은 갈 수 있지 않을까 막연한 생각도 듭니다. 가능하면 글작석 위주로 업무를 하고 싶거든요.

병원마케팅쪽 아시는 분들은 어떤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해주실 조언있으실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