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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으로 바이럴 마케팅 회사에 입사했는데 잘 맞을지 모르겠어요

조회403
24.02.28 작성
일년 가까이 재취업도 안되고 번번히 면접떨어지거나 커미션도 안들어와서 정신적으로 많이 몰려서 아무곳이나 붙었으면 좋겠다!!했는데 바이럴마케팅 회사에 입사하게되었어요. 회사자체는 좋아보이는데 우선 첫번째로 디자인인 제 전공과 전혀 안맞아서 잘 할수있을지, 두번째는 서치해보니 주변인식이 별로 안좋아서 만약 다시 이직을 한다고 해도 이걸 경력에 쓸수있을지 의문이에요. 전공과 안맞아서 오래 다닐마음은 없는데 다닐거면 각잡고 다녀야할지, 그냥 짧게 다니고말지(아예 안다니기에는 일을 한동안 안해서 정신력이 바닥이어서...)고민입니다... 가족들은 히키코모리처럼 집에있을거면 차라리 외출하는 기분으로 한두달이라도 다니라고 하는데 짧게나마 다니고 다른일을 찾아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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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전공과 맞지않아서 오래다닐 마음은 없는데 라는 마음 가짐부터 바꾸셔야할꺼같아요 대학교 나와서 전공살려서 가시는분들 많이 못봤습니다 그리고 처음 마음가짐과 다르시네요? 아무곳이나 붙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셨는데 막상 붙고 나니 마음가짐이 바뀌셨네요? 그럼 아예 아무것도 안하시는게 나을꺼같습니다 일이라는게 내가 선택하고 내가 하고싶은 일만 할수는 없습니다 전공과 다르더라도 재미있게 좋은 마음가짐으로 하시는게 배울때에도 좋은거지 작성자 분이 가진 마음가짐으로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24.02.2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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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9년차

    다니면서 면접 보시길

    24.03.02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MD / 19년차

    마케터가 가지고 싶은 또 다른 역량이 디자인적 감각입니다. 블로그나 포스트, 웹진 등 사용되는 이미지들이 구체적인 경험이나 콘텐츠들과 잘 맞아 떨어지게끔 구성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 인데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절반은 역량에 우위가 있으시네요. 부럽습니다. 새로운 업무라 걱정하지만 말고 한번 해보세요.

    24.02.2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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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광고기획자) / 4년차

    자존감이라는게 사실 어떤 스펙보다도 사람을 반짝이게 하는 요소라고 생각하거든요! 경험은 결국 어떤 방식으로든 또 활용하게 되더라구요~ 일단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해보면서 다시 자신감을 쌓고 안정적으로 도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화이팅하세요!!! :)

    24.02.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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