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합격했다고 연락주고 잠수탄 기업이 3군대입니다. 3군대 다 중견기업이고 일정 조율 해보자 했습니다.

첫번째 기업은 연락이 오더니 면접보자고 해서 일주일 뒤에 면접 보기로 했고 면접 장소 일정을 메일로 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면접일 4일 전까지 메일 주지도 않아서 연락해서 연락이 오지 않아서 그런데 혹시 정해진 일정이 있는지 질문하였더니 그재서야 면접관 일정 확인하고 그날 당일 연락드리겠다 죄송하다는 답변 받았습니다. 그러더니 또 2일간 잠수타더니 또 연락 드려서 일정 정해진거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그재서야 보내주더군요.

두번째 기업은 연락 오고 인사팀 연결 해주고 인사팀에서 면접 보기로 했습니다. 일정은 추후 알려주시기로 했는데 1월에 연락이 온 뒤로 지금까지 연락하나 없습니다.

세번째 기업은 이번주 월요일날 연락 오고 당장 다음주에 면접 보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또 연락이 없습니다. 

저는 전남살아서 경기권 면접 보러 가려면 한참을 가야하고 차편도 금방 매진되어 최소 3~4일 전에 미리 교통편을 구하고 3~4시간 정도를 이동해야 하는데 이런식으로 해버리니 정말 지치네요. 원래 중견들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