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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파견직은 경력 인정 안 해주나요?

조회739
24.03.06 작성

올해 28살 여자입니다

이것저것 다양한 직무를 경험해보았는데요

마케팅, 디자인, 기획 등등 온갖 걸 다 하다보니

오히려 이도저도 아닌 물경력자만 되었네요

(전부 1-2년 짜리 경력들입니다ㅠㅠ)


이제 좀 정착할 곳을 찾아 취업을 하려는데

너무 취업이 안 되고 있어요. 나이는 계속 먹어가는데...

일 그만둔지 벌써 2달차에 접어들어가니, 재정 상황도 너무 막막하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경력 2-3년 정도 채우며 스펙을 더 쌓고 더 좋은 직장을 구해 이직하여 정착을 해볼까 하는 계획도 있었는데요.

외국계 기업의 경우는 파견직이라도 경력 인정을 해주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하여 고민중입니다...


파견직의 단점이 많더고 하던데ㅠㅠ

그렇다고 계속 백수로 지내기엔 제 상황도 여의치가 않네요. 공부를 하는 데에도 돈이 들고 먹고 숨쉬는 데에도 돈이 드니까요...

외국계를 가더라도 국내 기업에서 경력을 쌓고 가는게 베스트라는 걸 저도 알지만...

취업이 통 안 되고 있으니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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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웹개발자 / 1년차

    제빵이건 바리스타건 기술 배우십쇼 기술 경력이고 나발이고 아무 소용 없고 자격증도 의미 없습니다. 실력 없는거 뽀록나면 어딜가나 해고엔딩입니다.

    24.03.13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사무담당자 / 31년차

    어떤 분야든 장기 근속으로 경력을 쌓는 것이 필요합니다.
    파견직은 사용자가 계속고용의 의무해소와 월급을 조금 주기 위한 편법이지 경력은 인정되므로 가능하면 한곳에서 근무하면서 경력으로 이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실하게 오래 근무하다 보면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도 있고 경력자로서 이직하기도 좋습니다.

    24.03.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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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안녕하세요.
    정규직, 계약직, 파견직이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경력인정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업무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업무는 굳이 경력자를 채용할 필요가 없고, 경력 인정여부도 의미가 없죠.

    파견직이라도 난이도있는 업무를 수행하고, 역할, 권한이 있는 포지션이라면 충분히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많은 회사들이 계약직, 파견직에게 권한이 있는 업무를 주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경력을 인정받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24.03.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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