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작성합니다.
두번째직장이며, 이직한지 1달정도 되었습니다.
주5일 전부 야근이며, 일찍가면 1시간정도 야근하고 심하면 12시간씩 일했습니다.
사람들은 착하고 좋은데, 배워야하니깐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려하는데 제 시간이 점점 사라지는게 싫더라구요.
빨리나오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정도는 감수해야하는건가요?
참고로 제 사수분들은 대부분 새벽까지합니다..
제가 나이가 많진 않지만 그 업계가 워낙 야근 많이 하기도 해서 10년 전에도 그랬는데 아직도 그런가 보네요
일단 수당을 주는지 모르겠지만 수당을 주면 1년 정도 버텨서 경력과 포폴 만든다 생각하시고 버티는 걸 추천 드리고 수당을 받지 않고 열정 페이로 일한다면 바로 나오세요
가족회사도 아닌데 굳이 공짜로 일할 필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