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건축공학 쪽을 전공한 석사입니다.

제가 개발자쪽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이유는 2가지 입니다.

1. 석사 과정을 하면서 MATLAB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면서 개발의 힘, 코딩의 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재미가 상승한 것 같습니다. 파이썬은 수업을 통해 배운적이 있고 조금 사용합니다.

2. 캐치테이블 같은 어플을 보면서 가게 앞에서 기다려야하는 시공간이라는 물리적 제한을 개발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구나... 를 깨닫고 코딩의 힘을 알게 되었죠.

컴퓨터 데이터구조 등 하나도 아는 게 없습니다...

아! 그래도 석사 할 때, 유전알고리즘이랑 Neural Network로 건축공학쪽 문제를 해결하는데 써봤습니다. 

그래서 질문은 

1. 이런 노 백그라운드인데 MATLAB으로 희열을 느끼고, 저런 코딩의 힘을 느낀 것이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향하는데 맞는 판단의 기준인지 궁금합니다. 실상은 그냥 유지보수관리 이런것만 하게 되는지...

2. MATLAB이랑 머신러닝 아주 조금(andrew ng 교수님꺼로 공부함), Pythong 아주 조금으로 취업이나 할 수 있을지?

3. 제가 공부한 분야 중에 그나마 IT회사(마이다스)가 있는데 개발분야는 아니고 IT기획쪽으로 먼저 입사하는게 좋을지?

입니다.

많은 쓴소리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