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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 예의

조회166
24.03.21 작성

안녕하세요

첫 직장을 다니고있는 3년차 디자이너입니다


최근 퇴사결심이 서서 5월달쯤 퇴사하려고 오늘 퇴사에 대해서 회사에 말씀드리니 돌아오는 답변이 퇴사에 대해 미리 언질을 하지않아 예의없다고 하십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말하는건 갑질이라 하시는데.. 퇴사 한달전에만 말씀드리면 되는거아닌가요? 제가 첫 회사생활이라 퇴사통보에 대한 예절이 따로 있는건가요? 잘모르겠어서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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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2개월 전에 전달주신거면 충분히 여유있게 주신 겁니다.
    작은 회사는 1개월 전에 퇴사 통보하는 경우도 왕왕있으니 너무 기죽지 마세요

    24.05.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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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자 / 14년차

    그냥 꼬투리 잡는겁니다 새로운 직원 뽑는것도 귀찮고 새롭게 가르치는것도 귀찮고 다 하기싫거든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개꼰대입니다

    24.04.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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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디자이너 / 2년차

    그냥 기분의 문제죠 회사에서 원하는 바 인수인계 원하면 하고 원하지 않으면 나가는건데 당장 내일 나가겠다고 한 것도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용

    24.03.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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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안녕하세요.
    5월이면 채용까지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회사마다 퇴사를 보고하는 순서가 있습니다.
    실제업무는 인사팀에서 하더라도 보통 소속된 팀의 팀장, 직속상사에게 먼저 퇴사의사를 전달합니다.
    이후 팀장이 인사팀에게 채용요청을 하거나 퇴사예정자가 직접 인사팀에 퇴사의사를 통보하고 면담을 하기도 합니다.
    질문자님이 제일 먼저 누구에 말했는지 알 수 없지만, 팀원이 갑자기 퇴사를 한다고 하면 팀장이 팀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퇴사의사를 전달할 때도 먼저 면담요청을 하시고 분리된 공간에서 말씀드리는 게 좋습니다.
    질문자님이 어떻게 퇴사통보를 했는지 상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하게 답변드리기 어렵지만, 오늘 당장 그만두겠다고 한 것도 아닌데 갑질이라고 말씀하시는 게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2~3년이란 시간동안 상대방은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퇴사를 통보하는 방식이 너무 차가웠다면 상대방 입장에서 서운할 수는 있겠죠.
    한편으로는 앞으로 질문자님없이 어떻게 일해야 하나 자신이 걱정되었을 수도 있고요.
    어쨌든 퇴사한다는 내용은 전달했으니까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24.03.21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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