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여자입니다. (만 24)

저는 현재 23년 8월 서울 하위권 대학교 비상경계를 졸업하고,

재경관리사, 전산 회계/세무 자격증, 토스 IH, 회계 인턴 3개월, 무관 인턴 6개월의 경험이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취직이 되어 물 경력이라도 쌓고 보자 싶어 입사했습니다. 지금 입사한 지 얼마 안됐지만, 비전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느껴져 후회도 되고 답답합니다. 신입인 제가 하는 업무 만을 보고 말씀 드리는게 아니고, 사수 업무를 보면 전문성이 없습니다.

이곳은 자체 기장X,자체 결산 X, 비 상장, 제조업X(원래 제조도 했는데 올해부터 안 함) 입니다.

제가 가고 싶은 곳은 제조업, 원가 다룸, 상장, 자체 기장 하는 곳입니다.

입사를 한 이상, 최소 1년은 다녀야 하기에, 제가 이 시점에서 어떤 역량/전문성을 키워야 제가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현재로서 제가 올해 안에 할 일들을 생각해봤습니다. 무엇이 가장 도움이 될지 여쭙고 싶습니다.

1. 원가 분석사 취득 (원가에 대한 관심 어필)

2. 토스,오픽 AL 또는 토익 900 이상 만들기

3. 그냥 1년 열심히 다니면서 경험 정리 잘 하고, 이력서,자소서 재정비하기

현직자분들 한번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