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4개월차입니다. 3개월은 수습으로 일했고 자동정식 직원이 된지 1개월입니다.

회사규모는 사장까지 포함해 사원11명으로 작은 규모의 회사이구요.

직무는 환경오염도를 측정하는 장비의 제조 및 유지관리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약 3개월동안 장비에 필요한 시약제조 및 납품을 하는 일을 맡았고 원래 하기로 했던 업무는 한번도 배운적이 없습니다. 저는 20대중반인데 회사는 대부분 4.50대이고 ,무언가를 물어봐도 스스로 알아봐라 라는 분위기입니다. 스스로 알아보려고 해도 공유되는 자료가 하나도 없는상태입니다. 또한 제 업무에 대해서 사장님이나 제 윗사람과 대화하는것이 아닌 ,사장의 딸이 사원으로 있는데 그분의 일방적 통보로 업무지시가 내려집니다.

입사 4개월차인데 원래 직무였던 기기 제조, 유지관리 업무에대해 아예 모르는데 아직 못 배우는게 맞는건가요?

첫 직장이라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