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흔히 민원이라고 하면 강성, 항의, 불만 등 부정적으로 생각되는데, 단순문의도 있습니다.
대부분 평이한 콜인데, 가끔씩 진짜 민원인이 걸리죠.
공공기관 콜센터 상담사를 공무원이라고 오해하셔서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은데, 공무원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조차 오해해서 욕하는 경우도 있고요.
본인의 멘탈이 강하거나 모르는 사람한테 욕을 먹어도 아무 생각도 나지않는 사람이라면 해도됨. 본인은 민원응대시에 욕을 먹어도 아무렇지 않아서 쭉 해옴.
혼자 일하는거 좋아하시면 괜찮아요. 고객 상대만 하면 되니까 동료들과 소통이 힘든 분들에겐 최적의 직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