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블랙기업
구인글에 근무 시간은 09:00 ~ 18:30 이지만
실제로는 8시나 8시 반에 출근해서 청소하고 9시에 근무 시작해서, 사장놈이 마치자고 할 때까지 근무하다가 청소하고 퇴근한다네요. 늦을 때는 9시에도 끝난다고 합니다.
직원 수는 10명이 넘는데 연차는 없고, 가족에 무슨 일이 있으면 그 날은 안 나와도 된다고 합니다.
해외영업인데 사실상 사무 보조일 뿐이지, 공장에서 라벨 작업과 컨테이너 선적이 주된 일이라고 하네요.
역량이 좋아 승진한다고 해도 사무일만 보지 않고 여전히 라벨과 선적을 한다고 하네요.
또 가끔씩 해외에서 거래처에 사람이 오면 통역 번역해야한다는데 이건 아무렇게 힘든 일이 아니니까 이게 제일 개꿀같네요.
안 가는게 답이겠죠??
월 350준다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