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 26세 남자 취준생입니다. 

플랜트 엔지니어링 쪽으로 진로를 정했는데 메이저 엔지니어링 업계는 공고가 1년에 하반기 한번이라 하반기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일단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어 성적은 올릴 예정입니다.

광명상가 환경공학 학사, 석사

토익 815

오픽 IM1

대기환경기사, 수질환경기사, 폐기물처리기사, 환경기능사

학과 학생회 1년, 공과대 학생회 1년

교내 공모전 1회, 교외 공모전 1회 수상

대외활동 1회

해외저널 논문 1저자 1편

다름이 아니고 메이저 엔지니어링 회사 신입 공채 공고에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미가입자(최초등록이 가능한 자)`라는 문구가 있어서, 일단 하반기까지 스펙 쌓고 공부하면서 기다리는게 맞을지 관련 엔지니어링 업체를 계속 지원하고 어디라도 들어가서 경력을 쌓아야 하는건지 고민입니다.

엔지니어는 프로젝트와 경력이 첫 번째라고는 하지만, 

중소기업 들어갔다가 엔지니어링 직무는 못해보고 건설기술인협회에 등록만 되어 신입 공채에 지원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걱정입니다.

일단 환경 분야 플랜트 관련 회사를 입사해서 경험을 쌓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환경공학과인데 화공 플랜트 분야로 진로를 바꿀 수 있을지, 바꿀 수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