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직장생활 5년차 석사 진학(MBA vs 공대)
안녕하세요. 저는 바이오테크 회사에서 해외 시장개발 및 영업 부서 프로젝트 매니저 입니다.
우선, 저도 재생의학 관련 회사에서 기술영업과 관련된 부분이 많아 좀 더 깊은 공부를 위해 석사를 진학할지, 해외 사업 개발과 영업에서 일을 하다보니 MBA를 통해 좀 더 나은 경영/경제에 대한 개념을 쌓을지 고민했던 순각이 기억나네요.
저는 어느 길을 선택하시든 둘다 깊은 고민에서 나오신듯하여 응원드리고 싶으며, 진로 고민을 듣다보니 가까운 혹은 먼 미래에 개인 사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지가 궁금해 지네요.
응원합니다!
아직 고민중일 수도 있을것 같아 늦은 답변이지만 남깁니다.
길게 본다면 MBA를 권하고 싶습니다.
전공을 더 공부하고 싶은 학구적인 부분도 이해가 되지만 후배님도 이미 느끼시고 있는대로 MBA가 앞으로 진로의 선택 폭을 넓혀줄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성대 졸업생이신가요?? 난 99년 공대 기계공학(학부), 02년 석사 졸업한 졸업생입니다. 둘 다 나쁘진 않습니다만, 특수대학원이라면 굳이 아주대학교를 선택할 이유가 있나요? 모교인 성대도 특수 대학원 기계공학으로 해도 무난할 거 같은데.
MBA는 선택적 옵션이라 말하고 싶군요. 내 경우엔 회사 생활 16년하다가 지금 박사 공부하는 중이긴 한데 연구개발쪽으로 더 할 의향이면 대학원 진학이 더 나을 듯 합니다.
현 회사에서 처럼 지사장을 희망한다면 MBA해도 좋을 듯요. 어떤 선택을 하던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 필요하니 우선 대학원에서 전공 심화 과정을 마친 후 MBA를 하여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mba를 추천합니다. 엔지니어라면 최소 파트장 이상은 된 후 진학을 권했겠지만
기술영업이라면 지금 가셔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최대한 네임밸류있는 학교로 가세요.
2번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단편적인 생각으로는...기술쪽으로 좀 더 파려고 하셨으면 학사 이후에 바로 들어가시는게 나았을텐데...약간 늦은감이 없지않아 있구요. 기술영업하셨으니 그냥 mba가시고 관리직쪽으로 가보시는게 좀 더 그림이 좋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