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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래에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회1,005
20.03.07 작성
학점이 너무 낮고(4.5에 2점대입니다;) 토익이 830이고 이제 대학교 4학년이 되는데, 앞으로 뭘 해야할지 굉장히 막막합니다. 차라리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4학년 때 학점과 토익 점수를 최대한 올리고 컴활 자격증을 따고, 인턴기간을 거친 다음 취업 준비를 하는 게 나을까요? 공무원 시험 준비해보신 분들과 취업 준비해보신 분들의 답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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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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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 06학번

    안녕하세요, 06학번입니다.
    저 또한 학점이 2점대인데도 불구하고, 대기업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비결이라고 할 거야 특별한건 없고, 경력 쌓고 입사하는게 취업하는데 조금 더 유리했었습니다.

    육/해/공/해병 장교로 복무하고 취업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군입대를 계속 미뤘었고, 늦게 가는 마당에 장교로 복무하기로 마음먹고, 3년간 경력 쌓고 입사하니 조금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 남성분이시고, 미필이시면 적극 추천 드립니다)

    20.05.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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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 12학번

    학점 대신 하신 다양한 활동들에서 자신만의 경험이나 역량이 쌓였을거라 생각해요!! 취업시장에서 더 자신감 갖고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3.0으로 서류지원에 제한을 두는 기업이 많으니 참고하시구요

    20.04.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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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차 / 94학번

    차라리 사업하세요. 현 스펙으로 취업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20.03.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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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0학번

    Case by case이긴 하지만,
    저도 면접관으로 자주 들어가는데, 학점 안봤어요.
    어차피 입사후 배우면서 일해야하고,
    도리어 자소서 특이한 사람, 글 잘적는 사람, 말 조리있게 잘하는 사람, 그리고 절실한 사람 뽑습니다

    공무원이라는 너무 좁은 구멍보다는 좀 넓게보는 유연함도 필요해요. 공무원이 꼭 되어야한다는 목표가 없다면,.

    20.03.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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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13학번

    나도 2점대로 취업했어요~~
    근데 처음 회사가 아주 중요하니 단디 준비해서 좋은 회사 들어가요

    한번 들어가면 해당 직무와 업종을 힘들어요
    그러니 고민을 많이 해봐요

    20.03.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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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 14학번

    전 2점대로도 취업 가능했어요

    원하는 방향성을 갖고 준비를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20.03.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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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11학번

    저도 학점이 낮은 사람 중 한명으로서 다른 수상경력/자격증/영어성적을 그나마 준비해서 서류통과는 몇 번 간 것 같습니다. 다만 그 빈도수가 확연히 낮았다는 점 감안하셔야 하구요.. 경험상 4학년 때 학점올리는거는 1~3학년 때의 그것보다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본인이 잘하는 것(능력, 태도 등)과 준비해야 하는 일, 하기싫은 일, 하고싶은 일에 대한 정리가 필요할 것 같아요. 밴다이어그램이나 A4용지 3등분해서 써보는 것 추천드립니다. 공무원은 나중에 사회생활 겪어보고 그때 준비해도 늦지 않을 것 같은게 제 생각이에요. 아랫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치열하게 커리어패스 쌓아가는 것도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20.03.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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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03학번

    저는 단호하게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조금 걸려도 공무원을 추천드려요.
    계속 스펙이 좋은 분들은 넘치고 시간도 흐를 수록 조급해지실거에요.
    공무원은 합격만 한다면 안정적으로 진급이 가능하시니까 장기적으로 보셨을 때 더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20.03.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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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차 / 92학번

    가장 힘든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닌 내가 무엇을 할지 정하는 것이 훨씬 힘들지요.
    저의 경우 무엇을 결정하기 힘들때, 저가 처한 상황, 바라는 결과, 결과를 얻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 내가 이런 요소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해야할 것과 필요한 시간 등을 종이에 쓰다보면 그냥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것보다는 조금더 명확하고 세부적으로 제가 할수 있는것, 해야할 것들이 보이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 답답한 마음 짐작이 가지만 각자의 환경과 원하는 삶의 모습이 다르기에 물어보신 질문에 대해서 스스로 답을 찾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어떤 길을 선택하고 노력하다 설사 그 일이 잘 안되더라도 이후 대처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우리 모두 좀 더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20.03.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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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07학번

    공기업 준비하시는게 어떠세요?

    20.03.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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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98학번

    공무원 시험 준비하다 회사에 취업해 16년째 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우선 공무원은 지금 시대에 가장 선호하는 직업이면서 안정적으로 오래 일할 수 있고 연금 혜택도 일반회사보다 크며 사회에서도 인정받은 직업입니다. 다만 제 경험 상 일반회사에서 느끼는 치열함이 공무원에게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오늘도 언제든 자의든 타의든 그만둘 수 있는 가능성으로 인해 다른 회사로 이직할 수 있도록 제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닫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보단 조금 더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일반회사는 과정보단 결과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제가 경험한 공무원들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것 같고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아 앞으로 나아간다는 느낌이 들 든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느낌이었습니다. 결론은 자신의 가슴을 뜨겁게 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회사든 공무원이든 자신의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을 찾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엔 공무원시험을 빨리 접고 우선 취업부터 해서 여러 일을 하면서 회사에서 인정받고 그리고 제 적성에 맞은 일을 찾았고 그리고 나서 현재는 제 가슴을 뜨겁게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후배분께서도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찾을 수 있게 건투를 빌겠습니다.

    20.03.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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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08학번

    일단학점3을넘기면 다른 준비 병행시 가능성있습니다 포기치마세요~~~!

    20.03.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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