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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년차 연봉 2400 어떤가요?

조회8,491
20.05.13 작성
이쪽으로 진로를 잡고 취업한건 아니엇지만 웹에이전시에서 웹기획자로 1년째 근무중입니다
현재 연봉을 2400을 받고있는데 일주일에 한번 정시퇴근이 힘들정도의 업무량이라서 현재 이직 혹은 진로변경을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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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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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7년차

    안녕하세요^^
    저도 30대에 비전공자로 컴퓨터 학원에서 웹사이트 실무를 배운 뒤 웹기획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에이전시에서 3년 근무, 인하우스 근무, 프리랜서 구축, 운영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초기 3년간은 매년 회사를 옮겼습니다.
    3년간의 에이전시 근무기간 동안에는
    업무시간 : 프로젝트 업무 수행
    퇴근 후 : 구축제안서 작성
    을 병행하느라 평일 새벽 퇴근은 물론 주말에도 근무를 하였습니다.

    초기 연봉은 2000으로 시작했지만 현재 급여는 월 450 이상을 받고 있습니다.

    시작하는 1년차의 급여가 만족스럽지 않겠지만 어느 분야에서 일을 하던 그 부분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상의 문제 혹은 업무환경의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현재 업무에 충실하면서 주기적으로 채용공고에 도전해 보길 권합니다.

    제 팁을 말하자면
    1년 중 상반기, 하반기에는 꼭 잡코리아 채용공고를 확인 후 스크랩 합니다.
    제가 일하는 직무에서 변화하는 트렌드를 읽을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면접의 기회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수시로 이런 트렌트를 확인하다 보면 면접시에 면접관과의 원활한 대화와 소통이 이어집니다.

    한 예로 경력 3년차일때 10년차 경력직을 뽑는 업무에 지원해서 최종 면접에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떨어졌지만 이미 10년 경력을 갖춘 지원자들의 면접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고
    이후에 업무를 하면서 성과나 지표에 대해 더욱 신경쓰는 구직자가 되었습니다.

    일을 시작하는 때에도 미래의 방향성에 대한 의문이 들지만
    연차가 쌓일때도 역시 미래의 방향성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습니다.

    현재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려고 고민하면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고민에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20.05.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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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10년차

    1년차 연봉 2400.. 저는 약간 작다고 생각합니다. +200~300? 정도면 노멀? 그런데. 퇴직금 별도겠죠?

    20.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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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5년차

    대부분의 에이전시 초봉이 그정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에이전시가 힘들지만 단기간에 퀄리티있는 포폴을 많이 쌓을수 있기때문에 3~4년 일하고 중견/대기업 이직하기에 괜찮습니다. 다만 그전까지 잘 버티면서 성장하느냐가 중요해요. 중도에 그만그만한 에이전시로 이직하는건 악순환이 될수있으니 초심잃지말고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

    20.06.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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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14년차

    현재 연봉은 평범합니다. 업무량이 많은 것도 당연합니다
    그보다는 자신이 일하고 있는 방향이 UXer로써 궁극적인 방향이 맞게 가고 있는지를
    판단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1-2년의 고생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현재 시장은 ux와 모바일이 대세인데
    웹기획을 하고 있다는것 자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셔야 할거 같네요

    20.05.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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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17년차

    웹기획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제일 우선이고..
    다음이 기획에 대한 업무가 2번째 인거 같네요.
    무슨일이든지 기업에서는 초년생보다는 경력자를 우선시 하죠.
    경력을 쌓기 위해선 1년차 2년차~ 3년차... 등등 연차를 쌓아야 하고
    그렇게 쌓으면서 남들보다 우위가 되는 점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진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능력있는 진짜 `커뮤니케이터&크리에티브`한 기획자가 되면 연봉은 언제든 달아질 수 있습니다.
    현재 2400이라는 금액은 작고 2년차에서도 많아야 7%정도 인상이 되겠지요..
    하지만 3년차 이상인 경우는 능력에 차등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또, 제 개인적인 생각은 기획보다는 개발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면 개발자로 전향을 하시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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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8년차

    웹에이전시에서 1년차 2400만원은 일반적입니다. 이쪽으로 진로를 잡은게 아니고, 많은 업무량속에서 일의 재미나 본인의 잠재성등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직이나 진로변경을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단순히 일이 고되고 힘들어서 하는 고민이라면 아래 선배님들 말씀처럼 딱 1년만 참고 일을 해보면서 배울것들과 얻어갈 경험들을 챙겨보신 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0.05.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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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8년차

    에이전시에서 1년차 2400은 공식입니다.. 포트폴리오 때문이라도 1년은 참으시고 연봉협상 때 판단하세요..

    20.05.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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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14년차

    최소 1년만 더 참고 이직하세요. 하지만 이직해도 별로 달라진건 없을겁니다. 급여도 생각만큼 오르지 않을것이고 근무환경도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대신 지금 회사에 가지는 불만은 사라지겠죠.
    그렇게 다시 최소 2~3년을 더 인고의 시간을 보내면 당신은 최소 2개 업체에서 2년 이상씩 근무한 경력직이 되있습니다.
    반대로 지금 그만두고 다음 회사도 달라진게 없어서 그만둔다면 경력도 없이 몇년이라는 시간을 낭비한게 됩니다.
    당신이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모르는 인사담당자에게 어필할 하나의 무기라도 만들어 만들었으면 성공입니다.
    초봉1800에 비전공자 업계경력10년 이상 월600~650받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20.05.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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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재개발·교수설계 / 11년차

    제 개인적인 의견은 어느 직장이든 1년차에는 연봉이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배우면서 급여를 받는거니깐요. 직장은 학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추후 나중에 경력과 실력을 갖춘 이후 이직을 권합니다.

    20.05.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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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21년차

    그럴 때 공부 많이 하시면 되겠네요. 기획자는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사람이니 다른 파트 사람들 업무 챙기랴 내 업무 치랴 시간이 없죠. 잘만 하면 다룬 파트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며 디자인 공부도 하고 퍼블리싱 공부도 하고, 개발에 대한 지식도 쌓으면서 진정한 기획자이자 PM이 될 수 있겠죠? 힘든 파트죠. 기획파트라는데. 공부할 것도 많고. 그만큼 내공을 쌓으면 시간이 지나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슈퍼기획자가 될 수도 있겠네요. 투자한만큼 노력은 배신하지 않을테니까요!!

    20.05.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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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4년차

    어떻게보면 저랑 같은 시작, 같은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아 답변드립니다.

    저도 전공이랑 전혀 다른 웹 기획의 길로 빠진 사람으로써 질문자보다 약간 낮은 연봉을 받고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3~4년차인 지금은 기존 연봉대비 60%이상 인상해서 받고 있고, 현재 첫 이직을 통해서 나름 크고 성장하는 인하우스로 옮겨왔습니다.

    서론이 약간 길었지만, 질문자분이 생각하는 웹기획이란 것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 커리어나 정말 하고픈일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단지 현재 이런 고민이 웹기획이란 일은 재미있지만, 업무량이 많고 정시퇴근이 힘들단 이유만으로 그런것인지?
    아니면 업무량도 많고 정시퇴근도 힘든데 박봉에 일도 나랑 맞지 않아서 그런 고민이 나오는 것인지?

    첫번째라면 다음과 같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웹기획이 재미있다면, 이건 회사를 바꾸면 되는 문제로 생각됩니다. 제 첫 직장 또한 에이전시였는데 박봉에 복지도 없고 큰 프로젝트가 들어가면 야근도 해야하지만 프로젝트가 없을땐 운영위주로 돌아갔기에 칼퇴보장에 관리자들의 터치도 별로 없고 정말 학원다니듯이 다녔습니다. 그리고 초봉이 워낙 낮았기에 그럴 수 있지만, 인상률도 2자리 이하로 떨어진적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단순히 일은 좋지만 힘들고 박봉이란게 그렇다면 직장을 빨리 옮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1년이나 2년차나 거기서 거기입니다..3년차가 아닌한은...어차피 박봉인 직무이기에 그렇다면 중고신입으로 원하는 성향의 회사로 옮기고 커리어를 쌓는걸 추천드립니다.
    두번째라면 당장 빨리 그만두시고, 쉬면서 원하는일을 찾아보거나 평소 하고싶었던 일을 준비하고 도전해보세요.

    짧은 사회경험이지만, 초봉이 높거나 대기업으로 시작하지 않는한은 자신과 일이 맞는지? 커리어를 어떻게 쌓아나갈지와의 싸움입니다. 제 지인은 같은 직종에 1900만원 초봉으로 12년차인 지금 7천만원 넘게 받으십니다...모든건 하기나름입니다.

    20.05.17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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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8년차

    현업, 인사담당, 헤드헌터의 공통적이고 일반적아 시각에서는..웹기획은 5년~12년의 경력이 황금기입니다..그 이후는 메이저 서비스 경력분야에 따라 좀 더 길어집니다. 또한 이 기간 중 이직횟수는 3회 이하로 관리하는게 좋습니다. 현재 중급 이상 수준의 4년제대졸이라면. 2천8백만이상 수준의 포지션으로 이직이 가능해보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요즘 많이 찾는 AI나 머신러닝, 빅데이터 플젝 경험이 있다면 비슷한 조건으로 이직 가능할겁니다..그것도 없고 그냥 쇼핑몰이나 브랜드사이트만 1년간 기획했다면 유망 플젝 경험이나 포트폴리오를 가진 후에 상향 이직을 하는게 좋을겁니다.. 근무강도(워라벨)가 불만인거라면 비슷한 조건의 인하우스 서비스 회사를 지원해 보시면 될 듯 합니다..돈 많이 주는게 괜히 많이 주는게 아닙니다..채용해서 가르쳐야 하는 사람에게 돈 많이 줄 이유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남들이 평가하는것보다 자신을 높이 평가합니다..자신을 냉정히 보고 스스로 진짜 원하는게 뭔지를 선택하면 길이 보일 듯 합니다.

    20.05.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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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웹기획으로 1년이상 되었으면 이직을 추천합니다. 연봉이 높은것도 아니고 기획이라고 모두가 근무량이 이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20.05.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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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10년차

    에이전시에서 박봉으로 1년간 근무하셨군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금은 포트폴리오를 쌓으실 시기 입니다. 지금 고생하면서 쌓은 포트폴리오가 다음 회사의 연봉인상분이 된다고 생각하시고, 진로 변경보다는 적당한 기회에 연봉을 올려서 이직을 고민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20.05.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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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차

    이직 하세요 너무 작아요 단 좋은 사수가 있다면...

    20.05.15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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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개발자 / 18년차

    1년차라면 고민이 많이 되겠네요, 요즘 시기가 그런것 같습니다. 일단 버틸 때 까진 버티세요. 경력 쌓는다 생각 하시고, 충분한 능력이 있을 것 같다 생각해도 조금만 더 버티세요. 2년이 넘을즈음 포트폴리오 준비 하시고, 이력서 넣으세요.
    퇴사 하실 때 퇴직금도 챙기고.

    하지만 회사가 어려워서 급여가 밀리거나 그런게 없다면 일단 버티는게 답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개발자 입니다. 초기 급여 3천이 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도 똑 같은 생각입니다.

    힘들다고 포기하면 자신에게 지는 것 입니다.

    조금 진짜 조금만 참다보면 2년 훌쩍 넘기게 됩니다.

    경력 1년은 신입으로 보기에 조금만 더 버틴다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20.05.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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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19년차

    저또한 다른분들과 같은 의견입니다. 힘드시겠지만, 1~2년만 더 참고 케리어를 쌓으신 후 이직을 추천합니다.

    20.05.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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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7년차

    본인의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면 작은 연봉이라도 2년만 참고 일하시고 이 후 이직하세요
    이직 시 자존감이 낮을 경우 연봉이 높더라도 업무 역량이 낮다먄 좋은 성과를 기대하긴 힘들 거 같습니다

    20.05.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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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18년차

    2년은 한곳에 다니시는게 경력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이직시에 타 회사에서도 일년이내 옮기시는분들은 고민을 좀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20.05.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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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17년차

    원래 업직종 특성상 신입에게 2400도 많다고 생각하는게 이 업계 입니다. 하지만 연차가 쌓이면 신입 연봉에 몇배를 벌 수 있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20.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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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디자이너 / 17년차

    카카오, 네이버 등 네임밸류가 있는 IT대기업이 아닌이상 중견기업 이하 중소기업 혹은 소기업 초급 연봉은 대부분
    3000이하입니다. 내용을 보면 연봉대비 업무량이 많다고 하셨는데, 본인께서 판단하셨을때 상식수준의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 안에서 업무량이 많은지 주먹구구식으로 업무량이 많은지 판단하셔야 할듯 합니다.
    후자라고 한다면 페이를 떠나 바로 관두고 다시 시작하시는 것이 현명한 결정 같습니다.

    왜냐면 첫직장의 업무커리어는 두번다시 되돌릴 수 없거든요.^^

    20.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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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9년차

    첫 스타트 연봉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3천 근처나 이상 되는 곳에서 시작하세요.
    돈은 적지만 배울게 많네 하는말은 그냥 정신 승리에요. 나중에 분명 후회합니다...

    20.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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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디자이너 / 12년차

    레퍼런스 괜찮다면, 2년정도는 버텨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단순 업무만 하고 남는게 없다면 고민 많이 해야 겠네요

    20.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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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12년차

    물론 경험을 쌓는것도 중요하지만 가능하면 초반에 연봉을 높게 시작해야 합니다. 워라벨도 가능하면 유지하시구요. 연봉이 높다하면 그만큼 업무 레퍼런스가 좋다는것을 의미하기도 하구요. 가능하면 높은연봉, 양질의 업무가 가능한 기업에 취업을 늘 염두하고 진로를 고민하세요. 흔히들 초반에 고생하면 나중에 괜찮아진다 하지만 사실 업계의 실상은 처음부터 연봉+워라벨+커리어 레퍼런스 균형있게 추구하는 사람들이 그 리듬 끝까지 유지한다고 보면 됩니다.

    20.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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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앗.. 저는 19살 때 기획자로 취직하여 경력 7개월차인데 2300 가량을 받고있습니다! 다만 전 한달에 한번 야근할까말까 한 업무량에 스트레스도 적게 받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업무 자체에 만족도가 높지 않으시다면 진로변경을,
    단순한 워라밸의 문제라면 이직을 추천드립니당,,!!

    아직 저도 사회초년생이라 마땅히 드릴 조언이 없네요 ㅠㅠ
    다같이 힘냅시다!!!!!!!!!!

    20.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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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20년차

    연봉은 3년 경력 되기 전까지는 신경쓰지 마시구요.
    기획자는 야근이 많다가도 일이 없다가 들쭉날쭉한데 계속 그렇다면 웹에이전시 보다는 공공 SI쪽으로 가 보세요.

    20.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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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퍼블리셔 / 5년차

    나이나 학력에 따라 대우가 다르겠지만, 에이전시 특성 상 항상 을의 입장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늘 고질적인 문제로 야근과 박봉이 꼽히죠. 또한 둘 다 기획에는 늘 따라붙는 것들이기 때문에 진로변경을 비슷한 직군으로 하신다고 해도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기획을 떠나서 적응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는 직종이 있으시다면 진로변경도 대안이 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이직도 잘 고르셔서 x밟지 않도록 조심하셔야하며 대기업 기획이 아닌바에야 갑의 입장에서 기획하실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하셔서 경력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20.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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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12년차

    일단 연봉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애매한 연봉이고요, 에이전시 규모가 있어 다양한 경험으로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다면 3년 정도는 다니셔도 될것 같아요. 그런데 규모가 작거나 공기업쪽 혹은 1억 미만 프로젝트가 많으시면 더 큰 에이전시로 옮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20.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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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 / 5년차

    웹기획 1년차에 PM업무를 혼자 할 수 있는 능력치가 아니라면 연봉이 적지도 많지도 않은 것 같아요,
    개발, IT쪽에서 기획파트는 네임벨류나 큰회사가 아니면 사무직연봉이랑 비슷비슷하죠...
    그리고 일이 많다는 건 그만큼 얻을게 많다는 걸수도 있으니, 경험을 쌓아 이직도 괜찮을거같아요

    20.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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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12년차

    안녕하세요,
    웹에이전시면 아마 야근수당이나 인센티브도 크지는 않겠지요, 없을 수도 있고요.
    현재 회사에 어느 브랜드 업무를 맡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대기업 플랫폼 기획, 마케팅 기획 등을 하고 계신거라면 2년 정도는 근무를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지금은 포트폴리오를 쌓는 기간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빠듯하겠지만 틈틈이 영어까지 공부하신다면 더 좋은 곳으로 충분히 이직하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화이팅하세요! 같은 기획자로서 응원합니다.

    20.05.14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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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4년차

    그런데 일이 많다는거는 포트폴리오 만들것도 많다는거 같네요.
    포트폴리오 많이 만들어서 2~3년차에 더 큰대로 이직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작업내용들이 좋으면 2년차에도 이직 잘 되실 겁니다.
    영어나 제2외국어 잘 하시면 연봉이 달라지니까 (완전 플러스) 틈틈히 해놓으시구요

    그 회사에서 버티기 힘들면 당장 다른 회사 알아보세요.
    1년차인데 일주일에 한번 정시퇴근이 힘들정도면 좀 많이 힘든데인듯 하네요.

    20.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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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편집 / 5년차

    1년차에 2400이면 나쁘지않은 연봉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기획이라는 분야는 챙길것이 많은 직무입니다.

    20.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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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마케터 / 15년차

    단순히 금액만으로 연봉이 많다 적다를 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업계의 기준이 있겠고, 회사의 내규가 있겠고, 개인의 역량이 있겠고, 나아가서는 흥정의 기술(?)이 있을 수 있죠.
    단순히 외부에 금액만 두고 많고 적음을 묻기보다 내부 기준이 어떠한지 확인하시고 회사의 전체적인 연봉이 낮은편이라면 이후 이직 시 조금 더 좋은 조건을 잘 따져서 이동하시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얼마 받으세요?`라고 다른 직원에게 직접적으로 묻는 것은 내부에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회사 평균연봉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
    웹에이전시는 보통 일이 많은 편이지요.
    1년차라면 잡무도 많고 작은규모의 회사라면 직급에 상관없이 업무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마구 던져지기도 하겠지요.
    구축관련 업무라면 일정에 쫓기니 조율 할 수 있는 여지가 없어 야근을 밥먹듯 하게됩니다.
    참 고쳐지지 않는 관습같네요.
    그런데 이게 믿을만한 상사가 있거나 레퍼런스로 쓸만한 프로젝트를 하나 잡고 있거나 하면 그걸 다 참고 회사를 다니게 되더라는 말입니다.
    질문자님의 질문을 보니 일도 썩 마음에 들지 않고 애초에 내가 원한 방향도 아니었는데 이 돈 받고 맨날 야근하면서 이렇게 다녀야 하나 라고 생각이 들어 퇴사 동의를 얻고자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도 이직을 많이 해 본 결과 사람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동일한 업계로 이동하실 거라면 경력에 도움이 될만한 큰 프로젝트가 있는 곳으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년이나 다녔는데 그냥 해~ 라고 하는 분이 있다면 무시하시고 글 쓰신 분이 원하시는 다른 진로가 있다면 지금 선택해보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주요한건 `경력이 충분히` 쌓일때까지 버틸 수 있을 것인가?
    그걸 잘 생각해보세요.

    20.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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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퍼블리셔 / 7년차

    원하던 직군으로 취업 한 것이 아니었다면 업무량과 연봉, 워라밸을 위해 이직이나 진로변경도 좋은 생각입니다.
    왜 망설이시나요?

    20.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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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6년차

    본인이 하고싶은일이 웹 기획자라면, 신입시절에 배우는 것은 무엇이든 훗날 도움이 됩니다.
    잘할수있는것과 하고싶은건 다르기에, 당장의 돈보다는 미래를보고 가시는게 맞습니다.
    단순 금액으로만 말씀드리면(개인적인) 업계 신입기준으로 2400은 평균보다는 적게 받고있단 생각이 듭니다.
    보통 수도권 중견에이전시 기준으로 2600만원(대졸 기준)이 초봉인 회사들은 많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잘 고민해보시길 바라며, 지금 당장 100만원 더 받는다고 하는일이 크게 달라지진않습니다.
    개인의 커리어와 주변 인맥 네트워크, 사수/부사수 등 환경적인 요인만 바라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0.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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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전문강사 / 1년차

    웹관련 이직 준비중인사람인데
    전반적으로 알아봐도 아.. 초봉이 다들 그정도에 좀 더준다해도 진짜 일이 너무 빡센거 같습니다.
    너무 자주 이직하려니 또 이력서 쓰기도 그렇고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알아본 결론은 일년되셨으면 이력서에 쓸만큼은 일하셨으니
    좀 업무가 적은 곳으로 이직 추천합니다

    아니면 프리로 뛰시는것도 고려해보시라고 하고싶네요~

    20.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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