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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치원 교사(or보육교사) vs 사무직

조회5,154
20.05.18 수정
안녕하세요 3년제 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후, 바로 취업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좋지만,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것만으로 굉장히 힘든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6시 정규 시간까지 아이들을 돌보고난 후 퇴근하고 집에가서 학부모에게 전화를 돌리고, 서류작성을 하고 수업을 준비하면 새벽이 됩니다. 이것을 매일하다보니까 너무 우울해져서 1년을 못 채우고 퇴사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공기업 준비를 1년 넘게 하게 되었는데 공백기가 쌓이면 쌓일 수록 불안감이 느껴져 일병행하면서 준비하려고 중소기업 사무직을 많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맞는 사무직렬은 총무직인 것 같아 여러군데 지원했는데 전부 탈락했습니다. 사기업+공기업 병행하며 서류를 넣기 시작하다보니 공백기가 어느덧 2년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이직준비도 점점 흔들리게 되네요. 제가 너무 능력이 없는 것 같아서 성격에는 조금 맞지 않지만 본업으로 그냥 돌아가야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한군데 정해놓고 제대로 하고 싶은데.. 유치원교사(or보육교사) vs 사무직 중 어느것이 가장 안정적이고 오래 일할 수 있을까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안정성과 워라밸입니다!
참고로 스펙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럽지만 유치원 경력 6개월,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워드 프로세서 1급, 한국사능력검정 1급 이렇게 가지고 있고, 어학성적은 640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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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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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서 / 8년차

    사람마다 틀리긴 하겠지만, 본업으로 돌아가도 또 현타가 올거라고 생각되네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해주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등을 활용하여 사무직에 필요한 자격증이나 프로그램 교육 등을 통해서 역량을 강화하면 중소기업 사무직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5.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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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관리자 / 7년차

    워라벨을 중요시하는 분이라면 사무직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잘 찾아보면 급여가 조금적어도 워라벨이 가능한곳 충분히 많습니다. 유치원쪽은 워라벨을 시행하기 어려운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말씀하신거처럼 퇴근 후에도 아이들관련하여 학부모들과 연락하여야하고 그러다보면 워라벨은 커녕 사람이 피폐해지기 마련입니다.

    20.05.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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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25년차

    저는 총무 업무만 25년 수행하고 퇴직을 하였습니다
    총무쪽에 관심이 계신 것 같아 제가 아는 한도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총무라는 명칭이 외부에서 볼 때는 무언가 레벨도
    있어 보이고 파워도 있을거 같고 고상해
    보일 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총무 본 업은 한마디로 회사 살림꾼이며
    파워나 고상스런 직은 아닙니다
    직원들의 각종 복지 지원을 해주는 그런 직입니다
    다만 회사 규모에 따라 다를수는 있습니다
    중소기업 같은 곳은 `인사노무안전환경총무` 업무를
    복합적으로 수행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이상 회사에서는 총무 인사 노무 안전환경
    업무 조직을 대부분 구분하여 운영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총무업무에는
    회사 건물관리부터 지방세, 행사, 의전, 용역계약, 손님방문,
    사택, 피복, 비품, 시설물, 사무실레이아웃, 사회공헌활동
    회사경비, 청소, 식당, 문서, 사무용품, 우편물, 통신방송 ,
    복합기 관리 등 가지 수가 무수히 많습니다
    그릫다고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꼭 필요로 하는
    일도 아닙니다 누구나 조금만 배우면 하는 일들이죠
    즉 전문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퇴직 이후에 그 업을
    이어나가서 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연구직이나 기술직 생산직에 비해 근무 수명도
    짧을 수 있고요
    그리고 다른 업무도 마찬가지겠지만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닙니다 휴일날에도 출근해야하는 일도
    종종 있고요

    좀더 긍정적인 답변을 드려야 도움이 될텐데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만 해드리는것 같네요
    조직속에서의 직장 생활은 어디를 가더라도
    힘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그 조직이 크면 클수록 강도는 더 쎄고요
    그리고 내가 하는 일은 다 힘들고 남이 하는 일은
    다 쉬워 보이는게 일반적인 느낌입니다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는 말이 딱 맞는 말입니다
    평생 직장 생활을 하는 것도 아니고 정년이 안되어도
    적당한 나이가 되면 직장을 떠나야 하는게 사무직의
    운명입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직장을 떠나서도 이어서 할 수 있는 직업이
    더 미래를 위한 투자라 생각됩니다
    총무직은 그 투자가 아닌 것 같습니다

    20.05.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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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강사 / 4년차

    사무직 추천합니다. 아이들 예쁜 것도 하루 이틀이지
    학부모까지 상대하려면 정말 힘들고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생각 많이 들어요.

    20.05.19 작성 신고
  • 저도 유치원 교사 일년 채우고 바로 그만 뒀어요 워라벨이 없는 직업인 것 같아요 사무직 하세요,,

    20.05.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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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개발자 / 9년차

    안정성과 워라밸이라면 공무원 외엔 답이 없습니다.

    20.05.19 작성 신고
  • 장기적인인 플랜을 마련하기에는 유치원 교사사 전망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유치원 교사 경력을 10년 정도 체험 후 유치원 원장이 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20.05.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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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20년차

    사견으로는 힘들겠지만 유치원교사를 계속 하는것이 나은거 같습니다.

    20.05.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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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마케터 / 8년차

    전공을 살리시는게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사무직은 온라인이 대세인지라 해당 분야업무 능력요구하는 곳도 많구요. 경리직 말고는 급여가 오르기 쉽지않습니다. 보육교사는 자격증 필수라서 이분야에 어려움은 있겠으나 오래 근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사무직은 정말 이직률이 높아요.

    20.05.19 수정 신고
  • 유치원교사(보육교사)보다 사무직이 더 안전할 것 같아요

    20.05.19 작성 신고
  • 사무직이요. 사무직이 잘하실거 같아요 ㅎㅎ ㅎㅎ

    20.05.19 작성 신고
  • 유치원에서 하는 일이 힘든건 알고 있습니다!! 이직준비를 하시면서 기간이 오래걸리셔서 힘드셨을것 같아요..
    사무직도 좋지만 어떠한일을 하던 워라벨을 자기가 알라서 찹아 가는거라고 생각해요!!
    유치원일을 본인과 안맞았던 일인것 같긴해요!! 사무직도 좋지만 그래도 안정적이고 괜찮은 회사를 원하시는것 같기도 해보이네요~~ 저는 기술직 같은 자격증을 준비해서 가보는것은 어떤지요??

    20.05.19 작성 신고
  • 사무직하세요! 사무직이 잘 맞으실거같아요

    20.05.19 작성 신고
  • 닥 사무즥 사무사무 하세요

    20.05.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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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8년차

    저도 유아교육과 나왔는데 실습 한달하고 진작에 적성에 안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년이나 휴학하고나서 졸업했고, 대학병원 사무직에 계약직으로 2년다녔어요. 회사다니면서 전산회계1급,전산세무2급 취득했구요. 유아교사2급 자격증도 있지만 그건 이력서에서 뺐어요. 전혀 다른 직군이라서 쓸모없더라구요. 지금까지 쭉 경리업무만 매진 해 왔는데 이 일이 더 성취감고 들고 좋아요. 아무래도 관련학과가 아니면 관련자격증이라도 취득하는게 좋아요. 면접보러갈 때도 미리 질문 할 사항에 대해 준비해 가는 것도 좋구요. 저도 처음에 취업이 너무 안돼서 순간 유아자격증을 살려야 하나 고민도 했었어요. 어떤 마음인지 알 것도 같네요. 워라밸이나 안정성부분에서는 어떤 유치원이나 기업을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라 본인이 조금 더 열정을 갖고 할 수 있는 직업을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노력하면 언젠가 좋은소식 올거예요.

    20.05.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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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저는 치위생사로 10년넘게 일하면서 학점은행제로 보육교사2급도 따서 어린이집으로 해봤는데요~
    저는 병원일이 더 나았어요~ ㅋ아이들이 이쁘지만 학부모와 아이를 한거번에 대하는것 육체적, 정신적, 심리적으로 저는
    더 어려운것 같았어요~하지만 저도 여자이기에 아이낳고 4시간정도로 알바라도 할 수 있는 쪽은 어린이집쪽도 좋은거 같아 후회는 없어요^^ 4시간만 하면 아이키우면서 받기에는 괜찮을 것 같더라구용^^
    일단 저는 오래할 수 있는 일로 목표를 잡고 하면 좋겠는데 유치원교사로는 스스로가 너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공기업이면 진짜 공부 제대로 해야해요~그래야 공기업에 시험합격해용~ 임용준비하듯~
    공기업쪽이면 그쪽으로 파는 사람들이 줄줄이 많아요 ~ 대략적인 기업 생각하고 목표놓고 해도 공부 많이해야 해요
    일반 사무직이나 회계쪽으로도 괜찮다면 작은 회사로도 들어가서 빨리 일을 배우면서 관련 자격증을 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님 전산쪽이나 회계쪽 자격증도 따고 들어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사무직쪽으로 너무 한번에 바로 안정된 직장보다는 내가 우선 지금 시점에 원하는 급여, 출퇴근 접근성, 복지, 분야 등 꼭 내가 이것만큼은 최소한 맞는 곳으로 가자 라는 프레임을 세워서 지원하고 배워가면서 자신의 능력도 회사의 가치도 봐도 좋을 것 같네요^^

    20.05.1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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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4년차

    안녕하세요.
    글을 읽고 댓글을 남겨드려요.
    안정성과 워라밸에 중점을 두신 것에 대해서는 누구나 바라보는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총무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고 하셨는데 이것에 대해서 부터 간략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총무는 제 주관적인 입장이 아닌 객관적인 입장에서 말씀을 냉정하게 드리자면 남자를 많이 우대합니다.
    여기에 대한 간략한 이유는 잡일은 기본이고 운전도 포함되 있으며 잡일이 다양해서 지시하기 쉬운 남자를 택하는 쪽이 많습니다 . 사무직이라는 일은 말그대로 사무실에서 실무를 하는것인데 워라밸을 현재 관점에서 내려두고 현재부터는 유치원교사로써 경력을 쌓으면서 자기만의 노하우를 더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강형욱 프로그램을 간단히 보시면 강아지에 대한 사랑도 넘치시는분이지만 강아지에 대해서도 우수한 면을 느끼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를 언급하는 이유는 아이들을 사랑하면 아이들이 토라지거나 혹은 어디가 뾰루통한테 이유를 모를때 등 정말 아이에 대해서 잘알게되고 그 다음 아이가 어떠한 행동을 해도 전문가처럼 잘 하실수 있게된다는 점 그러나 업무적인 능력도 필요하지만 더 힘든건 준비물을 준비할때 등이 있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보여주기전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작품을 아이들과 함께 진행하는것도 미래의 내 자식한테도 잘 가르쳐 줄 수 있다는 장점과 이러한 경력이 틈틈히 쌓여가면 글쓴이님의 1,3,5년 이 지난 후 자신이 전문가가 됐다는 가정하에 여유가 생기셔 워라벨을 꿈꿀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세상에 쉬운것은 없지만 잘하는 사람들을 보구 배우며 본인의 꿈을 열심히 키워나간다면 훌륭히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외인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1년을 냉정하게 본인이 평가하기에 정말 후회없이 열심히 하였지만 아니라면 그때 다시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목표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하늘과땅차이니까요. 힘내세요 !!

    20.05.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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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10년차

    방과후 컴퓨터강사 자리도 많이있습니다.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안정성과 워라벨로 좋은직업입니다.
    아이들 등교시간8시에 맞춰서 출근하고 대부분 수업 시작시간은 1학년 아이들이 끝나는 시간을 기준으로 시작됩니다.
    그래서 오전 8시부터 점심시간 12시반 정도까지 수업준비를 하시면됩니다.
    늦어도 5시에는 모든수업과 정리가 끝납니다.
    식사도 급식 먹으면되고 어딘가 불편하면 양호실가도됩니다. 유치원생보다 원활한대화가 가능하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방과후 학습이기때문에 학부모님들도 크게 어려움을 주지않습니다.
    첫 시작은 선임선생님이 전담으로 있으셔서 어려움없이 잘 이끌어줍니다.

    20.05.18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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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2년차

    중견기업 인사팀에 재직중입니다.

    안정적이신것은 상대적으로 유치원교사직군이 아닐까 싶네요
    사무직군 관련해서 탈락하신데에는 아마 자소서 같은 부분이 보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궁금하신 부분 있으시면 댓글에 달아주세요!

    20.05.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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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1년차

    보육교사 그냥 계속하시는게 어떨지 전공살리는게 좋으실듯

    20.05.18 작성 신고
  • 요즘 중소도 가기 힘들어요... 고스펙자들도 경력 쌓으려고 많이 넣습니다 저도 자격증 따놓으려고 비슷한 과를 나왔어서 그 유치원 교사의 고충은 아는데 사무직을 그것도 공기업 쪽을 하실거면 정량적 스펙은 높이시는 게 좋은 것 같네요 어학이 일단 낮고 가점 쳐주는 자격증들 더 따세요... 사기업이라면 초대졸 이상으로 내는 공고들 내시구요 거긴 대졸 말고 초대졸을 더 뽑을거에요

    20.05.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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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29년차

    안정성과 워라밸을 중요시한다고하셨는데, 주5일근무가나름 정착이되어서 이제 주4일얘기가 나오고있는상태인데요. 아직까지중소기업은 주5일안하는데도 있다고하네요.이왕 조금늦어신거 너무조급해하지마시고 제대로된직장을 찾기바랍니다.제같은경우는 은행에서근 30년근무했습니다. 제가 은행을 다녀보니 왜 대기업을가야되고,왜공무원이될려고하고,왜 공기업을 갈려고하는지 알겠더군요. 노조가있고 선택받았기때문 안정될수가있고 워라밸을말할수가있습니다. 현재 나이가어떻게되는줄은모르겠지만 올해와내년에 공무원인원을 많이충원한다고하니그쪽으로 도전해보실 생각은없는지요. 30년후의 자신을생각해보시기바랍니다.

    20.05.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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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6년차

    안녕하세요, 도움이될지 모르겠지만 참고하세요 사무직중에 가장 많은게 총무 회계 인것 같아요. 채용도 자주있고 자리도 많지만 그만큼 거기 직렬에 사람도 많이 있구요, 요즘은 총무회계 인사 모든걸 마스터해야 그나마 회사에서 좀 좋아하는것 같아요~ 조금만 중소기업의경우 사무직이지만 영업이나 자재 지원도 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서울이나 큰규모의 회사가 아니고서야 딱 그일만 하기가 그런것 같아요~ 어차피 유아쪽도 하셨으니 두루두루 준비해보시는게 요즘은 유아쪽 회계직도 많이 모집하더군요~ 회계쪽은 참고로 전산회계 자격과 실무 자격도 같이 봅니다, 세무회계사 사무실에서어는정도 경력도 같이 쌓아보시미,,,, 안정성과 워라밸이라면 스팩과 경력을 같이 쌓고 좀 규모가 있는 회사에 가시면 되지않을까싶습니다 수고하세요

    20.05.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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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품·배송기사 / 9년차

    아마 사무직 경력이 없다보니 계속 잘 안된거 같네요
    자신에게 맞을거 같은 회사보다는
    할 수 있는 회사에 다 넣으세요
    지금 당장은 워라벨보다 경력이 필요한거 같아요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취업이 쉽지는 않아요
    이것 저것 가리다보면 점점 시간만더 늦어져요

    20.05.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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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2년차

    사무직이고 워라벨을 중시하신다면 협회쪽을 한번 알아바 보시면 좋으실거 같으세요!!

    20.05.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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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관리자 / 10년차

    사무직종은 어느정도 나이가차면 하기 힘들어요 40대만되도 오라는데가없거든요 물론 경리쪽이시면 경력근무 가능하지만 지금으로봐선 유치원교사가 나아보이는데요 학교도 그쪽전공이시고 애를 안낳는다곤하지만 애는 계속 태어나니까요
    사무직은 더 나이들면 취업 힘들어요

    20.05.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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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무행정 / 6년차

    본인이 젤하고싶은거 하는게 행복하지 않을까요???
    또한 오래 할수있는직업은 유치원교사라고 생각합니다!

    20.05.18 작성 신고
  • 아무래도 안정적인 직업을 찾고계시는 것이라면 사무직이 좋을 겁니다.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포기하면 할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사무직 군으로 가시려면 무엇보다 총무쪽으로 가시려면 회계 자격증을 하나 보유하고 계시면 보다 수월하게 입사 하실수 잊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05.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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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관리자 / 9년차

    안녕하세요^^ 음, 저 역시 3년제 유아교육을 전공하여 바로 취업, 유치원 교사 2년 6개월 근무 후 직업을 전향한 케이스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유치원 교사라는 직업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정말 버티기 힘든 직업이죠ㅠㅠ 먼저, 안정적이고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직업을 원하신다면 사무 직종을 권하고 싶네요^^ 유치원은 다시 돌아간다 해도 그 힘든 환경이 조금 더하거나 덜할 수는 있지만 업종 특성상 완전히 바뀌지는 않을 텐데, 같은 이유로 다시 퇴사할 가능성이 크다 생각됩니다. 먼저 제가 가장 드리고 싶은 말씀은 눈을 좀 낮춰 지원 해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조금은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현재 사무 관련 경력도 전혀 없으시고 해당 전공도 아니신데다 심지어 유치원 6개월의 경력은 너무 짧아 되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회사들은 잦은 이직과 짧은 근무기간을 좋게 보지 않으니까요ㅠ 일단은 사무보조나 아르바이트, 계약직 등으로 먼저 취업하여 정말 그 직종이 본인한테 맞는지 경험도 해보시고 경력도 쌓으시는 게 좋다 생각합니다. 생각하는 것과 실제 경험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그리고 컴활1급, 워드1급 등의 자격증도 있으면 취업에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만 회사는 실무 경험이 더 도움이 되기 때문에(실제로 자격증 있는 신입보다 자격증 없는 경력자가 업무를 훨씬 잘함. 실제 실무에서는 컴활1급 수준의 능력은 크게 필요하지 않음) 자격증보단 관련 경력 한줄이 더 우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년 준비하셨다고 했는데 그 2년을 차라리 아르바이트로나마 경력을 쌓으셨으면 더 도움이 되셨을 것 같네요ㅠ 저 역시 전혀 다른 업종으로 직업을 전향했는데, 처음에 아르바이트로 입사하여 실무경험으로 경력도 쌓고 남는 시간에 학원을 다니며 관련 스펙도 계속 쌓았습니다. 그 결과, 성실성과 능력을 인정 받아 빠른 시간에 정직원으로 전환되었고, 이후 이직할 때는 경력직으로 이직하며 완전히 자리를 잡았네요~ 좋은 곳에 연이 닿기를 응원합니다^^

    20.05.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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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2년차

    안녕하세요 ~ 저와 비슷한 환경에 처한것 같아 몇자 남겨 봅니다.
    저는 교육학 전공에 유치원 경력 6개월, 아르바이트 경력만 있고 외국계기업에 작년에 입사했습니다.
    일단 여러군데 지원하셨다고 했는데 서류에서 탈락한건지 면접에서 탈락한건지 궁금합니다
    중소기업인데 서류전형에서 탈락하신거면 이력서(자기소개서포함)를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인사팀에서 근무 중입니다 :)
    고스펙,봉사활동.. 뭐 이런거 사실 근무할땐 중요하지 않는데 서류전형에서는 점수에 반영되기 때문에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만.. 중소/중견기업에서는 우선적으로 보는건 아닙니다.
    유튜브에 자기소개서 관련 코칭같은게 많습니다. 한번 참고해보시고 다시도전해보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2년이 너무 아깝잖아요..;; 화이팅이요 !!

    20.05.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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