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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두서없지만 어떻게 결정하는게 좋을까요?

조회6,296
20.05.24 수정
안녕하세요 저는 26살에 9개월차 계약직 관제입니다.
제가 현 직장을 잘 다니고 있는지 계약직에 대한 회의감이 느껴져서 질문 드리게되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공부하다 들은 생각으로 시작된 저의 고민은
만약 IT분야에 대한 지식이 100%라고 하면 저는 10%도 알지 못하다고 생각도 들고 그래서 제가 원하는 파트를 포기하며 현 직장에서 계약직인생으로 살아야 하나 라는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컴공 편입하고 학교에서 시키는 코딩 열심히 했으며 소스코드 분석정도는 할수있고 웬만한 Flow도 파악 가능할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포렌식으로 IT를 시작하여 웹 해킹 배우면서 열심히 땅굴파고 취약점 이랑 셋팅, 모의해킹, 공격 매일같이 찾아보면서 기술이 우선이다라고 생각하며 공부했습니다. 자격증은 없습니다. 배우는게 재밌었고 자격증 취득은 생각나지 않을정도로 더 배우고 찾아봤습니다.
그러다가 현 직장 계약직으로 들어오면서 하고싶은거 다 해보고 배우고 보안관제지만 운영도 잘 배워가면서 취약점분석 보고서 만들고 앱,웹 현재 보고서용으로도 만들고 방화벽poc, 정책관리, 계정관리 보안담당자분 밑에서 열심히 배웠습니다. 보안만 해서 안될꺼라는것 깨닫고 네트워크, L4, 구축 방법부터 세팅 등 여러가지 동시 다발적으로 공부하고있습니다.

제가 정말 하고싶은 분야가 보안이고 부가 네트워크지만 현재로서는 솔직하게 계약직 말고 정규직 안전하게 다니고 싶고 자리가 쉽게 나지 않는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날지 모르는 자리를
기다려야하나요 아니면 그만 접고 다른곳으로 가는것이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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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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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개발자 / 15년차

    보안바닥에서 열심히 굴러먹고 있는 사람으로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님 처럼 고민을 많이 했던 사람으로써 조언은 좀 드리자면

    1. 밑에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격증은 꼭 따십시요. 기사는 필히 따시는게 이직하실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도 요즘은 아쉬운게 자격증좀 따둘껄 이런 생각하고 있습니다.

    2. 포렌식이나 모의해킹쪽 관심 있으시다면 해킹 방어 대회 같은 곳에 꼭 나가보세요
    우승이니 준우승이니 이런거 신경 끄시고 대회 나가서 배우는게 꾀 됩니다.

    3. 정보보안 커뮤니티에 시간을 투자하세요
    제가 경험한 커뮤니티는 와우해커, 널루트, 해커스랩 등등이 있었는데 인맥 넓히거나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4. 원하는 공부는 항상 관심을 두고 공부하세요.
    목표치를 너무 높게 잡으면 금방 지칩니다.

    5. 주위에 연봉 얼마 받았다는 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직장을 다니는 중이라면 다른 곳에 합격 후 그만두시는게 좋구요
    계약해지 된 경우 회사의 크기와 상관없이 관심있는 분야다 생각되시면 주저없이 들어가세요

    6. 관심분야가 많은건 좋은데 핵심 무기가 있어야 합니다. 포렌식이면 포렌식, 모의해킹이면 모의해킹 이런식으로요

    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05.2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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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11년차

    직장 생활을 일찍 시작하셨네요~

    요즘 이름대면 다아는 회사들 대부분이 네트워크/보안은 아예 나눠져있어요..
    보안이면 보안, 네트워크면 네트워크 확실히 정하시고 고민하세요.

    현실로 얘기 주신 내용이 참.. op로서는 너무 아까운 인재네요..

    고민은 깊게.. 결정은 (젊으시니)빠르게..^^

    20.06.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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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직업에 귀천은 없습니다. 가능 하면 다니면서 정규직을 알아 보셧슴 합니다.
    놀면 실업자고 핑게 좋은 그저 노는 사람일 뿐입니다. 그런 사람은 앞날이 없습니다땅을 파든
    길거리에서 할일 없이 청소를 봉사로 하든 사람은 일을 해야 합니다. 그저 직업이 너무 안맞으면
    바꿀수는 있지만 사람인 이상 일을 해야 합니다.그리고 사실은 모든 일상은 모두 연결 되어 있습니다.
    보안 프로그램으로 비 정상 해커를 막음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안심 하고 컴퓨터 정보를 쓸수 있습니다 고마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맏은 일에 충실 하면서 더 좋은 일을 찾아보세요.
    일을 할수 있다는것 자체가 고마운 일입니다. 그래도 힘들면 취미로 공학도들은 잘 접하지 않는 예술도
    구경하시고 노래 음악 감상도 적당히 하세요.그러면서 열심히 하다보면 아 ! 최고라는것은 낮은곳에서
    기본에 충실하게 하는 거구 어떤 일이 있어도 용서하구 내가 힘들게 일하므로서 다른사람들이 편한거구나 하실 겁니다.
    내가 조금 손해 보구 사랑 하면 모든 답은 거기에 있습니다.
    귀하에 무궁한 발전을 바라며 두서 없이 몇자 적엇네요 . 건강 하십시요.^^

    20.05.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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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술영업 / 9년차

    보안관제 3년은 해야 어디로 점프 가능해요. 그리고 저도 보안솔루션쪽 5년 넘게 했는데. 우리나라는 보안이라고 하면 네트워크 보안을 80%정도 처주고 백신이 10% 나머지는 따 떨거지시장이에요. 저도 나이가 많지만 보안관제를 하려고 관제회사 2차면접까지 보앗지만 결구 나이가 많다고 써주질 않네요. 전 관제 하고 기존 보안경력도 있어서 대기업으로 점프 하려는데. 원래 관제가 파견직이거나 밤샘하거나해서 그렇게 기술적으로 배울것은 없지만, 그 시간에 보안기사와 보안관련 공부하시고 그냥 관제는 대충 하시고 3년차에 중대기업 보안전문가로 이직 하길 바랍니다.

    20.05.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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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8년차

    긍정적인 열정을 가지고 일하시는것이 보기 좋습니다.
    지금은 계약직이지만 조금 더 경력을 채우시거나 혹은 즉시라도 이직은 계속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쪽지 같은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회사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20.05.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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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6년차

    9개월 근무하고 10% 조금 못미치게 아는거면 인생 성공하셨네요 허허.
    재밌어서 자격증 안땃다고 하는게 큰실수에요. 국가 자격증 보유 유무에 따라 입사여부가 결정됩니다.
    국가자격증 보유 인력이 있어야 국가사업에 들어갈수 있거든요... ㅇㅇ

    CCNA, 정보처리기사, 정보보안기사 3개 목표로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겨우 9개월해놓고 접는다는 소리 하지마시고 멀리보세요. 친구들 정규직들어가서 연봉얼마받는다 그러는거 같은데,
    IT 업계 전망이 매우 밝습니다.

    20.05.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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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2년차

    본인의 커리어를 어떻게 가져갈것인지, 5년 후 10년 후 모습을 생각해보세요. 현재 계약직으로 회사에서 실무를 하고 계신다면 좀 더 구체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안에는 보안관제,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 Cert, 포렌식 등이 있습니다. 보안의 경우는 대부분 보안관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안쪽 커리어를 가져간다면 보안관제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관제업무 이외에도 보안 공부를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가만히 업무한다고 cert나 모의해킹 등 부서를 갈수는 없습니다.
    또한 IT인프라는 모두 관련이 있기때문에 깊고 넓은 지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계약직으로 계신곳은 비추천 드립니다. 정규직 보안관제로 시작할 수 있는 회사들 많습니다.
    꾸준히 실력에 집중하세요. 언젠가 오퍼 받으면서 일하실겁니다.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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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개발자 / 9년차

    모든 직종은 계약직입니다. 정규직이라는건 그 회사의 노예로 들어가겠다는 겁니다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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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21년차

    구지 정규직 계약직 따지지 말고 일할 나이입니다.
    저는 27년차 노땅입니다. 실무형 임원까지 했고 대기업 생활도 8년 했고 지금은 프리랜서로 임시직으로있지만
    전형적인 프리는 아닙니다만 프리생활은 기껏 총 7개월정도 입니다만
    프리생활 1개월하면 정규직하자는 유혹이 들어옵니다
    최근 2개월간 매일 1등으로 출근해서 매일 야근하면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었는데 바로 정규직 콜 들어오더군요
    거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보안업계는 좀 시장이 작지요.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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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16년차

    보안인지 네트웍인지 길을 정하시고 일은 계속 지속적으로 하시되 정규직 직장을 계속 알아보세요.
    그리고 자격증은 꼭 취득하시길 바랍니다.
    이력서에 관련 자격증 한줄이라도 더 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되네요

    20.05.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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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17년차

    ㅎㅎ방가워요 저는 93년 우리나라에 정보통신부 장관님
    있을때부터 일한 경력 23년차 부장입니다.
    아직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보안에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결국 비용문제라까요 예)정보통신이라는것이 요즘 하드웨어
    적인것보다 소프트웨어 가 비싸저 보안분석가를 하기위해서
    전반적인 정보통신에 대한 인터페이스 라던가 구성 다알아야
    됩니다 결국 회사에서 실무경력이저 APT를 할려면 소프트코사 고급에서 특급자 1명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팀원들 입니다
    제가 써주신 글을 잃어보니 준비는 잘하고 있으시고 결국 경력이저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는 가상화EMC2스토리지와
    스토리지 장비가 많이비쌉니다 보통 증설이라는것만해도
    15억정도 하니까요 우리가 하는일에 비해 임금도 요즘 갈수록
    안좋구요 APT는 잘되어있느곳은 돈이잘도는 금융기관 이나
    대 검찰청이고요 아직은 비용적인 부분때문에 네트웍 통합망
    Ips라든가 중계 방화벽을 기업들 공공기관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아직은 보안에 대해 많이들부족하것이 현실입니다.
    예)건대병원을 말씀드리면 취학점분석장비 후지쯔장비로고도화 시키고 가상상 스토리지도 맗이늘리고 프라이버시센타 침입차단시스템 좀비pc는 당연 미국 트랜드마이크로 꺼들여와
    사업이 성공적으로 검수까지끝나 대형병원이 되었잖아요
    어떻게 보면 갈수록 힘들고 밴더사만해도 38군대 있어야 하는대 10개도 안되고 일력도 줄이고있저 5명할일을 고급자 1사람한테 떠넘기고여 이길을 걸어온 저로서도 후회가 되더군요
    차라리 본인한테 적성에 잘맞는 일을 찾아보는것도 좋다
    생각듭니다.
    결국 먹고사는일에대해 생계문제가 있으니까요 !
    좋은선텍잘하시길 기원합니다.

    20.05.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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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7년차

    지금하는공부 계속 하세요 그리고 직장은 계속 알아보세요
    어느 기업이든 보안파트는 꼭 필요합니다
    그게 지금은 관제쪽이라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어 계약직으로 있다고 생각해요
    글들을 읽어보면 지금 하는 공부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봐요
    아직도 대한민국이란곳은 자격증을 봐요
    그러니 자격증 공부으로 취득해두세요
    아직 기회는 많아요 이자리 저자리 이직하면서 찾아보고 맞는 자리를 찾아야됩니다 여기가 니자리다 라고 알려주는 사람 없으니깐요

    20.05.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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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신러닝엔지니어 / 17년차

    관련 대학원을 가신 다음 학위를 토대로 정규직으로 가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리니다.

    20.05.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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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5년차

    아닌거 같을때 미련 두지마시고 퇴사하세요 계약직은 경력 인정도 안됩니다

    20.05.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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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20년차

    일단 업무 경험을 폭넓게 2년이상 하시되, 네트워크면 네트워크 보안이면 보안 등의 전문성을 키우시고
    틈틈이 관련 자격증을 준비해서 따놓으시고 정규직을 try 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 본인만의 전문성를 갖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자격증도 중요하고요!!

    20.05.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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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20년차

    보안관제하시면 미안한 말이지만 계속 그일만 할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이들어서도 보안쪽에서 돈벌고 싶다면 i-Sms공부해서 자격증 따세요. 보안감사는 계속 나라에서 해야해서 현재 가장 전망이 밝아보여요. 한번 찾아보세요

    20.05.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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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23년차

    제가 말할 입장은 아니나 외국에서는 나르는 스펙이 한국에서는 찌질이로 통한다고 알고 있어요.

    20.05.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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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5년차

    그 회사보다 좋은곳 많아요. 떠나세요

    20.05.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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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술영업 / 16년차

    저는 45세된 노땅입니다. 저의 경우와 비슷하시네요.. 저도 네트워크 및 서버관리쪽을 했었습니다.
    계약직은 항상 계약 연장에 대한 압박과, 정규직에 대한 문제를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정규직말고는 급여에 대하여 많이 차이점이 납니다.
    학원을 많이 다니고 지식을 습득하지 않는이상은 밀릴수 밖앤없습니다.
    아직 사회 초년생 같으신데요. 30대까지는 열심히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다만 서버쪽으로 많은 투자를 하셔야할거 같습니다. 그렇치 않고서는 힘듭니다. 저는 그냥 그쪽을 접어버리고 지금은 신재생에너지쪽으로 전향하여 그쪽은 처다보지도 않습니다 ^^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겟습니다 ^^ 내가 좋아하는일을 하는게 젤로 좋습니다 그래야 일이 힘들어도
    스트레스 들받고 합니다.

    20.05.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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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3년차

    유튜버 로그띵 영상 참고해서 실제 모의해커들 방식 맘에들면 추천드려요.

    20.05.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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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전문강사 / 4년차

    일단 월급이나 현상태를 볼때는 이미 그로키 상태일거라고 생각이 드니, 더 이상의 희망 고문이나 뭐 장점등을 말씀드리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그정도의 머리와 기술력이 있다면 공공기관 it 운영 관리직 입사시험을 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35살 전후로 끊어버리는 기업들도 많습니다... 그러니 빨리 준비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NW와 보안을 무슨 생각으로 공부하시는건지 모르지만 서버하고 NW그리고 보안은 극악의 작업난이도를 요구합니다.
    현장직도 아닌데 현장 관제를 해야 하는게 NW이고 보안 입니다.
    어떤 분들은 저의 말이 무슨 말이냐고 할지 모르지만 지방에 있는 공공기관이나 소규모 관리 업체들은 기업 요청시 별걸 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본인이 이거 아니면 않된다는 생각으로 할게 아니라면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지 말고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본인이 IT 직무가 무언지 직접 보고 거기에 맞게 운영 할 수 있는 기업을 찾으시는게 그나마 속편하실겁니다...
    지방으로 내려오시면 그나마 정직 관제는 많습니다. 하지만 3교대 근무이거나 야간 관제가 많을겁니다...

    20.05.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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