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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회사 계속 다니는게 맞나요?

조회1,734
20.05.25 수정
안녕하세요 저는 수도권 4년제 대학 패디과를 졸업하고 취업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정규직 전환 시점에 있습니다.
지금 일하는 곳은 시즌별 컬렉션도 진행하고, 외부에서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인데요, 디자인팀으로 입사하고 보니 여기에서 몇 년을 일한다고 해도 제가 디자인을 맡을 일이 없으며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자신감과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여서 이직을 생각 중입니다.

현 상황입니다.
1. 전 직원이 5명이 채 안됨. 디자인팀이 전부
2. 직원을 새로 뽑아도 버티지 못하고 금세 그만두는 사람이 많음(근속연수가 굉장히 짧음)
3. 그러다 보니 잡혀있는 메뉴얼이나 체계가 없고 직원은 디자인 업무를 제외한 MD업무, 생산업무, 각종 잡일을 구분없이 함
4. 공고에는 4대보험이 있다고 명시되어 있었으나 대표님이 먼저 계약서나 4대보험 얘기를 꺼내지 않음
5. 월급날 말씀드려야 급여를 받을 수 있음(며칠 밀려서 줄 때도 있음)
6. 대표님이 굉장히 감정적인 성격을 가졌고, 무리한 지시를 할 때가 많음(이 무리한 지시를 이행하지 못해서 이미 눈 밖에 났다고 판단됨..)
7. 일이 없을 땐 너무 없고 일이 많을 땐 너무 많음
8. 반차, 연차 개념이 없어서 회사를 다니면서 다른 회사 면접을 보기 어려움

첫 직장이 이렇다 보니 퇴사하고 다른 브랜드나 회사에 들어가도 지금보다 나은 상황일지 어떨지, 다른 곳도 이와 비슷하니 여기서 1년이라도 경력을 쌓고 이직하는게 나을지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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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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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11년차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고 힘든시기일것 같네요..사회초년생 시기가 생각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개인적주관이니, 참고만 하시고 본인이 현명하게 판단하시기바랍니다.
    저는 현재 대기업 브랜드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공채아니구요, 여러회사를 거쳐서 현재 회사를 재직중인데요
    경험으로 비추어볼때 첫 회사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길게보면, 앞으로 3년,5년,10년후까지 커리어를 쌓아가는 첫단추가 되어줄텐데 계속해서 업계에 남을 생각 있으시면 당장 퇴사하기를 권장드립니다. 이 이력들은 끝까지 본인을 따라다닙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규모가 있고 체계가 확실한 제대로된 회사에 가셔서 거기서 힘들어도 2년이상 버티고, 경력 쌓아오다보면 그때는 본인이 가고싶은 회사 골라서 이직할 기회가 올껍니다.
    무엇보다도 패션업계에서도 브랜드를 보고 회사를 다닐것인지..회사규모를 보고 회사를 선택할것인지 본인의 가치관에 맞게 잘 선택을 하시는게 제일 중요한데,, 조닝을 한번선택하면 옮기기가 힘듭니다.
    참고하실만한 조언을 드리자면, 현재는 업계가 비상경영체제라 남성복,여성복은 특히 영캐주얼은 어렵고, 그나마 스트릿이 매출은 좋으나 규모가 영세하여 적응하기 쉽지 않습니다. 아웃도어브랜드는 거품이 빠져 하락세이고 스포츠브랜드나 컨템포러리가 조금 희망이 있습니다. 보다 전문성을 길러주기 좋은 조닝이기도 하구요.
    주눅들거나 겁먹을 필요없습니다. 본인 잘 못이 아니라 그런 영세 패션회사의 관행이 잘 못 된겁니다. 처음은 누구나 다 힘들고, 좋은회사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본인이 준비만 되어있다면 잘 준비하셔서 좋은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화 이 팅 :)

    20.05.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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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1년차

    어떤 디자이너 브랜드가 떠오르네요
    당장 그만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1.08.13 작성 신고
  • 여기까지가 새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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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디자이너 브랜드는 이력서용 경력으로 넣기 좋아서 다니는거죠..
    이직 준비 하시면서 다니세요
    잘 견디면 좋은곳으로 이직 할 수 있을꺼에요

    20.07.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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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24년차

    회사의 업무적으로는 디자인보다 더 중요한 디자이너로서의 일이 많으니 자신이 디자인을 못하는 상황이라고 실망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얘기해드리고 싶습니다?그러나 근본적으로 회사의 기강이나 규범, 당연히 직원에게 지켜야하는 회사의 의무를 지키지 않는 곳이라면 배울곳이 많아도 있을필요없습니디ㅡ?그런곳은 배울만한 메뉴얼이 존재하지도 않을뿐더러 시간 낭비일수 있으니 하루빨리 이직을 권합니다

    20.06.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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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이쪽 분야 일이 참 빡세구 스트레스 많은 받는 직업이예요...
    그런데 모든지 경력이 중요하구
    힘든만큼 보람두 있어요~
    그래두 1년은 버티시구요..
    어디가나 힘든거 있어요

    20.05.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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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12년차

    일이란 자고로 안힘들고 돈은 많이 받아야 함인지라 힘들고 돈적게 받으면 할이유가 없습니다.
    10년 근속 과장님 봉급이 400초반인데 회사 사장 딸은 직함이 부장이고 봉급이 900만원입니다.
    때려치시고 님을 열라 좋아하는 남자의 회사 밑으로 들어가던가 혹은 님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던가 하세요
    저도 굳은일 다하고 남의 일 다 처리해주고 직장에서 따돌림 받아도 참고 참으면서 일하다가 마지막에 뚜껑열려서 졸라 화나서 그냥 못해먹겠다고 소리치고 때려쳤는데 아주 속이 후련합니다. 안그랬으면 화병걸려서 자살했을듯...
    더 좋은데 알아보고 있어요 졸라 일은 쉬운데 돈 많이 주는곳이 역시 직장으로는 최고임

    20.05.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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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디자이너 / 16년차

    당장옮기세요 그리고 다양한경험을 시도해보세요. 5명 소기업같은경우 할일만 많고 그다지 배우는것도 한계가있다고 생각하며 요즘에 야근수당이야 그렇다치고 연차와 4대보험 이 안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생각합니다. 평소에 일이 없어 한랑하게 지낸다한들 그것이 휴가도 아닌데 한가할때 편하게 일하니 바쁠땐 주말이고 야근이고 나와서 일하는것이 당연한걸까요?
    사회초년생이시기에 첫직장의 의미는 무척이나 쌥니다.하지만 잘찾아보시면 좋은직장 자기와 잘맞는 회사가 꼭 있기 마련입니다. 회사운이란것도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그리고 초소한 15명 미만 회사는 거르세요. 회사 매출액이나 규모도 좀 보시고 신중하게 다시 도전해보세요.

    20.05.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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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1년차

    패션회사 막내로 들어갔을때 일이 굉장히 많고 재미도 있었지만 사람도 금방 바뀌고 복지도 좋지않았어요 그래도 단한가지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급여는 확실하게 해줬어요 야근한만큼 수당은 챙겨주고 그러다보니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일한 대가가 있으니 버텨지더라구요 그만두어도 아쉬울게 없다면 더 좋은 자리를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0.05.26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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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6년차

    직원변동이 많고 기본적인 복리후생이 이루어지지않고 급여가 밀리는 회사라면 이직권유하고 싶습니다.업무야 요즘 흐름이 테크니컬한 디자이너를 지향하고있어 여러가지 업무를 할수있는건 본인에게도 도움은 많이 되겠지만 주먹구구 운영하는 회사라면 빨리 나오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0.05.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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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17년차

    안녕하세요.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아니건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현직장이 그럼에도 ( 현상황에서) 본인 경격에 도움이 된다면 모를가.. 새로운 좀더 발전적인 곳으로 옯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셧으면 합니다.

    20.05.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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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14년차

    디자이너 신입으로 취직하면, 거의 대부분의 회사에서 디자인을 맡기지 않습니다. 1~2년은 뒤치닥거리하면서 일배우고, 시스템 적응하면서 점차 아이템 맡아가면서 경력 쌓게 되죠. 하지만 첫직장에서 어떻게 배우냐가 참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도 패션쪽에서 10년넘게 일했지만, 첫직장이 소규모 회사였는데, 재정도 매우 열악했고 분위기도 좋지않은데다 시스템도 영 안되어있는 주먹구구식이었는데, 나중에 이직하더라도 왠만한 브랜드에서는 경력으로 쳐주진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스스로도 배운게 없어서, 나중에 혼자 열심히 그 시간을 만회해야했습니다. 좀 더 나은 기회를 노려볼걸 후회했었죠. 그런데 4대보험이나 급여 밀리는 일, 연차 이런 기본적인 것도 안해주는 회사는 빨리 나오는게 좋을거 같긴한데, 다른데 면접 조차 보기 힘든 상황이라니 너무 안타깝네요. 3-4개월정도라면 그만두는게 나을거 같고, 1년 가까원진다면 1년 채우고 나오는게 나을거 같네요~ 이직한다면, 많이 알아보시고 이직하시라고 조언해드리고 싶네요. 괜찮은 조건의 회사들도 많습니다.

    20.05.25 작성 신고
  • 작년 초에 첫직장을 다니며 현재는 2년차 니트 디자이너입니다. 첫직장에 매우 힘든 경험을 하셨네요,, 아직까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는 상황이 좋지 않은곳이 참 많은게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이며 조언을 해드리자면 일반 브랜드나 다른 디자인을 하는 모든회사는 몇몇 디자이너 브랜드를 제외하곤 경력으로 쳐주지 않습니다. 그만큼 대부분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잡무에 많이 치중되어있다는것을 많은 회사들이 인지하고있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짧은 인턴생활및 경험을 했다 생각하시고 그 경험을 자소서에 녹여내 다른 제대로된 패션회사로 입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노동의 대가와 노동자가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를 암묵적으로 넘어간다는것은 제대로된 회사가 아님을 뜻하며 하루빨리 퇴사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겉만 화려하고 속은 썩은 패션회사가 자꾸 사라져야 한국패션에 발전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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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23년차

    인지도가 있다고 하지만 디자인실5명이 다라고하니 작은 회사라 보입니다.첫발이 중요한데 시작이 너무힘든곳이신거 같네요.급여도 문제고 연월차 도 문제있고 빨리 그만두시는것이 좋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패디과 시면 손재주나 쌘스가있으실텐데 못할것이 있을까요?
    찾아보면 본인에게 잘맞는 회사는 반드시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지말고 아직 젊고 많은가능성을 발휘할 수있는 나이니까 용기내어 이직하세요
    처음 시작이 끝까지 연결되어갑니다,의류파트도 디자인 쪽도 우븐.니트.소재 .등 다양하게 나뉘어 있고 여성복.남성복.아동복.캐주얼. 아웃도어 .골프 등 다양 합니다.어떤 컨셉의 회사로 가느냐 어떤 복종을 담당 하느냐 에 따라 일이 재밌고 즐거울 수 있습니다.
    디자인 쪽 이시라면 좋아야 할수 있는 일입니다.야근도 출장도 품평준비도 힘들어도 즐겁습니다.
    힘내세요

    20.05.25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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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CAD / 4년차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패션업계는 거의다 비슷하다고 보면됩니다. 끝까지 같은 업종을 계속할 자신이없다면 저는 좀 더 다니기편한 직종으로 바꾸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 4년제 패디과를 졸업하고 그쪽 길로 가려햇으나
    끝까지 그 살벌한 패션계쪽에서 버틸자신이 없었고, 나 스스로에게 진짜 패션을 사랑하는가? 물어봤을때 그것들을 견딜만큼 패션을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판단되어 다른 학원을다니며 기술을배우고 야근이없고, 연차가있고, 대우가되는 쪽으로 아예 발길을 돌렸습니다. 아직은 나이가 어리신것같으니 꼭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고, 대학의 과를 꼭 따라가야한다는 생각에서 좀 벗어나서 실질적인것을 더 냉철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기술을 배우시라는 것은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젊을땐 꿈~꿈 하지만 닥치고 편한게 최고입니다~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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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10년차

    이직 추천합니다.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체계적인 곳으로 가세요. 한곳에 오래 있는다고 좋은건 아닙니다. 경력이 길지 않을때는 다양한 곳에서 많은 경험을 쌓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 회사가 기본적인것이 안되있는데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요? 힘내세요!!!!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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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13년차

    기본적으로 급여가 밀리면 회사는 재정에 문제가 있단 생각이 드네요.
    어설픈 경력은 이직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보통 기획실(디자인실), 생산, 영업, 영업 엠디, 기획엠디 담당 및 업무가 별도로 진행 되며 연, 월차는 팀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당연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섬유쪽이 침체이긴 하나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게 현명할 것 같습니다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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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15년차

    처음이라면 더더욱 좀 체계적인곳으로 가세요.
    체계없이배우면 시간낭비입니다.
    얼른가세요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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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14년차

    처음 신입때는 어디를가도 당장 디자인을 맡기지는 않아요. 잡일 몇년하는거는 감수해야할거같아요. 대부분 사원수 적은 디자인회사들이 거의 저런식인데, 다른건 그렇다쳐도 4대보험이랑 월급을 밀리고 얘기해야준다는건 그회사에 오래있을 이유가 없을거같습니다. 첫직장이라 1~2년은 버티는게 좋은데 나이가 어리다면 빨리 퇴사해서 안정적인 회사로 가는게 나을거같아요.

    20.05.25 작성 신고
  • 월급 밀리면 나오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도 업무환경은 비슷했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칼같이 지켰었어요. 어디든

    20.05.25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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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10년차

    3개월 정도 되셨다면 이직을 추천합니다. 1년이라도 버텨서 경력을 채우는 것이 좋으나 1년이라는 시간을 버티는 동안 중간중간 고비가 찾아올 것입니다. 1년을 채울 자신이 없다면 하루라도 빠른 퇴사가 경험상 나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이 말씀 하셨듯이 첫 회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첫 회사가 그 다음 회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가 되는거 같습니다.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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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7년차

    디자인 쪽에서 이런 회사들 많긴하죠...
    하지만 지금 많이 지쳐보이네요.
    저도 그래서 이직을 했지만 거의 도찐개찐이예요.
    그래도 1년은 다니고 퇴직금은 받고나오세요.
    그거라도 남아야 화가안나거든요..

    디자인쪽은 실장이 왕이예요
    "라떼는 말이야"쩔고
    디자인 맡기지않죠..
    그래도 사람이 괜찮으면 다닐만한데
    못버티는 애들이 이상한거라면서 본인 잘못으로 애들이 나가는거는 생각을 안하죠.....
    그건 그렇다치고

    일단 월급이 밀린다는건 제일 말이안되요
    그 이유 만으로도 퇴사이유는 충분해요!
    절대 그런 사람들한테 기죽지마세요.
    나간다고 하면 협박같이 말할거같은데, 또박또박 할말은 하고 나오세요.. 잘 되길 빕니다!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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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8년차

    반차연차 개념은 기본입니다 저도 그런회사 다녀봤어요. 월급부분은예민한부분인데 그건아닌것같아요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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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6년차

    나를 귀중하게 대해주는 곳에서 귀해지는 법 아닐까요? 1년 경력은 경력이라고 부르기 어려워요. 오히려 1년만에 이직은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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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24년차

    디자이너브랜드쪽에 첫직장이시면 1년을 채워서 이직하시는게 이력서상에 좋을듯이요~.
    저도 비슷한경험을 한지라ㆍㆍ
    디자이너브랜드쪽에는 단점이 좀 많지만 오래 있을곳은 못되구요.
    각자 개성과 스타일에 맞는 직장이 있어요. 이왕이면 1년채우시고 신중하게 이직하시는게 좋아요~~^^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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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10년차

    저는 먼저 그만두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근로 계약서도 작성되지 않는 상황에서 1년 채우고
    그만뒀다 해서 상황이 달라질껀 없고 나중에 아니꼬운
    감정싸움 할 사이즈가 딱 보이네요.
    일이 많건 적건 적게하면 적게받고 많이하면
    많이 한 만큼 관례대로 받으면 되는 겁니다
    앞으로 밤새 야근을 한다한들 오너가 챙겨줄것
    같지는 않네요 1년 채우고 퇴직금 생각하지 마시고
    빠르게 손절하고 속시원하게 정신승리하세요

    퇴사관련해 아니꼽게 굴면 10만원이든 얼마든
    벌금 물려 버리세요.

    이 패션업계도 가끔 가다 진짜 ㅈ같은 사장들
    간혹있는데 따끔하게 알려줄껀 알려 줘야 합니다.
    부디 웃는 얼굴로 나오시고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시길 바랄께요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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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6년차

    빨리 관둬요 제발... 그건 회사 아니에요.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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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10년차

    퇴사하세요
    다른것 다 필요없구요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셨다면
    퇴사하세요
    본인이 없어져서 돈벌면 뭐하나요? 나중에 병원비로 더드는 친구들 많이 봤어요

    내가 안바뀌면
    환경을 바꿔주세요


    디자인팀/실장 7년차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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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2년차

    퇴사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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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디자이너 / 13년차

    지금 갈수 있는곳은 옮겨도 많이 다르지 않을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다닌곳을 경력이라고 써 넣으려면 정규직으로 버텨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힘든곳을 다녀본 경험의 내공이 쌓여있다면 다음 직장이 더 좋고 오래다닐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러나 디자인팀에서 나중에도 디자인을 맡지 않을것 같다면 빨리 그만두셔야겠죠
    배울것도 이력서에 써넣을것도 없으니 말이죠.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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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25년차

    더 나은 직장을 빨리 찾아서, 이직을 하면 더 없이 좋겠지만 어느정도 안지도 있는 중견기업이라면 1년은 버티는 게 좋아요.
    잦은 이직은 경력에 도움이 안되요.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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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3년차

    퇴사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연차/ 반차도 마음대로 못쓰고 ...게다가 월급날을 말해야준다는게 ... 말이 안되네요 .

    20.05.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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