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입사를 코앞에 두고있습니다
입사 날은 주로 인사하고 PC세팅, 그리고 부서 안내
그리고 앞으로 회사 다니면서 알아야 할 길라잡이 제공
기업마다 천차만별 다 다르지만 결론은 하는 것 없습니다
긴장 하시고 걱정 하실 것 하나 없습니다 ^^
입사 축하드립니다 !
모든 사람이 처음 입사를 격습니다 처음이라 긴장 되겠지만 금방 익숙해 집니다. 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실수야 하겠지만 너그럽게 이해해줄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입사 하고 수습 이라는 기간이 있죠. 수습 기간은 말 그대로 그 사람이 얼마나 그 일을 잘 파악하고 배워가느냐 그것을 지켜보는 기간입니다. 다른 팀원과의 관계를 지켜보기도 하죠. 얼마나 잘 어우러지는지 그사람의 성격은 어떤지 센스가 있는지 등등 그 기간에는 여러가지 나를 파악해가는 기간입니다. 못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일을 시키지도 않을거구요. 처음이니깐 모르는게 당연하고 처음이니깐 내 다른 팀원들보다 못하는게 당연합니다. 다만, 열심히 수행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게 중요합니다.
저도 처음엔 다 하지는 못했습니다. 디자인으로 들어왔지만 학교에서 배우는것과 실무에서 하는것이 다르다고 하는데 그말이 맞았습니다. 정말 실수도 많이했죠. 기간도 못맞추고 하지만 처음이니 다행이었어요. 처음은 다들 그러니깐요. 다만 그 이후가 중요합니다. 내가 실수했던 이 일들에 대해 지적을 받았을때 그걸 내것으로 만들어서 다음번에 실수를 안한다면 성공입니다.
처음부터 시키는 모든것을 잘 하는 사람은 없어요. 발전해나가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얘기해드리자면 저희 팀원들은 모두 홍대생, 이대생 등 명문대학 졸업생이었지만 저는 그렇지 못해 사실 처음 엄청 많이 스스로를 비교해왔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다면 절대 하지 마세요. 타 명문대학 학생들도 하려는 의지와 발전이 없다면 그 회사는 그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못해도 배우려는 자세, 스스로 다음번에 똑같은 실수를 안하려고 노력하는 자세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필기. 이게 진짜 중요합니다. 필기 잘 하는 사람치고 일 못하는 사람 없더라구요.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걱정하지마세요. 잘 해낼 수 있을거에요. 입사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날들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