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돈뗴먹힌 회사도 다닌적있습니다. 회사 경영이 어려워 월급 몇프로만 받고 돈떼먹고 다닌 경험도 있는데 님 그정도 회계세무에서 맨날 야근 보통이예요 제친구 세무사에서 일했었는데 개도 맨날 야근하고 그렇게 인생살다가 연봉이 10년차에 오르더군요 저같이 돈뗴먹힌 애들도 있는데 열심히 사십쇼!
이 악물고 버티면 서른 아홉에 연봉 4~5천 이상도 가능합니다.
일반 경리는 일이 쉬운 만큼 나이와 경력에 상관없이 그 월급 그대로 갑니다.
저도 어릴때 그냥 세무사 사무실 다닐껄 그랬어요..ㅠㅠ
지금 상가건물 전체관리 겸 경리하고 있는데 저희 세무사사무실 담당자 서른 아홉에 연봉 4~5천 받고 있어요.
어떤 계약이던 계약 조항이 불법이라면 인정되지 않습니다.
나중에 그만두고 노동청 가서 계약서 보여주면 공무원들이 필요한 조치 취해줄 것입니다.
노동청에 있는 공무원들 사법 경찰관들입니다.
조금 괜찮은 세무사가 있긴 있어도 아마 비슷할 겁니다...
다들 하루하루 견디면서 사는 거죠...... 힘내세요....
아래 답변에 공감하며, 결혼 후 또는 40대가 넘어서도 전문성을 가지고 재취업을 할 수 있는 직종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질문자님이 원하시는 일이란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일반 기업의 경영지원 및 회계, 세무 팀으로 입사하신다면 보다나은 근무환경과 기업의 규모에 따른
많은 복리후생(연차, 보너스 등)을 누리실 수 있으며, 근속이 길어질 수록 입사 시 보다 높은 급여와
업무 효율증진에 따른 시간적 여유 또한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만, 단점도 확실히 있습니다. 담당업무에 국한되는 경력, 원치 않는 업무지시 등 ...
이는 세무사사무실의 근무경력과 확연히 다르실 겁니다. /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잠깐의 스트레스는 직원들과 교류로 풀고, 이직은 담당업무에 맞추어 한다면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질문자님께서 건강상의 문제가 확연히 나타나고, 스트레스가 지나칠 정도로 많다 생각이 드신다면,
일반 회사의 경영지원 및 회계, 세무 쪽으로 사원입사를 하여, 근무하시는 것 또한 방법입니다.
힘든 1월에 입사하셨나봐요? 그런데 요즘 야근을 많이 안하는 추세인데 그리고 신입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서 1~2년은업체 건수 배정해주고도 적응시기를 두어 경력자 일 좀 돕게하고 신고와 결산때는 같이 마무지 짓고 대부분 칼퇴 시키는데...
신입이 9-10시까지 야근 할 정도며 사무실에 일이 많은가봐요? 그리고 회계법인/회계사무소 쪽 급여가 작아요 대부분이
본인들이 담당하고 있는 업체 수수료에서 연봉이 책정되니까요. 근로계약서 작성은 하셨는지요 이 부분 꼭 챙기세요
남의 머리속에 있는 노하우 배우며 일하는게 힘들어도 경력 쌓이며 정년 퇴직 이후까지 계속 일할 수 있는 직종입니다 잘 생각하시고 판단하세요 .조금이나만 위로가 되길 바래 봅니다.
세무사사무실은
부가세.결산 시즌시 기본적으로 야근해요
수당보다는
일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하셔야해요
5년이상 근무시는 대우도 다른회사보다는
좋더라구요. 결혼후에도, 할수있는 전문직이라 생각됩니다
적어도 1년은 버티시고
퇴직금은 법적으로 포함할수가 없어요
퇴사하실때 노동부가셔서
연차.퇴직금 다챙겨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