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창비 같은 큰 출판사에서 편집디자인하려면???
작은데서 경험을 많이 쌓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큰 출판사들의 경우 새로운 편집은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인 퀄리티가 보장되니 그쪽으로 기회가 가고 신입들은 기존 도서들의 확장같은 업무로 배정되니 경험이 부족한 채 경력기간만 늘어납니다..
그리고 기존 직원들의 퇴사율도 낮으니 성장의 기회도 크지 않은 단점도 있습니다.. 직급은 과장, 부장이나 만년 대리같은..
창비는 작년에 북에디터를 통해서 채용있었어요.
출판사 공고는 북에디터에 많이 올라와요.
잡코리아나 다른 취업사이트에 동시에 올리기도 하더라구요.
어느 정도 경력이 있어야 경쟁력 있을거에요~
출판사 내에 디자인팀이 있고, 그 규모가 있다면, 티오가 있을때 공고를 낼거에요. 먼저 그 출판사에 디자인팀 유무와 규모를 따져보시고 공고를 살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창비는 디자인팀의 규모가 작습니다^^;;;
타출판사 교재 편집기획팀 근무했었는데요. 대부분 출판사 디자인팀이 있지만 주로 외부업체 외주 맡기는 일이 많아서 뽑는 곳이 많지 않아요. 결원이 생겨야 충원하려고 뽑을거에요. 중요한 건 시기일 듯요.
큰 출판사는 다양한 경험과 레퍼런스가 많겠죠? 그리고 각자의 레퍼런스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개인이 얼마나 찾아내는냐 발견이 중요하겠죠
다른건 몰라도 상시채용은 채용안될 확률이 높습니다. 경험자 일단 공고 올리고 개인적으론 상시채용치고 좋은회사 못본듯 합니다. 중소기업 출판사도 튼튼합니다.
대개 출판사는 한 명이 나가야
한 명이 들어갈 수 있는 걸로 압니다.
시기를 잘 타야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