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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회사에 계속 남아 있는게 좋을까요?

조회1,129
20.06.06 작성
안녕하세요 신입 2개월차 영양사 입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원래는 육가공 회사였는데 위탁급식 사업을 막 시작한 곳입니다.
원래는 급식업계에서 오래 일하셨던 분이 제 상사로 같이 다니며 일했는데 그분과 회사와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그분이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지점은 4개뿐인데 한 지점은 2년 경력의 영양사가 맡아서 하고 있고 제가 혼자 3개 지점을 맡고 있습니다. 식단, 발주 뿐만 아니라 본사 결산에 입찰 용도의 제안서까지 만들기를 원하는데 문제는 제가 신입으로 일한지 2개월밖에 되지 않아서 지점을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너무 막막한데다가 급여에 비해 일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영양사 업무를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었다보니 아직 단가에 맞춰 식단짜는 것도 어렵고 힘이드네요.. 제가 아직 신입이라서 그런걸까요? 버티다보면 능숙해질수 있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체계가 더 잡혀있는 곳에 인턴으로 들어가 기본부터 차근히 배우는게 더 나을까요? 너무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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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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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사 / 7년차 / 14학번

    시각을 조금 냉정하게 돌려서 , 그 곳의 시스템을 어느정도 익힐 수 있다면 그 곳의 시스템을 따와서 다른 곳에서 일할 수 있는 것이라면 조금만 버텨보세요
    하지만, 누구도 알려주지 않고 일을 하면서도 뭐가 뭔지도 모르겠다 싶다면 굳이 거기서 일하지 마시고
    다른 직장을 알아보시다가 그 곳으로 이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급여도 좋지 않고, 업무도 뭐하는지도 모르고 한다면 스펙이라 할 수가 없잖아요

    20.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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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학번

    같은 학교 선배로서 말해봐요. 현실적으로 거기 관두고 나와서, 언제 직장 구할지 알고 과감하게 퇴사하나요? 아무리 중소기업이라도 대기업 인턴보다는 더 배우는게 많아요. 저 같으면 거기서 일하면서, 삼성웰스토리나 유명한 업계 지원할거 같아요. 자소서에 직접 겪었던 내용들 쓰면서요. 면접가서도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티가 납니다. 결론은 거기 일하면서 알아보세요. 지금 관두는건 도피입니다.

    20.06.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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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5년차

    그만두고 체계가 더 잡힙곳으로 들어가서 기본부터 차근차근배우는게 훨신 좋다고 생각하네요 뭐든지 배울때는 기본부터 천천히

    20.06.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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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10년차

    이글을 보시고 과감히 대기업 중견기업 으로 인턴준비하세요.
    영양사는 생각보다 구인을 많이합니다. 체계적으로 사수에게 배워야합니다. 단체급식은 극포화상태인지 오래되었어요 기존에 체계가 잘잡혀있는 튼튼한기업들도 회사가 매각되거나 망해가는데 그회사 오래버틴다는 보장도없어보이네요.

    20.06.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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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5년차

    우선은 다른곳 알아보시고 면접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너무 많은 일을 맡는 것 같네요 조금도 아니고 신입을 그렇게나 혼자 다 일을 시킨다는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본인 나이가 20대 30대 어느 연령대 인지 모르겠는데요 정말 힘들면 빠른 시일내에 그만 두시고 몇일 쉬면서 생각 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글을 잘 읽어보니 여러가지 고민들이 많은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럼 이제 본인 의사에 결정을 내리셔야 합니다.

    20.06.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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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13년차

    제가 경험한 회사들은 일단 많은 것을 원해요? 한 번 서류 작업과? 실무일들을 해 주면 날로 먹으려고 해요? 영양사님이 실무와 맡는 일을하며? 급여받은 만큼 일하세요? 일 더한다고? 앞에서만 잘한다 하지 ? 고마워 하지도 많어요 ?고로 실속 챙기세요?

    20.06.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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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차

    처음부터 잘배워야 나중에 후회하지않을것 같아요.
    기본을 튼튼히할수 있을때 했으면합니다.

    20.06.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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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22년차

    차분하게 다른직장가서 경력을 더 쌓는게좋을것 같네요

    20.06.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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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3년차

    반대가 되야 되는 거 아닌가ㅋㅋ 무슨 신입한테 3개를 맡김.. 체계 잡힌 곳에서 제대로 배우는 게 맞는데 그만 두기에는 요새 자리 없어서 말하기가 좀 그렇네 좀 답 없는 회사네 인원 충당 해달라하면 잘 안해줌 전직장에서 몇달 그러다가 두명 뽑았는데 워낙 거지같아서 4개월 하고 그만둠..

    20.06.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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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16년차

    할수 있는 업무가 정해져서 채용된거인데 돈도 조금 주면서 일은 황소처럼 시키는곳은 그만두는게 정답이죠. 예의가 있다면 언제까지 구하도록 노력중이다 조금만 고생해달라던지 뭔가 이야기가 있어야겠죠

    20.06.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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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16년차

    그만 두세요
    원래 상사분하고 오너가 틀러져 상사분이 그만두었다는건 육가공에서 단체급식으로 전환하면서
    그 상사분이 오너에게 시스템 인원등 원하는게 많았을텐데 돈안드는 인원만 충당하고 돈드는 시스템부분은 투자를 하지 않았을거로 사료됩니다
    즉 오너는 투자비없이 꿀만 빨생각하는 갑질의 표본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단체급식 이란 사업에 자신도 없는 사람이구요 자신이 있었다면 과감히 투자했을것 입니다 오너 어찌어찌 하다가 돈번 아마추어 개쓰레기니 빨리 다른자리 알아보세요

    20.06.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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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11년차

    월급더달라고(많이)일단해보세요 크게확불러보세요 ㅋ밑져야본전일거예요 급여협상이 안됬을때 떠나시면됩니다 회사측에선 사람을세명을더구해야하거든요..ㅎㅎ예를들어 200만원이월급이다라면 270정도!?ㅎㅎ

    20.06.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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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웨어개발자 / 11년차 / 00학번

    어떻게 보면 기회라고 생각 합니다 업무량이 많아서 그러시는건지 급여가 적어서 그러시는건지..냉정하게 생각을 해보세요 무슨일이든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20.06.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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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자 / 6년차 / 04학번

    20대라면 과감히 그만두시고
    30대라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혹은 현재 하고계시는 업무를 분담할 방법이 제시된다면
    버티셔도 되지만, 어찌어찌 돌아가는걸 보고서 인력 충원을 하지 않는다면 직원이 죽어나가든말든 돈부터 우선시 하는 회사니까 과감히 나가세요.

    20.06.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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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4년차

    제가 보기에 거기에서 무리하게 일하는 건 ...좀 본인 발전에 해가 될듯 합니다. 차근 차근 배우면서 일할 수 있는 안정된 회사로 가세요

    인건비 아끼고 ....과하게 업무로 부려 먹는것 같네요
    좋은곳 많아요...찾아 보시면

    20.06.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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