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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진로조언..

조회1,051
20.06.22 작성
27살 남자입니다.
전문대 자동차과 18년에 졸업하고 학점은 2.85...
자격증은 자동차 정비기능사, 산업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있습니다.

19년 8월달에 첫회사 근무를 해 6개월수습 만료후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었습니다만 지인추천으로 좀더 나은 조건의 회사에 올해 3월달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회사생활이 너무힘듭니다..

이제 3개월차인데 업무특성상 빠릿빠릿하고 한번 가르쳐준건 까먹지 않아야하는데 실수와 잦은실수로 인해 정신이 나가버려 꼰대 사수한테 혼 나고 욕먹는게.일상입니다.?

그러다보니 주변 직원들한테도 알려져 그냥 없는사람취급받고있고요.
사수는 저를 정말싫어하는게 보입니다.?

정말안맞는거 같아 그만두고 싶어도 소개해준 사람생각과 이제3개월 밖에 안했는데 앞으로 좀더 나아질거란 생각은 하지만
지금 상황을 봐선 답이 안보입니다..팀원들이 저를 싫어하니 저도
열심히하고싶은 의욕이 안생기네요.

저도 띨빵한건 인정하는데 이회사에서 이정도로 스트레스 받을줄은 몰랐습니다.

정신적스트레스가 너무 커 이러다 정신병 걸리는게 아닌가싶을정도로..?

27살에 해놓은건 없고 경력도 6개월에 지금회사 수습 1년인데
6개월하고 짤리거나 그만둔다면..
어느회사에서 6개월2개있는 사람을 뽑을까요..

그냥 빨리 지금회사 그만두고 6개월2개 남길바에 전회사 6개월 하나만 놔두고 자격증좀 더 취득해서 취업준비를 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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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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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22년차

    어떻게 해서든 버티라는 글들이 보이는데...무시하시고 본인의 판단을 믿으세요.
    본인이 얼마나 힘든지 저들은 속내를 다알지 못합니다...본인도 버티고 버티다 여기에 글을 올렸을텐데
    더이상 버티다 본인에게 남는건 정신적인 상처뿐일겁니다...직장은 노동의 강도와 급여의 높낮이도 중요하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회사의 분위기가 더 중요하다 생각됩니다...바로 그만두시지 마시고 참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러 다니세요...도저히 안되겠으면 그만두시고 부지런히 구직활동을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좋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20.07.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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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년차

    무슨 일이든 어떤 환경이든 어거지로 하다보면 항상 하루하루가 지옥일거에요. 물론 돈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진짜로 사람이든 환경이든 상황이든 어느 하나라도 내가 숨쉬도록 해줘야 거기서 살 수 있지 어느 무엇도 나를 숨쉬게 해주지 않는다면 버티는 것도 어느 정도여야죠. 자신을 사랑하세요.

    20.08.02 작성 신고
  • 버티던 안버티던 작성이의 마인드에 맡겨집니다. 앞으로 실수를 하나둘씩 없애나가면 많이들 다른시선으로 보시더라고요
    힘들다고 포기하시면 처음이 어렵지 곧곧내 힘든 시련을 맞이할때마다 포기하게 됩니다. 길게는 못말해도
    이 진로가 안맞으시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포기하시는게 좋다고 보지만 이쪽일이 좋다고 보시면 참으며 인내심과 일돌아가는 상황 보는 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는게 좋겠네요. 처음 1년은 누구나 힘듭니다. 빠르게 적응하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1년을 하셔도 적응은 못하셔도 버터가시면서 경험을 쌓는 분들도 있어요. 너무 쉽게 포기하진 말아주세요

    20.07.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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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전자엔지니어 / 3년차

    우선 버틸때로 버티면서 다른 회사 지원해보세요! 적어도 3년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저도 본인과 같이 처음엔 힘들었지만 하다보니 괜찮아집니다. 그리고 저는 회사 문제로 퇴사하게 되었는데 나와도 좋은 회사 없습니다.

    우선 버티면서 다른 회사 찾아보시길 바랄게요! 스트레스는 해소할 방법을 찾아 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 문제의 경우 본인이 개선하고자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20.07.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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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엔지니어 / 23년차

    안녕하세요? 우연히 글을 보고 안타까워 인생 선배로서 한마디하고 가겠습니다. 직장이야 옮길수는 있는데 처음
    직장을 너무 빨리 옮긴건 아닌가 싶네요. 조건을 고려 안할수는 없지만 조건은 고용자의 가치가 있어야 내가
    원하는 조건을 요구할수 있는겁니다. 우리가 보통 그 분야의 전문가라 칭하려면 한분야에서 보통 10년 이상을
    근무해야 전문가라고 말을 하죠. 전문가가 되어야 내가 원하는 직장을 선택할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지요.
    조금 천천히 가도 계획을 잘 정하시고 전진하길 바라며 본인이 두번째 직장에서 인정을 못받고있다는걸 안다는것은 무엇을 고쳐야 한다는것도 알고있겠지요. 조직은 톱니바퀴 같은겁니다. 팀웍이 중요하고요. 본인의 노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스스로 노력을 많이 하세요.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빨리 캣치하시고
    직장동료들이 원하는 동료가 되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이겨내지못하면 다른 직장에 가서도 힘든
    생활을 할게 예상됩니다. 화이팅하세요~

    20.07.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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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수리기사 / 18년차

    본인하고 회사랑 안맞는거 같습니다. 본인 업무에 맞는 다른 길을 알아보시는 걸 권유 드립니다.

    20.07.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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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28년차

    선자불래 내자불선 선한사람은 오지않고 오는이는 선하지 않다
    좋은 직장은 찾아가야 하고 별로인 직장은 많다
    자격증도 어느정도 있으시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대부분 회사가 거기서 거기라는데 "천만의 말씀"
    좋은 회사 나쁜회사 다~~ 있습니다.
    급여가 아닌 분위기적인것도 있고요.

    저같으면 거기 다니면서 다른곳 알아봅니다.
    비젼있고 안정적인 회사로...... 물론 사풍도 좋아야 겠죠 ^^

    20.06.30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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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17년차

    안녕하세요..
    본인이 스스로 좀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최소한 완전한 바보는 아닌듯 합니다..^^
    어디를 가도 사람 사는 곳은 같습니다.
    회사를 옮긴다고 해서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본인이 정말 스스로 부족하다 생각한다면,, 적성이 맞는 다른 분야를 찾으세요...
    단순한 업무에 육체적으로 좀 힘들더라도,
    그게 당장은 힘들수있어도, 시간이 몇년정도 지나면 생활의 달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20.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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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7년차

    어느 회사인지는 모르겠지만 회사생활 다 거기서 거기이죠 옮겨도 마찬가지입니다. 님이 극복하려 노력해보세요.

    20.06.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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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9년차

    저가 금형이란것 배울때 사수에게 욕듣고 머리 L렌지로 맞으며서 배워습니다.
    그때는 그만두고 싶었는데 악으로 사수 꼭 이길라고 열심히 했습니다.
    지금 18년전 이야기 인데요
    저는 팀장이고 사수는 그냥 보통사원으로 아직도 근무 중입니다.
    힘내세요
    꼰대 이런것 생각하지 말구요
    그냥 앞만 보고 꼰대짓하며 몇년뒤에 보자 생각으로 열심히 하세요

    20.06.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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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6년차

    딱 하나만 생각 하세요..
    꼰대 사수 코를 납작하게 해주겠다는 생각으로..
    본인 분야에 최고가 돠겠다는 마음으로..
    노력 과 끈기로 일에 집중 하세요..
    욕 먹는다고해서 포기해버리면.. 어디가도 똑같고..
    결국 대인기피증 생기고..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제 경험을 말해드리자면..
    자동차 조립 및 폴리싱(샌딩) 회사에 취직을 했고..
    반장이 완전 꼴통꼰대 였습니다..
    실력은 그 방면에선 오래 일했고..
    회사에선 그를 능가 할자는 없었죠..
    처음 일해본 저로써.. 맨날 욕먹고 등짝스메싱..
    이를 갉고.. 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달 보름 정도 되니까.. 몸은 이미 적응 됐고..
    반장 보다 더 잘하게 되니까.. 오히려.. 반장의 실수가
    눈에 띄게 됩니다.. 당연히 제가 난리치고 제품 빠구 시킵니다..
    2달 보름 될 때.. 제 눈치를 봅니다.. 실수가 없는지??
    정규직을 앞두고.. 제품이 맨날 불량으로 잔업도 길어지고..
    불량이 고정적으로 많은 회사는.. 부도 날 수도 있어서..
    상여금도 밀려서 못 받았다는 말이 나오기전에..
    그만뒀습니다.. 이직했죠.. 대표이사가 직접 불러서..
    계속 다니면 안되겠냐.. 면담 했지만.. 얄짤 없이 대체근무자 구하기전까지만 일하고.. 그만둔다고하고.. 바로 퇴사는 회사에도 타격을 주니까.. 어느 회사 다니더라도.. 그건 아닌점..
    강해 지시길 바랍니다.. 욕먹는다고.. 그만두지마세요..
    "ㄷ ㅓ 열심히 해서 날 꺽어봐라" 라고 새겨들으세요..
    자신 과의 싸움에서 지면.. 낙오 라는 점.. 생각하세요

    20.06.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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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엔지니어 / 14년차

    저 초년생(?)때 들었던 말 해드리면.....회사는 학교처럼 친절하게 가르쳐 주지 않는다. 라고....

    20.06.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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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7년차

    우선 장기근속자들을 지켜보세요. 그들이 크게 불평불만없이 일하고 있고 본인이 보기에도 회사의 규모라든지 사원 복지, 장기 근속시의 급여가 괜찮다 싶으시면 3개월 더 고민해보시길 권합니다. 3개월 후에도 긴가민가... 고민되시면 1년은 채워보세요.
    그래도 고민되시면 2년 채우시고 아니다 싶으면 이직을 고려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물론 이를 행하기에 앞서 처음 언급한것처럼 회사의 복지. 장기근속자들의 행복도를 먼저 체크하시는게 중요하다봅니다.

    20.06.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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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5년차

    어떤 회사를 가던지 똑같은 상황일겁니다 욕을 먹더라도 버티는게 이기는겁니다 솔직히 중소기업이던 대기업이던 일 배우는거 어렵습니다 사수가 잘 가르쳐주지도않구요 (자기밥줄이 달린 문제라 설렁 알려주기도함) 욕먹는게 두려우면 자영업하는게 답입니다

    20.06.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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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엔지니어 / 14년차

    어느 회사를 가도 비슷한 상황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직을 생각하신다면 다시 신입으로 들어가시는것을 선택하시거나, 다른 멘토님이 답변달은 것처럼 최소 3년을 채우시고 경력직으로 이직을 하시는것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자신이 하고 있는 실수에 대해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메모, 혹은 지시받은것을 핸드폰에 메모해두고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시도를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멘티님께서 다른회사를 가셔서도 동일하게 실수 하신다면 반복될것 같습니다.
    제 후임도 지시한 것을 잊어버려 업무가 도돌이표처럼 되는 경우가 많고 사수인 저도 짜증날 경우 제가 그 업무까지 야간에 처리하곤 합니다. 물론 그 친구에게는 1년이라는 기간을 두고 그 친구의 능력과 상황을 고려해 1주일에 끝낼 수 있는 업무도 1달정도를 주고 다시 가르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자격증은 회사 옮기셔서 취득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지금 가지고 계신 자격증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격증보다는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라며, 어떻게 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는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N이나 G에 검색해보면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이 나와있습니다. 적용해보시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20.06.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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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전자엔지니어 / 13년차

    나오는게 답 같네요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건 답이 없습니다

    단지 한번 쯤은 그 사수와 밥을 먹던 술 먹던
    지금 속에 있는 애기 해서 풀어 보시고 그래도
    안 되면 나오는게 답입니다

    20.06.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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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엔지니어 / 10년차

    예 나와요 나이가 가장 큰 무기입니다 인정 받는 회사가 기다릴수 있어요. 성격이 사수 닮아가요 무조건 ㅎㅎ 진리에요 일하는 방식 사고 전개 행동 모든것이요 부모님에게 믿음을 드리고 나오세요 실업급여 해달라고 애원하셍요 최대한의 노력을 다 하세요 실업급여 수급을 위해 동생 같아서 진심으로 메세지 남겨요 밑에 글 다른 분들이 쓴 글들은 너무 이상적이고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 같은데 ㅎㅎㅎ 님의 지금의 환경이면 똑똑하고 쟈기랑 사랑한다면 알아서 나와야죠 ㅎ

    20.06.24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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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수리기사 / 10년차

    지금 화사가 어떠한 업무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님이 하고 싶은걸 하세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지금 생각하시는 것보다 사회 생활은 힘들어요 사수가 싫어하는 이유가 있을거예요
    업무를 적응하지 못해서 사수가 생각하는 부사수의 모습이 아니겠죠 님이 그걸 완벽하게 해낸다면 사수의 모습도 조금 변할거예요 그리고 사수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회사가 님을 선택하고 급여를 주는거지 사수가 님을 선택하고 급여를 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면 회사를 다니면서 하세요 아무리 힘들어도 그게 나아요

    20.06.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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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엔지니어 / 20년차

    먼저, 취업에 대하여 축하를 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아야 자기자신이 잘 하고 있다든가 또는 인간답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몇몇 특수분야, 예를 들어서, 연예인들에게 어울리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자기 주변의 사람들, 특히, 자신이 하는 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사람들, 흔히 이해당사자, Stakeholders라고 불릴 수 있는 사람들을 개무시하라는 얘기는 절대 아님!!!!!!!!

    오히려, Stakeholders에게 진심과 충심으로 대하시고 자신의 일에 열정과 애정과 진심을 담으세요.

    그러면, 당연히, 진정한 당신의 Stakeholders는 우리 후배님을 최소한 진정으로 대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너무 좁지요. 전 세계적 시각으로 열심히 하시면,
    아마 5년 이내에 눈이 트일 것입니다.

    ㅎㅎㅎㅎㅎㅎ.

    분투하시길.
    세상엔 사기꾼+개새끼도 있지만, 본인이 노력하면, 진짜 좋은 사람+선배도 있지요.

    마음을 비우세요, 분노, 증오, 화, 감정 모두 비우면 됩니다.

    건승하시길.

    20.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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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4년차

    본인의 상황을 다 이해하기는 어려우나,
    정 다니기가 어렵다면,
    지인 때문에 그만두지 못하는 고민보다는 사수의 생각을 선판단해 움직여서 최소한 일을 못한다는 인식은 지워놓고 이직을 고려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됐을땐 어느정도 시간도 지났고 적응도 되었을거라 생각되며 또한 사수와의 관계도 편할거고 본인이 사수가 되어 있을겁니다.
    화이팅 해보세요~~~~~

    20.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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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7년차

    혹시 회사가 인천에?

    20.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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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술영업 / 19년차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으시군요.
    저도 20년정도의 회사 생활을 하면서 같은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회사를 퇴직/ 이직의 경우, 연봉이나 복지등 보다는 많은 사유가 인간관계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는 회사 즉 사회에 소속된 인간으로서는 벗어날 수 없는 스트레스입니다.
    이로 인해, 만약 이직이나, 다른 부분 (공부, 자격증등)을 생각하신다면 아래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 보시고, 답이 명확해 진 후에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1. 재직 중인 회사에서 나의 미래를 볼 수 있는가? (업무 / 성장가능성)
    2. 1번이 긍정적이라면, 얼마나 현재 회사를 다니고 싶은가 (경력을 올리고 싶은가)?
    3. 2번이 3~5년을 바라본다면, 주변인 (또는 팀원)중 회사생활을 잘한다는 직원에 대하여 나와 다른 점은 없는가?
    (많을 겁니다.)
    4. 3번에서 많은 부분을 발견했다면, 나는 그 다른 점을 소화 시킬 능력이 있는가? (모방이라도 해야 합니다.)
    5. 4번이 긍정적이라면, 당장 (지금) 시작 할 수 있는가?

    1번 질문부터 부정적이라면, 저는 이직 및 다른 방향을 고려하기를 바랍니다.

    지인의 소개로 현 회사를 일한다고 하시지만, 변명입니다.
    모든 결정은 !! 인생은 !! 현재 느끼고, 행동하고, 선택된 모든 것은 !!! 본인의 판단에 의한 것입니다.
    남 (가족포함)이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좋은 방향을 결정하시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20.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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