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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당장 막막한...20대 초반입니다

조회3,545
18.12.10 작성
후우....뭔가 게임에 심각하게 빠져서 공부랑 취업준비는 뒷전인데..공부랑은 안맞는다는 핑계라지만..정말 못할것같습니다..하지만 좋아하는 분야라면 노력이라도 해볼거같은데..유치원생들 영어가르치는거같은걸 해보고싶은데.. 앞길이 막막한 게임만 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뭔가 조언같은걸 해주실수있나요..자격증도 없고 막상 잘하는것도없어서 고민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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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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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12학번

    어떤 것도 시작하지 않고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고민하는 건 시간낭비인거 같아요.
    게임에 빠져서 시간을 낭비했다는 걸 인지했다면, 이제 내가 진짜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겠죠?

    영어유치원 공고를 검색해보면서 자격사항을 확인 하세요.
    이후에 자격사항에 맞는 영어 자격증 (토스, 토익 등)을 취득하고 인턴이든, 계약직이든 시작하면 좋을 거 같아요.

    19.03.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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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3학번

    영어 교육이면 TESOL 자격증부터 도전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19.02.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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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12학번

    괜찮아요 ~ 그냥 앞으로 현재에 충실하게 잘 살면 되요 ~ 그리구 졸업후에도 국가에서 취업장려할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 전화해봐서 어떤프로그램이 있는지 알아보는것도 도움이되요 ~ 저는 취업성공패키지 도움 많이 받았어요 ~ 잘할거에요 걱정마요 ^^

    19.02.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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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차 / 98학번

    취성공이라도 해서 자격증이라도 한번 도전해보세요..따게된다면 그나마 취업에 도움이 됩니다..못따도 무언가 배웠다는게 스펙이니까요..

    19.01.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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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07학번

    일단 어떤 일이든지 시작을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자기 적성에 맞는 것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19.01.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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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학번

    가장 밑바닥일을 해보시고 내가 정말 무엇을 해야할지 진로를 결정하기 바랍니다.

    19.01.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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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5학번

    뭐든 해보새요
    노가다 도 해보고, 식당에서 설거지도 해보고,
    단 생각없이 시키는 일이니까 아무생각 없이 하지 말고 지금 하는일이 왜 하는지 어떻게 하면 잘할수 있는지 생각을 해보새요
    이런 버릇을 기르면 무슨 일을 하든 방법이 보일거에요, 여러 환경, 사람을 만나보새요 아직 젊으니 여러 가지 경험을
    하면 뭔가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워킹비자로 해외에 다녀 오는 것도 좋지만..어설프게 식당이나. 농장들어가면
    득보다 실이 많을거 같네요 게임은 취미생활로 미루고 뭐든 경험을 하세요

    19.01.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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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년차 / 79학번

    인생에 정답은없다
    자신이 좋아하는일을 하면서 경제적 수익도 얻을수있는것을 고민하고 찾아보고 직업으로 선택하여 사는 삶이 행복하다
    (한량같이 놀고먹을수만은 없다)
    무슨일을 하든 충실히 최선을 다하라
    타인을 배려하고 겸손하고 예의바른 사회인이 되어라
    좋은인연을 많이 맺어라
    Life is BCD
    인생은 태어나서 죽을때 까지 선택의 연속이다

    19.01.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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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05학번

    05학번 기계과 선배로써 저는 전공살려서 금형회사 다니고있습니다.

    난 좋아서 이쪽일 하고있지만 20대초반이면 아직젊어요

    하고싶은거 일단 도전하세요

    19.01.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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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차 / 98학번

    가장 쉬운 방법은 본인이 게임을 좋아하니 게임관련된 일을 배워보는게 어떻까 생각합니다. 본인이 빠져있는 게임이니 일까지 하게되면 집중할수 있지 않을까여??

    19.01.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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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12학번

    다시 대학 들어가서 공부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19.01.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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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09학번

    전 09학번이에요 . 이제 30됐어요 . 공부랑은 안맞는다. 정말 핑계같은데요?? 유치원생들 영어가르치는걸해보고 싶으시면... 정말. 영어라도 공부를 하셔야해요. 16학번 기계과후배님.. 후배님이라면 아무것도 모르는분한테 자식 맡기시겠어요?? 저도 늘 항상 영어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늘 하셔야 해요~~~ 저는 곧 결혼하는데 현재 계약직으로 있어서 . 또다시 구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늦지않았어요!!! 자격증 없는 거 아시니까 자격증은 취득하면 되고 왜 잘하는게 없을까요? 분명히 잘하는 것 있을거에요!! 경험이 많아야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도 찾을 수 있어요!! 우리 잘 살아봐요!! 신세한탄하다보면 계속 신세한탄만 하게되는 삶을 살 수도 있어요!!

    힘내서 일단 당장 취업이 안된다면 게임을 줄이고 알바라도 먼저 찾아보세요~!! 알바하면서 영어학원도 다니고(뭐 요새는 유투브로도 공부할수있어요~~) 내가 진짜 잘하는게 무엇일까라는 진지한 고민도 한번 해보세요!!

    당장 2019년12월에도 오늘 내 모습과 똑같다면 너무 초라한 느낌이 들거같아요~~!!
    항상 늘 발전하는 삶을 지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구직사이트에 들어와서 게시글을 남겼다는 것 자체가 희망이 보여요!!
    우리모두 모두 화이팅합시다!!

    19.01.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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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99학번

    우리학교 동문이시라. 반갑습니다.
    뭐 저도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나온지 오랜시간이 되었네요. 뭐 어른들이 하는 이야기는 다 뻔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라. 그만큼 세상이 바뀌었죠. 저희 어린때만해도 반듯하고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해서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들어가는것이 정답처럼 배우고 자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인터넷 티비나 유튜버나 다른 4차산업에 맞는 서비스를 해서 먹고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1. 게임회사
    그러니 너무 그렇게 조급해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한때는 대기업을 다니며 돈도 잘벌었는데 한순간에 교만하게 살다 망했습니다. 뭐 이런이야기하를 할려는건 아닙니다.
    저도 게임을 매우 좋아합니다. 리XX 스X 이런것으로 시간을 보냈죠. 제 주변사람들은 아지도 게임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도 많죠.게임을 좋아하면 게임으로 나가는 방법도 있다 생각합니다. 제 후배 같은경우도 중2때부터 전교 꼴등에 리XX을 했지만 지금은 넥슨에 잘 다닙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마십시요.자. 게임을 좋아하시면 그 게임 회사에 이력서를 넣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그 분야 정보는 최고 아닐까요?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시는 생각해보세요. 글을쓰는 재주가? 그림을 그리는 재주가? 상상력이 풍부한 재주가? 음악에 대한 재주가? 이렇듯 많습니다. 영어를 잘하시면 게임회사에 해외 사업부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저도 원래는 게임회사 출신이거든요. 우리 나라 게임을 동남아시아에서는 정말 잘 나갑니다. 서로 사가겠다고 했었었죠. 그럼 해외에서 러브콜이 들어와 가서 현지에 맞게 각 노하우,기술 이전을 잘하면 됩니다.
    2. 유치원생 영어
    유치원생 영어를 가르키려는 부모들은 서울 4년 졸 이상의 연봉 4천 이상의 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영어 선선생님 스펙도 좋아야 할듯 합니다. 영어로 계속 공부하실거면 나이도 좋으니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알아보세요. 농장, 식당보조 이런데 말고요.
    말이 길다네요. 걱정마시고 취업보단 미래를 설계하세요.
    환경이 바귀면 모두 바뀝니다

    19.01.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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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학번

    그대여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후배님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왜냐구요 대한민국에는 지금 후배님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거든요
    그건 나이불문입니다 그렇다고 맘놓고 게임을 계속하라는 말은 아니구요 아시죠!ㅋㅋㅋ
    후배님 저는 중증정신장애인에 희귀성난치장애(뇌전증) 그리고 뇌에 이상증상이 하나 더 있는 사람입니다
    20대중반까지는 멀쩡한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40중반이 되가는데 이렇게 되버렸네요
    벌써 20여년이 지났습니다 중도장애라고들 하네요
    저 역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이긴 하지만 한가지 시작도 해보기 전에 포기한 적은 없다는 것이네요
    저는 보컬트레이너가 꿈이어서 실용음악과를 다니다가 중퇴했는데 지금도 노래의 꿈을 포기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 꿈이 보컬이었는데 세계최고의 록보컬리스트였었죠ㅋㅋㅋ 근데 그게 어짜피 불가능한걸 모르고 가능한 줄 알고
    계속 살아왔네요 저같은 경우 후배님과 다른 점이 있다면 아직도 꿈이 있지만 영원히 이루지 못하는 꿈이라는 것이죠
    꿈이 없는 상태에서 일을 찾는 것과 꿈이 있는데 이룰수 없는 상태에서 다른 일을 찾는 것이 쉬울까요?!
    후배님 저같은 사람도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합네요ㅋㅋㅋㅋ 화이링!!

    19.01.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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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차 / 98학번

    조급하게 마음갖지 마시고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가듯이 작은것 부터 하나씩 실천하면서 자신감을 쌓아보는게 좋을듯 쉽습니다.
    예를들어 좋아하는것이 게임이라면 요즘 일인미디어 시대이기도 하니 게임 bj를 할수도 있고, 아니면 bj를 도와주는 영상 편집자등등...

    19.01.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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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0학번

    00 학번 저도 지금 이직 준비 합니다 ^^ 흥미 있는것부터 해보세요 하고싶은것을 해야 후회는 없습니다

    19.01.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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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06학번

    30대 중반을향해가는데도 항상 막막하고 고민됩니다.
    고민은 20대이든 30대이든 누구나 갖고있고 항상 하고있습니다. 다만 무언가를 하고있고 실천하는지 행동하는지의 차이겠지요
    공부가 맞지않으시다는건 개인적으로 그냥 혼자만의 생각일뿐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공부란 책상에 앉아서 책펼치고 하는것이겠지만 막상 업무를 시작해보면 필드에서 하는것이든 데스크에서 하는업무든 공부는 꾸준히 이어집니다. 먼저 무엇이든 아르바이트라도 시작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자격증하나없이 일시작해서 나름 10년차 직장인으로 밑에 부하직원들도 꽤있고 핸드링하고있는 사업영업도 있습니다. 자신이 없다면 꾸준함으로 승부하시길바랍니다.

    18.12.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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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08학번

    취업준비중이신가요?

    18.12.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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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차 / 98학번

    지금 20대 이라면, 저도 지금 40대라 후회 되는데,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를 따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공인중개사는 갈수록 더 어려워 진다고 하는데... 아마 몇년 후에는 영어도 포함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 공인중개사를 한번 도전해 보시는게 어떠할지...아르바이트는 하면서 말이에요..공인중개사 자격증 따면 일 안하고 싶어도 할 정도로 많이 전화 온데요..화이팅 하세요

    18.12.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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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94학번

    영어 공부해서 유치원생에게 가르치는 부분에 대해 도전해보세요.. 해보고 싶은 부분은 일단 도전을 해보고 보완해 나가는게 인생 아닐까요? IT 업계 종사자인 제 기준으로 보면 게임을 하면서 게임을 만들어 보는 걸 생각 하는것도 잘하는 분야를 살리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경험이란 노하우를 가지고 계신거니까요. 게임 열심히 하는 것 처럼 빠져서 찾아보고 노력해 보세요^^

    18.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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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차 / 96학번

    아이들 가르치는거 쉽지 않아요. 엄마들 등살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직 모르지요? 가르치는것도 많은 노하우가 있어야하니 섣불리 덤비다간 큰 코 다칩니다.
    나이들어서도 할 수 있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나는 어렸을적엔 경리일을 참 쉬운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경리업무일을 무시하면 안될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전산회계자격증같은거 따서 취업하는 걸로 추천하고 싶네요.
    회계자격증을 따서 호텔총무쪽으로 재취업한 사람도 봤어요. 급여도 많이 올라가고요.
    뭐든지 쉬운 직업은 없으니 찬찬히 고민해보고 선택하길 바랍니다.

    18.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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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10학번

    유치원생 영어가르치는것은 아마 힘드실거에요. 아무래도 요즘 국공립이나 가정어린이집 또한 문제가 많다는 말이 나오고 정말 아이를 예뻐할 자신이있다면 추천하지만, 아무래도 다른 집 아이를 가르쳐야 하는 업무이다 보니 이걸 계속 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드는날이 올거구요..ㅎ 기계과 졸업이시면 그 전공계열로 가보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직 사회초년생이면 더 고민하고 방황해도 되는데 해볼 수 있는건 해보는거 나쁘지 않아요. 그것또한 경험이 되고, 나중에 다 경험이 되는거거든요

    18.12.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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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학번

    전공이 컴퓨터라 잘 모르겟네요 사실 요즘 취업이 어렵습니다 저도 아직 못했어요

    18.12.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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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차 / 03학번

    하루에 게임을한시간씩이든 몇분씩만 이라도
    게임을 줄여보세요
    지금 질문자님의 문제는 본인이 좋아하는게 무언지를
    정확히 붙잡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게 문제인것.
    지금 게임이 문제가 아닌 자기자신을 컨트롤하는게
    문제인듯해요. 먼저 일정한 시간만큼 자기시간을
    가지면서 주변을 살피고 정리하는것 부터 시작하기
    를 한담 답은 쉽게 찾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왜냐함 그정답은 이미 질문자님 안에 있거든요.
    자신감.자존감. 용기등등으로.본인이 활용을
    못하고 있으니 그걸 다른세상인 게임으로만 대체해서
    드러냄이 될수있는것일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너무 한가지에 심취한다거나 민감해진다거나
    함 질문자님과 같은 상담을 요하는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니 조금씩 이제는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그 싸움은 영원히 계속되는 싸움이니
    육의 편안함에 쉬운것에 안주하지말고 어렵더라도 도전
    하는게 젊은거니까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18.12.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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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학번

    유치원생은 일단 유아교육과 나와야 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영어 가르치실려면 공부 빡세게 하셔야 합니다

    18.12.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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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15학번

    영어를 가르치고 싶다면서 공부랑은 안맞다 하시면 ...음...잘 모르겠네요

    18.12.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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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09학번

    군대갔다왔으면 몸쓰는일해봐요 아 죽겠다 힘들때 이건아니구나 떠오를테니까..

    18.12.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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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 1
    2년차 / 11학번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싶어요.
    게임에 심각하게 빠져서 다른 것들은 할 수가 없다라는 말 자체가 핑계일 뿐입니다.
    저 또한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고 학교다닐때도 많이했습니다.
    마지막학기때는 하루에 잠자는시간 4,5시간과 강의시간을 빼면 12시간정도 게임만했어요
    그래도 마지막학기 학점이 4.3점 나왔습니다.

    본인이 직접 좋아하는 분야는 노력이라도 해보겠다고 했고 결과적으로 하고싶은일은 유치원생 영어가르치는 일이라고
    정답이 나와있는데 그걸 왜 외면하세요
    유치원생 영어가르치는일의 방향이 여러가지 있겠죠
    사설학원에서 가르칠수도있고 유치원선생님으로 들어가서 가르칠수도있죠
    그러면 답은 정해져있네요
    다른학교 영어교육과나 기타 영어관련과로 편입을하시던지 유아교육과로 편입을하시던지 하셔야겠죠

    제가 좋은말로 말할수있지만 본인같은분들에게는 충격이 필요합니다.
    푸념하고 좌절한다고 누가 본인인생 대신살아줄수도없고 이런데 조언구한다고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사람본성 쉽게 안변합니다.
    누가 좋은말로 이렇게 해봐라 라고 말해도 크게 도움도안되요
    인생의 갑갑함을 느끼셨으면 행동으로 표출하셔야해요

    저기에 적은 하고싶은일이 진짜 본인이 하고싶은건지 하고싶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그리고 저 일이 내가 생각하는 이상향과 현실이 얼마나 같은지 등등 따져보셔서 다시 생각해보세요

    18.12.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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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학번

    흐음... 여러가지로 한참 많은걸 시도할수 있는 나이대인데 게임에만 빠져있으면 안되죠. 얼른 정신차리고 알바라도 하면서 평생직장으로 삼을수 있는 자리를 찾는게 나을 겁니다. 안그러면 저처럼 되고 말아요. 사회패잔병.. 나이만 헛먹고 제대로 달성한게 없다보니 결혼은 도저히 엄두도 못내고.. 사실 결혼자체에 관심이 없네요. ^^ 저도 마찬가지 상황이었습니다. 본인이 이런 저런 일 해보면서 찾는수밖에 없어요. 어던 일이 나에게 맞는지.. 참고로 주변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잘 생각해서 찾아내시길..

    18.12.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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