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첫 출근을 했는데 저 오기전에 10명이 도망갔대요
일주일에 1-2명 꼴로 퇴사하는 곳인데 1년을 견딜수 있는 곳일까 싶네요.
급하시더라도, 이 선택이 내 이력에 후회가 되는 일이 될 수있으니 좀 더 시간을두고 신중히 골라보심이 어떠실까요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시라면 지금 회사를 다니면서 다른곳에 수시로 이력서를 넣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말씀하신대로 오래 다니기에 좋은 곳은 아닌 것 같아요.
직원의 퇴사가 잦은 곳은 이유가 있습니다. :)
인하우스에서 3년정도 경력쌓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요 체계가 없는 곳은 믿거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런곳에서 쌓는 경력이라면 의미 없을 것 같네요 조금 더 좋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곳으로 가세요 코로나여도 채용은 많이 합니다 요즘
전 사수없이 혼자서 큰 케이스라 사수의 유무는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본인이 더 다양한 업무를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일주일에 1-2명꼴로 퇴사를 한달동안 반복됐다면..그 전에 오래계셨던 분이 있긴 한건가요?
퇴사를 자주 한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열심히 해도 그만큼의 성과나 보상이 없을 확률이 높을거 같아요.
어떤 회사인지 무척 궁금하네요..ㅎㅎ
회사생활 오래해보니 체계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체계 확실히 잡혀있는 곳에서 배우는게 중요합니다. 위 사수에게 얼마나 많은 걸 배우고 익히느냐에 따라 그 다음 회사 수준이 달라집니다. 1년 경력도 중요하지만 어디서 1년을 다녔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발빼세요... 아니다싶으면 바로나와서 다른곳 가는게 답입니다!! 특히 체계가 없는 스타트업은 제발 가지마세요. 원래 연봉의 두배를 주지않는 이상은 정말 고생많아요.
사수가 없으면 배우는데 있어서는 많이 힘들겁니다.. 그리고 사수도 없는데, 심지어 연봉도 낮은데다가, 이전에 직원이 그렇게 계속 나갔다라면 분명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코로나때문에 상황상 다음 직장을 구하기까지는 다니시고, 어서 다른 곳 알아보심을 추천합니다.
어떤일을 주로 하는 회사인지 궁금하네요. 쓰신 글로만 보면 못다닐 회사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현재 다른 곳의 취업이 어렵다면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사수가 없다라는 점이 가장 문제입니다.
지금 같은 상황이면 사수가 있었다 해도 인수인계가 의미가 없어요 그사람도 일을 잘 모를테니까요
일보다 사람들에 치어서 인성까지 망가질 수 있습니다
어린 나이가 아니시라고 하니 체계를 잡아볼 자신이 있으신게 아니라면 빨리 나오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버티다 오히려 내가 이런 곳 밖에 못다니는건가 싶은 자존감만 떨어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돈이 급하신게 아니시라면 필요한 것들을 더 보충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특히 나이의 편차가 너무 쏠려있거나 직원들간에 나이편차가 너무 크거나 그렇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곳을 알아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도망가세요 일자리는 많아요.
기획자들이 많이 나가거나 바뀐거면 디자이너들과는 상관없지만 디자이너가 많이 퇴사했다면 다니는거자체가 시간낭비에요
사람이 그렇게 나오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당장 나오세요!!! 버티다가 약값이랑 술값으로 월급 다 씁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3년 정도 일했는데 포폴 넣을거 없다는거보면ㅜㅜㅜ확신이 들때까지는 좀 다녀보면서 면접 보고하는게 좋지 않을까싶네요
경력1년더버텨보세요! 아주열약한상황이네요 어떤곳은직원이 한명인곳도있어요 쭉 버티다보면 사장님도 일년넘게일한 님의노력을인정할수도있어요 아직 그자리에적당한적임자가없어서 혹은 이회사의 본인이 안맞아서 나간걸수도있고요. 제생각엔 적임자를 못찾은거같다는생각이더커요! 그리고 이런 열약한상황이 오히려 님에게 더유리하게 적용될수있어요 물론 일을 안가르쳐주고 체게적이지않은게걱정이시죠?ㅜㅜ저랑반대네요 저는대인관계가너무꼬여서오히려사람상사인수인계없는곳이낫지 일안가르쳐주는곳이더낫다라는생각이...그럼 제가 일단일은몰라두 해보고노력하고 혼자서라두할수는있자나요?ㅜㅜㅜㅜ오히려사람이많으면텃새부리는사람이없다던지, 본인이 눈치볼 상사가없다라는점과 터치하는사람있으면 직장다니기진짜힘들거든요.저는오히려일적으로안힘들었고 대인관계때문에관둔경우가많았어요....... 긍정적으로생각하시고 일년버티고 만약 회사경영 재정문제로 관두는거아니면 저는 일년꾹버티라고말해주고싶어요 아직 적임자를 못찾은걸수도있어요.^^ 힘내시구요.*^^*
근로 계약서 쓰시기전에 뜨세요~ 미래를 위해 심신이 안정화됩니다. 그런 회사들은 안바뀌어요~ 바뀌는 방법이 딱하나 있긴 한데,, 대표를 바꿔요~^^
런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적어도 일에 체계는 있어야하는 데
그런 것도 없나면 나중에 몸고생, 마음고생할 거에요!
사수도 없어서 알아서 일을 처리하다가 문제생기면 오롯히 책임 저야할텐데.. 저 재취직하기전에 잠깐 알바했는데
거기도 채계가 없고 인수인계 전혀 없었어요..
게다가 사장님과 이사님(부부셨음) 일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
전혀 모르셔서 따님분(따님분이 알바식으로 도움)에게 전화하더니 대뜸 저에게 모르는 걸 전부 물어보라며 전화를 넘기고..
저는 당황 그 자체..ㅋㅋㅋㅋㅋㅋ
뭘 물어보면 따님분께 계속 전화해서 저랑 연결시킴
나중엔 저는 시키는 대로만 했는 데
사용하던 사이트 직원이 전화와선 이사님이 저한테 바꾸고
전 꾸지람만 들음..아니 사수도 없고 하라는 대로 했는데
욕만 먹고 와서 돈이고 뭐고 때려쳤습니다 ㅎ..
알바라도 거기서 계속일하면 정직원시켜준다는 데
제가 거절.. 그냥 나왔습니다.
참고로 저도 디자이너 인데 잠깐 상세페이지 알바를 했던 거에요. 페이지는 전부 수정했는데도 포폴자료하나 안나왔습니다.
배운 것도 없구요.
도망이라고 하기보다는 다른곳 찾아보세요. 저는 경력 많은 디자이너입니다. 그런 곳이라면 경력 1년 도움 안 될것 같아요. 영혼털릴지도.. 힘들어도 배울게 많은 곳이 길게 봐서 좋아요. 처음에 잘못 배우면 기본기가 문제되거든요.. 분명 좋은 곳이 있을겁니다.
도망가는 게 답입니다. 만약 포폴이 나올 수 있는 곳이면 1년 정도는 생각할 수 있지만 포폴 넣을 곳이 없다면 물경력 되서 애매하게 시간만 보낼 수 있습니다. 저도 그런 곳에 다녔다가 몸도 망가지고 포폴도 거의 없이 물경력으로 나왔어요....... 빨리 나오지 못한게 한입니다ㅋㅋ큐ㅠㅠㅠㅠ
그건 도망치라고 온 몸으로 알려주는거에요... 시스템도 사수도 없으면 심신이 모두 피곤하고 결국 지치게 되버립니다. 저도 초년생 때 정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진심으로 말씀드려요. 회사는 많구요 경력 1년이라는게 그렇게 가치 있고 긴 시간이 아니에요. 질문자 님이 조금이라도 더 배울 수 있는 환경으로 가세요.
도망갔다면 이유가 있는거겠죠.
일단 일을 해보셨으니 배울게 있는지, 내가 원하는 일을
할수 있는지 살펴보시고 결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불과 월초에 입사했다가 원하는 업무가 없을것 같아 나왔네요.)
도망추천. 포폴도 안나오는데.. 좋은사수가 있으면 모를까요.. 사람들이 나가는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야근하고 몸망치면 면역력떨어져서 큰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