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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자가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영업직

조회8,222
20.06.30 작성
작년에 졸업한 27세 여자입니다. 디자인과 나왔으나 관련없는 영어강사 잠깐했구요.. 근데 고민끝에 평생직업 구한다고
이직준비하러 백수된지 3~4개월정도.. 문제는 점점 취직도 안되고 경력쌓이면서 연봉 느는 직업을 구하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톡톡에 글을 남기니 조언 중 영업직 해보라는 글이 있어서 관심이 갔습니다.
운전할수 있고.. 노력하면 돈도 된다하니 첨에 일년정도 고생할 각오하고 도전해볼까 하는데, 영업이 하도 힘들다, 여자는 안뽑는다 해서 두렵습니다. 전 체력은 좋은 편이고 밝고 서비스 마인드도 있고 외모도 괜찮은 편인데..
(질문 1)
결정적으로 1.술은 맥주한잔 마시면 길에 쓰러질 정도로 못해요. 2. 또 남 하기 싫다는데 끈질기게 쫒아가서 붙잡고 판매하려고 늘어지는것도 자신없어요. (진짜 좋은 아이템이나 상품은 눈 번뜩이며 잘 말할 수 있는데 거짓말로 꼬시는건 잘 못하는..) 저같은 사람은 영업하면 안맞을까요?

(질문2)
영업 직종 중 제약, 보험, 등등 있는데, 여자가 해도 버틸만한 영업직종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보험은 워낙 스트레스 많고 지인 다 잃는다 어쩐다 하던데 이런 종류는 못 할 것 같아요.

(질문3)
영업하시는 분들 본인 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보통의 경우 급여가 어느정도인가요? (초봉---연차 쌓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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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8
  • 질문1. 주량과 업무는 비례하지 않습니다. 단, 회식자리에 아예 참석을 안하는건 안되겠죠. 회식도 하나의 팀워크를 다지는 혹은 서로를 알아가게되는 연장선이라고 보셔야 할 겁니다. 영업은 끈질기게 쫓아가서 붙잡고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판매하는 제품 혹은 상품의 장점을 부각시켜 남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는 각인을 시켜주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질문2. 이 세상에 여자가 해도 버틸 수 없는 직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스스로 외모 평가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스스로가 노력하면 돈도 될 것 같고 고생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하셨는데 그 자신감을 유지하시고 모든 해보세요. (보험영업직은 스트레스 받고 지인 다 잃는다 어쩐다의 편견을 깰 수 있는 자신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질문3. 급여는 항상 중요하죠. 영업직은 능률에 따라 다릅니다. 어느 회사는 신입 영업사원이 성과급과 인센티브로 인해 본인 연봉보다도 많은 금액을 받으면서 회사생활을 하기도하고 그렇지 않고 기본급여만 받으면서 회사생활을 하는 곳도 있죠.

    20.07.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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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웨어개발자 / 9년차

    음, 취업하기 어렵죠.
    요즘은 전문 영업이라는 직업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옜날처럼, 술먹고 사람중심으로 영업하면 하수죠.

    기술/업종 지식 중심으로 일을 하면서 그 방면 특화된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을 상대하다 보면 어느새 영업(저는 사업이라고 표현하길 좋아함)역량이 생기죠

    4차산업, 언택트 시대에는 IT 특히 S/W는 여성이 도전하기에 안성 맞춤이죠.
    어떤 디자인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S/W도 요즘은 CX(Customer Experience) 설계 디자인 컨셉이 매우 중요하죠.

    IT는 S/W개발만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직무는 다양합니다.
    디자인/영어 역량을 기반으로 S/W 업종의 영업/운영 및 사업관리 등으로 시작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07.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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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술영업 / 18년차

    해외영업 파트로 지원하세요.

    대면영업과 술자리가 적습니다.

    사회초년생이니 영어를 잘한다면 오히려 시작하기 더 좋다는 생각이네요.

    해외업체와 미팅은 보통 화상회의로 하거나 중요한 사항에는 외국으로 직접 방문, 특히 해외전시회를 가볼 수도 있습니다.

    이왕이면 제조업 직군보단 IT직군의 소프트웨어개발사로 가시면 좀 더 편합니다.

    대신 외국계 IT는 힘드니 피하세요. 퇴사시키는데 선수죠

    20.07.17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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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영업 / 15년차

    개인적으로 영업은 비 추천합니다.
    기술영업 15년차인데,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온갖 갑질에 시달림 당하는 일도 많습니다.

    욕먹으며, 잘해도 그만, 못하면 전부 네 탓...

    자존심이건, 영혼이건 다 버립니다.

    차라리 그냥 대기업을 가시든, 외국계 회사에서 사무직 업종을 구하세요.

    20.07.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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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술영업 / 18년차

    영어잘하시니 외국계 반도체쪽 기술영업쪽 추천드립니다

    20.07.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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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술영업 / 19년차

    질문1 답변: 저도 님과 비슷한 성격과 체력,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업의 세계에 들어온지 어언 18년째입니다. 첫 직장은 금융관련 업종에서 근무하였으나 금융업종 특유의 꼼꼼함과 쪼잔함(?)에 질려 그만두고 친구가 하고 있는 영업의 3대천왕인 제약업계(자동차,보험,제약:3대천왕이라고 함)에서 일하고 현재는 의료기기 관련 업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얼굴에 철면 깔고 하다보면 성격도 바뀌고 왼만한 사람과의 대화나 협상에서 나름 부담감이 없이 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달리하면 오히려 사무직 보다 더 나을 수 있음을 알려드리고 무엇보다도 자기관리와 자기계발을 꾸준히 할 수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참고로 사무직보다는 보수가 많아여~~^^

    (질문 2 답변) 저도 영업 처음할때 고민 많이 했지만 자동차와 보험은 넘 힘들고 진짜 맨땅에 헤딩입니다.
    그래서 저는 힘들지만 제약쪽으로 갔고 제약회사는 제품만 좋다면 오히려 쉽게 영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합병원이나 일반병의원 담당하면 의사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참고로 의사들과 친해지면 많은 장점이 있고 나름 좋은 곳에서 같이 유대도 쌓을 수 있으며 많은 것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님이 외모도 괜찮으시다면 찝적대는(?) 의사님들을 잘만 케어하거나 거절한다면 제약쪽을 추천합니다.
    제약은 나름 의약지식이나 질병관련 학습을 조금 해야하기에 나름 전문적입니다. 그리고 학회나 세미나 가 보면 많은 자부심을 느끼실 겁니다.

    (질문3 답변): 자동차랑 보험은 완전 인센티브제라서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잘하면 많이 가져가지만 못하면 굶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약은 그렇치 않고 기본급에 인센티브제로 가서 안정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프로모션 진행하면 욕심을 내시어 열심히 달성하시면 많은 보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비등 다양한 가욋돈이 생기고 좋습니다
    참고로 전 월급 거의 90%이상 저축하고 그랬어여~~^^
    이건 전적으로 저의 경우이며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겟네요..

    20.07.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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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0년차

    영업은 막걸리를 콜라라고 믿게 만들수 있게 해야해요. 그말인즉슨 거짓말을 하라는개 아니라 내 제품은 이거다 내 제품이 최고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자신감 넘치게 설득할수있어야 합니다. 인생 뭐 있습니까?? 27살이잖아요. 도전해 보세요 ^^

    20.07.03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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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술영업 / 6년차

    영업... 저 하고 있는데... 하지 마세요...

    20.07.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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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술영업 / 13년차

    일반영업군은 어려울것 같아요.
    제약,보험 등은 술자리도 많고 쉽지 않죠.
    영업 보다는 영업관리, 해외 영업쪽이 좋을것 같아요.
    술자리 없고 판매 권유라고 해도 유선이나 메일이니까 크게 걱정은 없어요.
    외국계 회사 영업은 괜찮은 편이에요.여자라 더 우대 받을수도 있는 제도도 꽤 갖추고 있죠.
    영업은 주로 B2B B2C로 나뉘는데 실적제에 가까운 개인영업은 기본금이 작고 인센티브가 많죠.
    회사영업은 연봉제에 연간, 분기 인센티브가 있어요.
    회사규모 등에 따라 3000~4000대 로 시작합니다.
    연차가 쌓이면 계속 상승 일반 사무직 보다 높다고 할 수 있죠.

    20.07.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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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수리기사 / 19년차

    영업직종 제약회사는 술먹는 날이 많죠. 아무래도 접대도 많고 보수적인 의사샘들 소통하려면 쉽지 않죠.
    그리고 많은 경쟁업체들이 있어서 쉽지않고 제약회사 영업하시는분은 병원경호원들 피해다니더라구요.
    주위분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술 많이 먹어요. ㅠ
    보험쪽은 우선 인내가 필요할듯 합니다. 들어가서 교육비 정도 나오는것으로 버텨야하고 직접 영업하면
    실적으로 받을수있는거라 우선 가족보험부터 손대고 범위를 확대해서 주위 지인 하면서 소개소개로 이어지는패턴이죠.
    단 주위 인맥이 있다면 보험쪽 나쁘지 않아요? 대학졸업후 26세 여성분 월 500버는것 본적있긴합니다.
    여자가 해도 버틸 수 있는영업 .. 보험영업, 자동차, 부동산 이런쪽 정도 되지않을까 합니다.
    저도 영업,기술영업 쪽 있지만 스트레스는 극악입니다. 해야할 일이 항상 산더미 거든요. ~ 참고해주세요.

    20.07.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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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술영업 / 14년차

    영업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자신만의 노하우와 네트워크가 있다면 충분히 보상 받을 수 있는 직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인 관계에서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마인드는 기본입니다. 거래처 사장님들은 시장 정보가 매우 중요하고 대기업과의 거래에서는 영업사원과의 친밀함을 위해 접대도 받습니다. 다양한 형태와 직종의 영업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발품, 인맥을 이용당하는영업은 하지 말라고 권해드립니다.

    20.07.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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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번역사 / 9년차

    B2B로 전자,기술쪽 영어쓰는 회사 가시면 될 것 같은데요~전 다른 외국어지만 여자고 전자쪽 기술영업 6년 경력있고 다시 영업직으로 구직중입니다. 저도 술 잘 못하지만 요즘은 업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삼성같은 대기업도 협력사한테 접대받는 거 사내적으로 못하게 하는 분위기라…전 크게 술때문에 힘든 건 없었습니다. (술자리가 아예 없는 건 불가능하지만)
    외국계 전자,전기쪽 알아보세요~
    외국어가 되면 메리트있습니다.

    낯가림없고 의사소통 능력만 있으면 입사후 요령 생기면 커버될 거구요~연봉은 워낙 천차만별이지만…
    좀 괜찮은 회사는 기본급+실적에 따른 상여급이 있습니다.
    기본급만 주는 회사라도 일반 사무직보단 조금 높은 편입니다

    20.07.01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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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10년차

    안녕하세요. 아래와 같이 답변드려 봅니다.

    1. 그정도면 안맞는다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사람과의 일이기에 기본적으로 남들 다하는것 정도는 하는 편이 훨씬 유리합니다. 또한, 보통 영업 대상자는 관심이 없는 상태가 훨씬 많아서 나름의 설득과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2. 1번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제약, 보험, 등은 다 힘들 듯 하며, 스스로를 여성으로 정의하신다면 영업을 하지 않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서 남들 하는 일 정도는 나도 다 할 수 있다라는 마인드가 있어야 합니다.

    3. 회사규모와 업종에 따라 너무 다릅니다.

    4. 제 의견으로는 학교 생활을 통해 얻어낸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본인의 강점을 정리해보시고, 이를 일관성있게 한번 더 축약해 보면 어떤 일을 하는게 적합할지 보일 수 있습니다. 영어 강사를 잠시 하셨다면 나름 외국어 능력이 있으실 듯 한데,전공 중에 추가로 어떤 관심이 있으셨는지 한번 더 고민해 보세요.

    20.07.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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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술영업 / 8년차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질문1. 저는 부품, 기계 쪽에서 일하고 있으며 기술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이고요, 개인적으로 저 역시 담배도 안하고 술도 못 마시지만 회사 분위기, 분야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거래처와의 술자리 보단 제품에 대한 기술적 이해와 경험을 통한 대응이 높다면 영업적 성과 낼 수 있고, 술자리도 많진 않습니다.

    질문2 제가 제약 보험쪽에서 일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남성분이든 여성분이든 쉽지 않은 건 맞지만, 국내메인제약사라면 어느 정도의 시장성이 있다 보니 수월한 부분도 있는 듯 했습니다.

    질문3 어느 분야나 동일하겠지만, 전문성을 키우면 이직 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연봉 등에 따른 보상은 됩니다.

    여담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기술 영업쪽으로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긴 합니다.
    본인의 선택이지만 여성분 영업사원 채용하는 곳이 많지 않고, 호기심을 갖는 곳도 있겠지만 잘 확인하시고 선택하시는 나을 것 같습니다.

    면접를 자주 보실 수 있도록 입사 채용 원서도 많이 제출하시고, 회사 분위기를 자주 느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저도 제가 영업을 하고 있어서 호기심에 답글을 달게 되네요.

    항상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20.07.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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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11년차

    1. 영업은 성향이 않맞으면 버티기힘들어서 질문자님과는 않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2. 직군보다 마인드가 중요하기 때문에 다 비슷합니다.
    3. 영업은 급여가 없고 수당으로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잘하면 많이 받고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20.07.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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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전자엔지니어 / 5년차

    보험가지마시구요 기업마케팅 부서나 영업관리쪽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노력하는만큼 돈이되는건 어느회사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27살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 적정한 나이입니다. 마음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본인의 강점을 내세울수있는 직장이 분명 있다는것을 알아두길바랍니다. 입사서류 조건만 맞추고 면접때 자신있게 어필 하시길바래요. 면접이 99입니다.

    20.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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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3년차

    졸업하기전 큰 회사에서 영업을 첫 사회로 시작했습니다. 여성이구요
    팩트만 말씀드리면 하는만큼 돈은 벌어갑니다. 영업할수 있는 풀이 많다면 편하실거구요
    운전을 하실수도 있다면 그것도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복지도 좋고 영업하실때 사수들이 다 도와주고 계속 교육도 합니다
    하지만 고객을 상다하는 일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음주는 하실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술을 잘 못마시지만 회사다니면서 특히 영업회사에서는 술을 많이 마셨던 것같습니다
    그리고 영업에서 제일 중요한건 어떤 상품을 고객이 마음에 들게끔 몇번이고 찾아뵙고 몇번이고 권유를 해야하죠. 나를 거절하는 고객에게는 더더욱 끊임없이 관리하고 찾아뵙고 연락드려야 합니다. 그게 영업의 능력이니까요.
    그리고 종류야 어떻든 영업은 상품과 관계없이 직종자체가 인식이 안좋기 때문에 모든 상품이 쉽지 않을 거에요
    그리고 보통은 영업회사로 들어가면 지인이나 가족부터 컨텍을 시작합니다. 친하던 친하지 않았던 기본적으로 다 컨텍을 해야하죠 그래서 종종 지인과 멀어지거나 지인들이 만나기 부담스러워했던 적도 있고 심하게 거부해서 끊어진 인연도 있습니다.
    영업은 하는 만큼 수당을 벌어가기 때문에 천차만별입니다. 월세정도 겨우 버는 사람도 있고, 정착수당이 끊기면 몇만원 저는 사람도 있고 오백 육백 천까지 버는 사람도 직접 보았습니다.
    확실히 어떤 동아리나 어떤 종교나 지인풀이 있거나 하면 승승장구 하더라구요. 모든 동기들이 힘들어서 퇴사 했지만 그 중에 시작부터 금융자격증을 가지고 운전을 하며 종교단체에 소속되어 있고 동아리나 군인 장교였던 동기는 정말 많은 돈을 벌고 일년째때 팀장을 하고 있습니다. 승급이 되면 영업을 많이 치진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성과는 회사에 가져가야 하고 팀장이되면 다양한 수당과 유지비 급여가 꽤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계약을 잘 관리하지못해 해지가 되면 미리 받았던 급여는 환수가 이루어 지고 환수금이 상환이 안되면 문제가 생기고요. 잘 생각하시기바랍니다

    20.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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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안녕하세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조심스럽게 답변을 남겨봅니다.

    1. 일반적인 영업은 솔직하게 불가능 합니다. 대부분의 영업직군의 경우 실적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기승전 술 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영업직이라고 술을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아는 몇몇 기업의 경우 소비자가 정해져 있는 직군의 영업의 경우 예를 들자면 B2C, B2G, B2E, B2B2C 영업의 경우 술을 마시거나 상품을 끈질기게 쫓아가서 붙잡고 판매하지 않아도 되는 영업인 경우들이 있습니다.

    2. 제약의 경우, 외국계 제약 회사의 경우와 국내 탑5 제약 회사 정도나 조금 상황이 좋지 그 외 제약회사는 정말 힘들고 치열하게 제약을 하셔야 합니다.
    보험의 경우, 정규직이 아닙니다. 개인사업자 프리랜서로 계약 하고 건수, 올리기 위해 지인 찬스 등 영업 압박에 시달려 많이 힘듭니다. 게다가 자격증 취득 및 꾸준히 새로 출시되는 보험 상품들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해야하고 꾸준히 CS적인 부분도 필요로 합니다.

    3. 회사마다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 기본급+성과로 인한 인세티브 형식입니다.

    20.06.30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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