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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언부탁드립니다..

조회1,759
20.07.14 수정
이번에 스타벅스 지원준비중인 27살 여자입니다
전공을제과제빵쪽을 공부를 하고 졸업을 했습니다.
20살때부터 아르바이트로 음식점도 많이 해보고 직원으로도 일을 했었는데, 제가 프랜차이즈에서는 한번도 일을안해봤고,카페쪽도 근무 경험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바리스타를 하고 싶어 2급바리스타도 취득하고
스타벅스를 근무하고 싶어서 지원을 했는데,
면접때도 그렇고 저어엉말 힘들다고 괜찮냐고 말씀하시고,
네이버나 유투브영상들도 봤는데 스타벅스가 일이 진짜 힘들다고 체력적,정신적으로 진짜 힘들다는 후기만 넘쳐나네요.. 얼마 안하고 그만뒀다는 글도 많고..
어떤분들은 카페 일많이 해봤는데도 스타벅스는 힘들다고,몇개월 다녔는데도 아직도 어렵다는글도 봤어요.
아직 시작도 안했지만 후기들이 좋지 않아서 걱정이네요.
어느정도인지...
스타벅스 근무중이시거나 해보셨던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아시고 계시는 정보라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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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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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무행정 / 5년차

    안녕하세요~! 4년 가까이 저도 대기업 계열사 카페 직영매장에서 일했습니다. 우선 제가 알기론 스타벅스 입사하면 신입기준 하루에 5시간씩?밖에 근무할 수 없어서 직급이 오를 때까진 급여가 적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들어가시면 초반엔 설거지만 하다 오실 수도 있어요..포스 익히고, 매장청소, 설거지를 익히면 그 이후에 차차 음료제조나 재고관리,파트타이머 관리 등도 하시게 될거에요. 아예 프랜차이즈쪽 경험이 없으시다면 처음엔 적응하시기까지 좀 힘드실겁니다.
    단순히 고객응대, 음료제조만 하는 것이 아니고 각 식자재의 유통기한 관리(일자별 날짜 바꾸고, 소분, 제조, 개봉 등 기준으로 원팩과 함께 스티커 부착)와 재고 관리(원두,컵,빨대 등등 필요한 자재의 배송과 정리) 그리고 오픈,미들,마감 조 근무자들마다 해야하는 업무들(매장청소, 제품진열,판촉 홍보물 진열등)이 생각보다 다양하고 많습니다. 그래서 카페근무를 다들 희망하지만 막상 들어와보니 생각보다 할 일이 많고, 다양한 손님들을 응대하면서 스트레스받다보니 입사 초반에 퇴사하시는 분들 많이 봤어요..!
    같은 매장 사람들을 잘 만나는 게 중요합니다..현장에서 같이 돕고 힘내면 할만하지만, 간혹 일 안하는 상사와 성격안좋은 동료만나면 일이 더 힘들어져요ㅜ작성자분 힘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20.07.1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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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솔직히.. 힘들지 않은 직업은 없다고 생각해요...
    힘든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어떻게하면 그곳에서 잘적응 할수 있을까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20.07.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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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3년차

    스타벅스는 일명 텃세가 심합니다. 초반에 입사해서 잘알려주고 그러지않고 눈치빠르게 행동 해야한다고 하네요
    제과제빵에 자신있으시다면 스벅말고 다른 좋은곳도 많으니까 찾아보시는것도 좋습니다

    20.07.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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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18년차

    몸이 힘든건 견디지만 일명.텃세 그게 심해요.
    제빵하고 요리에 관심 있으신거같은데 제 생각엔 바리스타보다 일식 쪽으로 생각 해보세요. 일은 좀 힘든데 대우가 좋아요.

    20.07.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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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관리자 / 8년차

    스타벅스가 처음 바리스타로 들어가면 시급제라서 7시간 근무하고 30분 휴게시간 이라 힘들거에요 ㅠㅠ
    저도 준비했었는데 자취도 하고 있고 금전적으로 힘들거같아서 포기했습니다 ㅠㅠ
    진급도 6개월마자 할수있다고 알고 있는데 매장직 친구 얘기들어보면 티오가 없어서 진급도 힘들다고 하네요
    존버하실수 있으시면 도전해보세요 !

    20.07.15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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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기사 / 5년차

    하고싶어서 시작한거잖아요
    힘들다는글들은
    참고만 하시고
    직접 해보시는게 좋을거에요
    조언은 조언일뿐이니까요
    직접일하면서 선임분들한테 천천히
    하나하나 배워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20.07.15 작성 신고
  • 조언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요~?
    바리스타를 하고 싶어했고, 직업만 다를뿐
    사회생활을 님보다 더 많은 경험으로 보아 안 힘든건
    없으니까요~~ 무엇보다 댓글에만 연연하지 마시고..
    직접 해보시는 것도 또한
    경험과 경력을 쌓는 일이 될거라 생각이드네요.
    힘든지 안힘든지.. 댓글만 찾아보는 건 별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아요. 직접 해보시고 힘든건 그때 판단 하셔도 좋을거 같네요.


    20.07.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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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5년차

    카페는 아니지만 프랜차이즈에서 몇년간 일하다가 개인집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프랜차이즈의 장점은 체계적인 분업 시스템입니다. 분업이라는 것이 팀원들끼리 잘 맞으면 서로 윈윈할 수 있지만 맞지않으면 소위 말하는 텃세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프랜차이즈는 본사에서 정해준 레시피를 가지고 제조하게 되어있습니다.커피를 배우겠다는 생각보다는 카페에서는 어떤일을 하고, 기본적으로 어떤 시스템으로 돌아가는지, 또한, 더 나아가서 운영방법이나 직원 근태관리등을 배운다 생각하시고 들어가신다면 더욱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20.07.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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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4년차

    하시는 말 전부 맞습니다. 그렇다고 꼭 맞는 것도 아니구요.
    항상 일이 많지만 근무시간은 정해져 있어서 러시타임 등에 치이는 일도 많고, 튼튼한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힘든 일입니다.
    기본적인 음료는 만들면서 여러 번 하면 외워지지만, 시즌별 메뉴나 프리퀀시 등을 처음부터 소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기업이라 그런지 타 카페보다 복지가 좋고 다들 꽤 성격이 좋은 편으로 많이 인상에 남는 기업중에 하나입니다.
    다른 곳도 바쁜 곳은 스타벅스와 비슷하거나 동등하니 잘 생각해 보시고, 한번쯤은 근처 매장에 들러서 오랫동안 직원들이 어떻게 일하고 언제가 바쁜지, 자신이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상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07.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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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15년차

    편한일만 하려고 하지말고, 배운다는 마음자세로 겸손하게 접근하셔야 돼요. 뭐든 주어지는 청소나 설거지도 즐기면서 일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시간 지나면서 좋아지고요. 처음에는 고된일도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해요. 그러다 보면 차츰 좋아져요. 아래에 누가 썼듯이 경험이 제일 중요합니다. 겁 내지말고 젊을 때 사서라도 고생한다라는 마음으로 부딪쳐요.

    20.07.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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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차

    무슨 일이든지 적응을 잘 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돈버는 일이라 생각 마시고 장사 잘 되는 기업에서
    경험을 쌓고 내 실력을 키우고 내 자신을 시험해
    본다고 생각하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적극적으로 내가 가고자 하는 일에 대하여
    두려워 마시고 적극적으로 부딪혀 보는게 어떨가요
    경험은 돈벌면서 내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지요

    20.07.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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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5년차

    스타벅스근무해본건 아니지만 스타벅스근무한 사람의말을
    들어오면 텃세가 심하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매장만 일해왔는데 조언을 드리자면 본인께서
    정말 바리스타로서의 실력을 올리고 싶으시면 개인매장 권해드리고 아니면 난 그런거 필요없고 일만 할수있다 좋으면 프랜차이즈 지원하셔야죠^^

    20.07.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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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9년차

    면접때 힘들다고 했다고 안해보는건 아닌거 같아요
    요즘 안힘든일이 어디 있을까요~~
    면접때 그러는건 의지를 보는거 같구요
    여기서. 열심히 해보시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20.07.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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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매니저 / 9년차

    힘들더라도 일단 해보는게 좋아요~ 남의 조언보다는 본인이 해보는게 더 중요해요~
    주변에서 힘들다 못하겟다 해도 막상 본인이 했는데 힘들어도 재밋는경우가 많아서~ 일단 도전해봐요

    20.07.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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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제과제빵이 더 힘들어요 !

    20.07.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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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4년차

    스타벅스라 하면 누구나 선호하고 대기업 이잖아요 아무래도 동네카페보다는 훨씬 체계적이겠죠 커피나 디저트 만드는일외에도 관리도 하고 등등

    너무 글보고 기운 빼지 마시고
    그렇게 원하던 것이니 직접 일해 보고 느껴보세요

    경험이 큰 힘이 됩니다..

    20.07.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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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3년차

    모든 외식업 음료업이 체력적으로 힘든편 입니다
    도전해 보시고 3개월은 버텨보자 라는
    마음으로 일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1년 2년 지나고 경력 쌓고 더 좋은 자리로 가실수도 있겠죠^^
    두려워 마시고 일단 시작 하세요!!

    20.07.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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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개인카페 안바쁜곳 가지않는이상 어디는 힘들어요 저는 지금 브런치카페에서 일하고있어요 근데 채력도 그렇고 정신적으로 힘들때있어요 재료 소분하고 그러고 마감은 마감청소하고 오픈이라면 오픈준비하고 저가 일하는곳은 관광객이 많이오는곳이라 진짜바쁘죠 성수기때는 더하구요 홀도 정리하고 그렇죠 프렌차이즈에서 일하면서 격력이 쌓인다면은 더원하는 직급으로 승진할 기회가 좀더 많겠죠 진짜 다양한 매뉴를 배우고싶고 자유롭게 하고싶다면 개인카페추천합니다
    프렌차이즈는 메뉴얼 대로 매뉴를 만들고 하기때문에 스타벅스에 파는 메뉴들만 배우게 되니까 그건좀 아쉽다는 생각이들어요 (개인적인생각) 어디를 가든 의지와 노력만있다면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20.07.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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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3년차

    미련 남으면 일단 질러보세요 뭘 망설입니까 20대는 그냥 다 질러요 이런 고민 하고싶어도 못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에 비하면 해보고싶은거 있는게 좋은거같구요 저는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스벅 입사해서 3개월하고 그만뒀는데 여자들 텃세랑 교육과정 빼고는 괜찮았어요

    20.07.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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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저는 개인카페에서 일하였습니다. 꽤 오랜시간을 근무하며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무릎보호대를 하며 출근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피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것 말고도 서비스 업무가 본인에게 어떤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카페라는 공간 자체를 좋아하여 후회는 없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커피 외에 잡무가 90프로 일수도 있다는 거 기억해주시고 직장으로 앞으로 쭉하실거라면 프랜차이즈는 진급도할 기회가 있고하여 추천드립니다. 지금은 언니 보다 한살 어리네요. 스무살때부터 커피를 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근무해보지는 않았지만 바리스타로써 글을 남깁니다. 화이팅하세요~~

    20.07.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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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3년차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먼저 취업을 앞두고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답변을 남깁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바리스타자격증 소지도 하지 않은채 해당 직무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백화점 내에 위치한 대기업 계열사 카페에 취업을 한 적이 있어요.
    저도 질문자님과 같이 해당 업무가 힘들고 생각보다 해야할 일이 많다는 점을 고지 받고 고민스러웠는데 처음에 제가 하고 싶다던 생각만 믿고 뛰어들었던 것 같아요.
    아예 무지 했던 저한테 던저진 업무들은 해결해야할 숙제처럼 다가왔는데 처음부터 큰 것을 바라지 않고 포지션 형식의 업무여서 적응 할 시간이 있던 것 같아요
    또 파트 타임 근무로 해당 타임 근무자와 함께 일하다 보면 보고 배우는 힘이 컸던 것 같고요.
    아마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큰 일 부터 시키시진 않을거고, 이 일을 하고 싶으시다면 뛰어 들어 확인해 보는 걸 저는 추천해요. 물론 선택은 질문자님의 몫이겠지만.
    체력적, 정신적으로 힘든건 어디든 그렇겠지만 아마 유명한 프렌차이즈 매장인 만큼 소비 고객분들이 많아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저 역시 백화점 내에 위치하다보니 임직원을 비롯한 고객응대에도 큰 비중이 있던 터라 공감가는 부분이에요.
    그래도 그런 곳에서 바쁘게 일한 만큼 얻는 것도 클거라고 예상합니다. 인정받는 만큼 혹시 다른 곳으로 가더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 역시 생각 보다 많은 걸 배우고 얻었다고 생각해요, 추후에 더 관심이 생겨 자격증도 취득했고요.
    어떤 선택을 하든 본인 몫이지만, 응원하겠습니다.

    20.07.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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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10년차

    업장별로 개인별로도 차이가 클 텐데 벌써 너무 걱정하시는 듯 합니다. 설사 너무 힘든것이 맞다면 안하실건가요..? 최선은 현재까지 정리된 본인의 강점을 활용하여 부딪혀 보시는 것일테니 체력을 더 기르셔서 대비하시고 열심히 해보셔요!

    20.07.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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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7년차

    안녕하세요 저는 스타벅스와 비슷한 브랜드에서 일했는데 아마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테스트들이나 적응기간이 필요해서 빡세다고 표현하는것 같습니다.....
    또 왠만한 스타벅스 매장은 바쁜매장이 많디보니 빠른 습득력과 적응력, 순발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적응기간은 누구나 필요한 것이니 걱정하지마시고
    얼마나 빨리 적응하고 소화내냐에 따라서 계속 근무가 가능하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스케줄근무라서 체력적으로 힘들때도 많을 것 같아요 ㅎㅎ
    바리스타자격증과는 무관하게 실무위주에 고객응대력도 필요해서 힘든부분은 많을겁니다!! 취직하기전에 다른 아르바이트들이 어는부분에서나 도움이 되니 경험해보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도전해보세요^-^ 외식업계 화이팅입니다~!

    20.07.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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