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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력이 있는데 안 뽑혀요

조회1,099
20.07.24 작성
다른 직종하다가
카페 쪽으로 왔는데 카페경력은 4~5년이고
매니저도 달아봤고 점장급 경력도 있습니다
아무리 코로나로 힘들다고 하지만
두달동안 몇십군데 구직활동을 했는데
면접 연락온 건 3군데 정도이고
그나마도 최종에서 떨어졌습니다...

이게 현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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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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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9년차

    저도 3달동안 면접만 열번 넘게봐서 겨우 취직했습니다.
    이력서는 몇배를 넣었구요
    좋은회사들은 경쟁이세고 안좋은회사들은
    거의 신입정도의 연봉을 제시하더라구요.
    그래도 꾸준히 준비하시면 분명 님을 필요로하는 회사가 있을겁니다.

    20.07.25 작성
  • 경력이 있어도 경력이 없어도 일 구하는건 똑같이 힘드네요.... ㅠㅠ 전 반대로 경력이 없어서 일 구하는게 어려워요

    20.08.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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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수리기사 / 18년차

    저두 6개월차 들어가네요 백수
    그놈에 코로나땜시 문제넹

    20.07.31 작성 신고
  • 이게 요즘 시대는 오히려 경력과 능력치를 풀로 적으면 그만큼 급여를 많이줘야한다고 생각해서 부담되어 안뽑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만약 능력치나 경력이 풍부하신데 꼭 가고자 하는 기업에선 많이 바라지 않는다...라고 한다면 조금 줄여서 쓰시는게 더 좋을거에요. 어짜피 받은만큼만 일하시면 되니까요! 좀 얌생이 같은 느낌이 들순 있겠지만 일자리가 많이 죽은 지금의 현실입니다 ㅠㅠ...

    20.07.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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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관리자 / 15년차

    아무래도 요즘시기에는 힘들지않을까생각이듭니다
    경력이4~5년이라해도 한군데서 얼마나 했는지 5년이라해도 실력이얼마나있는지자격증있는지용모단정이얼마나깔끔한지
    그리고제일중요한건 요즘코로나때문에 매상도믾지않을뿐더라 기존있던직원 급여챙겨주기도힘들시기 이기때문에 힘들거에요

    20.07.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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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인천지역은 무슨동네가 이러는지 모르겟네요 일자리가 어떻게 이렇게 없을수가있을까요?

    20.07.28 작성 신고
  • ㅠㅠㅠ...
    나이가 항상문제...

    20.07.28 작성 신고
  • 저도 카페쪽으로 일자리를 알아볼려고 안되겠네요. ㅠㅠ 니이는 40세 인데요.

    20.07.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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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13년차

    카페쪽은 30대 초중반까지하면 오래 한것 같습니다.
    요즘 어딜가나 바리스타자격증 쉽게 취득하고
    큰 기술이나 테크닉을 요구하지 않고 단순히 기계누르고
    레시피대로 동작만 반복하는 업무 라는 개념이 강한것 같습니다. 카페쪽을 계속 하신다면 로스팅과 대회출전을 목표로 수상하시는게 취업에서 경쟁력이 월등 할 것입니다.

    20.07.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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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12년차

    프렌차이즈매장뿐아니라 웨딩홀 ㆍ상설부폐 ㆍ레스토랑 거의폐업단계에 있는데 ?시외에있는 한식집이나 소고기숫불구이 쪽은 영업이 잘됩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지역은 줄서서 들어갑니다 그쪽으로 알아보는것이 좋을듯

    20.07.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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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저도그러네요.. 답답한현실..

    20.07.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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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년차

    요즘 많이 힘들긴하죠

    20.07.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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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년차

    에구 열심히알아보시면 잘되실꺼에요 저는 경력이 아예없아서 면접기회도 없어가지고 뭐부터 할지너무막막해요 ㅠㅠㅠ

    20.07.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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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5년차

    코로나라서 장사가안되니까ㅠㅠ알바쓸겨를이없어서 못쓴걸꺼예요ㅠㅠ

    20.07.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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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8년차

    저도 퇴근 회사가 망해 구직중인데 정말... 사람뽑는곳은 점점 없어지고 그나마 뽑는곳은 신입이더군요. 코로나로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ㅠ

    20.07.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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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관리자 / 7년차

    저와 상황이 거의 똑같으시네요~ 저도 2월부터 구직중인데 서류합격은 그나마 돼도 면접 후 다 탈락이네요. 3-4월은 10페이지 이상 넘어가던 식음료공고가 4페이지정도밖에 안될만큼 폭망이기도 했고,, 최저연봉에 맞춰 갈 순 없다며 그런곳은 지원조차 안 하긴 했었지만 저번달부터는 연봉까지 포기하고 지원해봐도 오히려 최저연봉인 곳은 아예 서류부터 탈락이예요. 취업이 어렵다고 느껴본적 없었는데 지금상황 굉장히 받아들이기 힘들고 스트레스받습니다. 코로나로 경제적상황이 다들 어려워지면서 정리된곳도 많을테고 그만큼 구직자는 경쟁자가 어마어마해졌고 사업자 또한 지원자가 어마어마하니 적당한 중고신입같은(능력치 경력에따른 연봉욕심 없을 것 같고 일 어느정도 할줄아는 2년차정도)직원을 뽑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냥 이럴때 공부안하면 잊어버리는 이론공부 다시 새겨보고 기다려보고 하는수밖에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은 이 상황이 현실입니다ㅜㅜ 힘내요우리

    20.07.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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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10년차

    현실입니다. 그런데 모두들 그래요.. 잘 아시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외식업 매출이 들죽날죽하기에 코어가 될 인원을 굉장히 신중히 뽑거나 파트 타임위주로 채용을 할테니 무거운 분들은 오히려 더 힘들 수 있겠지요. 실망하지 마시고 더 좋은 기회가 왓을때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게 필요한 시기 같습니다. 모두들 그렇게 하고 있으니 실망하지 마시구요.

    20.07.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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