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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패션 회사 야근근무

조회589
20.07.25 수정
요즘 MD부서로 이력서를 넣고 있고 면접도 보러 다니는 중인데 잡플래닛 후기나 주변 패션 회사에 취직한 언니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정말 야근 수당을 안주면서 야근을 시키는 회사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어제 면접을 본 회사도 식대 없고 연차를 안써도 연차 수당 없고 야근은 기본인거 같은데 만약 합격하더라도 회사 대부분이 이러니 패션 방향성이 맞는걸로 만족하고 다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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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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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 / 1년차

    경험상 체력이 후달리면서 오래못다닙니다... 만족감도 점점 떨어지고요. 야근 많이 해서 좋을 거 하나도 없어요. 1년안에 건강 이상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져요. 어제 면접 보신 곳은 안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런 곳도 사실 드문 편입니다.

    20.07.2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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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담당자 / 12년차 / 01학번

    MD...."뭐든지 다한다"라 하든데..

    정말 잠시 했지만 밑에 분 말대로...

    몸상하고 맘상하고....

    그 쪽으로는 두번다시 발도 들이기 싫어요..

    그때 생각하면 정말ㅠ.ㅠ

    자기 일처럼 해주면 보상을 해줘야지..

    일한만큼 대우안해주는 회사는 더 있을 필요가 없어서

    금방 나왔어요...

    근데 그쪽 계통에는 거의 그렇다고 하던데...

    20.07.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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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관리자 / 5년차

    패션업계에서 야근은 케바케, 팀바팀입니다. 아무리 그 회사 야근 많다고 해도 칼퇴하는 좋은 팀 있고 개고생해도 인정 못받는팀, 팀장이 힘든 팀, 고객이 힘든팀, 팀원이 힘든팀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어 장담 못해요. 그냥 본인 선택으로 월루 하시는 분들도 있고.

    잡플래닛은 오염이 많이 되었고, 지인들 경험담도 주관적이니 참고만하시고 면접장가서 분위기를 보세요.
    면접관들 태도가 어떤지, 일하고 있는 직원들 표정이 어떤지, 사무실에서 웃음소리가 나는지, 팀장이 합리적인 사람인지 사장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 등.
    식대나(급여에 포함되어 있거나) 연차수당 등의 복지는 생각보다 많은 기업이 채택하고 있으니 그런 기업을 선택해서 다니는게 좋을 것 같고, 야근은 하고 말고가 중요한게 아닌것 같고 야근의 퀄리티가 중요해 보입니다. 내가 하는 야근이 정당한가요. 그나마 일에서 즐거움이나 보람따위를 찾을수 있는지 그게 조금이라도 있으면 야근해도 버틸만 합니다. 인성좋은 팀장님 팀원, 생각있는 사장 만나면 야근도 할만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회사 찾으시길 바랍니다.

    20.07.27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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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4년차

    의류업계쪽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야근이 없다고 하는것은 거의 거짓말 입니다. 경력직인 분들도 거의 연봉협상이야기 할때 연봉에 야근수당이 포함되어 나온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의류 업계는 본인의 갑어치를 높이지 않는 이상 힘듭니다. 힘내세여^^

    20.07.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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