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졸업직전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 괜찮나요..?
선택은 작성자님 몫이지만, 제 친구의 경우 졸업 전에 취업 제의를 받아 중소기업에 취직했는데 최종학력이 고졸이라는 이유로 고졸 기준 연봉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취업하시더라도 그 점 잘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중소기업 10년차입니다만, 지금 돌이켜보면 후회하는것이 왜 내가 대기업에 가지 않았을까 입니다.
위에서 내려오는건 쉬워도 올라가는건 어렵습니다. 물론 중소기업에서 배운것은 많습니다만, 이직하려고 보니 여의치 않네요. 23세, 여성분이시면 취준하시고, 남성분이시면 대학 졸업 후 군필하시고 대기업 준비하세요.
10년전에 자연스러운게 좋다며 중소기업 들어갔던 때가 후회되네요. 물론 다 경험이라 저는 또 저 나름대로 구직활동 중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던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ㅡ^
중소라고 마냥 다 나쁜 건 아니에요.
오히려 기업근무 과정/생태계에 따라서 좋은 경험을 쌓을 수도 있고,
대기업보다 좋은 연봉을 주는 곳도 있어요.
중소기업은 비젼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가능성이 있다면 취업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취업을 하지 못하는 인원들이 너무 많습니다.
중소기업도 중소기업 나름인지라 현재 근무하고 계신곳의 근무환경, 연봉 및 회사의 발전가능성 등을 제가 알 수 없으니, 그 결정은 작성자분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현재 위치에 안주해버리시기에는 너무나 젊은 나이이신 것 같습니다. 23살이시면, 5년을 공부해도 28살이시고 이후에 취직을 하셔도 늦지 않은 나이입니다. 솔직히 저라면, 피터지게 공부하겠습니다. 영어공부가되었던, 공무원 시험준비가 되었던....
본격적인 취준이 되지 않으셨으니, 충분히 후회하지않게 준비하신 이후 그 때 다시 한번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최종 결정은 귀하의 몫입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연봉 체크하세요. 사회는 연봉이 내 가치입니다.
즉 회사 손익이 인격이 있듯이 말이죠.
지금 나이면 커리어 쌓아 넘어가기 좋습니다.
잘 활용하세요.
그리고 대학 졸업하세요.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대기업에 입사하시려면 학력이나 스펙조건은 어느정도 갖추시는게 중요할 것입니다. 그만큼 스펙을 준비하기 위한 기간도 필요할 것이구요. 아무리 지금 블라인드 채용이며, 평등한 조건에서 본다하지만, 만약 본인이 인사담당자라면 지원자에 대한 한정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은 이력서와 면접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2개월 인턴 후 정규직 제의는 비록 중소기업일지라도 매력적인 제안인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 들어가는 직장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밑의 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단순히 대기업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본인이 강점을 갖고 있는 부분을 살려 취직하는 곳과 상성이 잘 맞아 탁월한 커리어를 쌓으실 수 있으시다면, 입사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연령대가 아직 젊으시기 때문에 대기업 이직이야 커리어를 훌륭히 쌓아두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십시오.! 저도 사실은 이직 준비중입니다 ^^....
일단은 졸업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중소기업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졸업하시면 중소기업 취업의 길은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현실을 직시할 것.
시간을 아낄 것.
당장의 즐거움을 포기할 것.
젊어서 가난한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님.
학교와 병행할 수 없다면 취직을 하는것은 반대입니다.
학사 학위가 없다면 후회할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제 짧은 소견입니다만 정규직으로 가시되 대학을 야간으로 옮겨서 학업을 마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업의 성장가능성고ㅏ 초봉 굉장히 중요합니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다음 점프업에서도 연봉과 커리어를 높일 수 있어요 . 화이팅
본인의 비전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요? 대기업 혹은 외국계 생활을 원하신다면 첫직장으로 중소기업은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창업이나 중소기업이 다루는 대상(제품,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업무 경험을 원하신다면 중소기업도 괜찮습니다. 본인의 비전에 맞추어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사회생활에서 경력1년도 매우 중요합니다! 사회생활을 했는지 않했는지도 너무 중요하죠! 일을 다니시면서 하고싶은 일도 병행하는 건 어떨까요?
나이도 아직 젊고한데 취업이 좀 늦어지더라도 더 준비해서 대기업 추천합니다.
급여 복리후생만 보고 대기업을 추천하는게 아닙니다.
대기업의 구성원 능력, 조직문화, 운영시스템 등에 대한 직간접 경험은 돈으로 환산이 어려운 겁니다.
현재 다니시는 회사에서 업무 능력을 인정하셨나 보군요.
먼저, 본인이 인턴으로 일한 분야가 본인이 원하는 분야이거나 전공과 관련이 있는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 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23세이시면,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졸업 과 동시에 취직 하는 좋은 기회이신 것 같습니다.
첫 직장이 중요한 것은 사회 경험의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제안 받은 회사가 발전 가능이 있거나, 업무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면, 중소기업이라도 좋은 기회입니다.
중소기업에서 알찬 경력을 쌓으시면, 본인이 원하는 대기업은 언제든지 갈 수 있습니다.
대기업은 실제로 신입 사원을 키우기보다, 실무 경력이 많은 사람을 더 선호합니다.
대기업에서 핵심역할을 하는 지위까지 올라가는 신입직원은 극소수입니다.
중소기업에서의 다양한 업무를 접해보고, 스스로 많은 업무의 책임을 저 본 사람과 대기업의 조직내 시스템에서 수동적으로 움직인 사람과의 차이를 생각해 보십시요.
중소기업에서 해당 업무에 3~5년을 핵심적인 역할과 경력을 갖으시면, 대기업의 과장급 정도로 갈 수 있게 됩니다.
대기업의 사원 2~3년차에 대리, 대리 3~4년차에 과장 등등..
월급의 차이는 확실히 있습니다. 그것은 어느 중소기업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국내 건실한 대기업의 숫자는 전체 기업의 3%미만 입니다. 도리어 건실한 중소기업이 더 많습니다.
본인이 몰입할 수 있는 분야에 직장을 갖는 것이라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업의 규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업의 건실성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대기업이라고 다 대기업이 아닙니다.
중소기업보다도 못한 조직을 갖고 있는 대기업도 있습니다.
먼저, 능력을 인정 받았다는 자체에도 기쁜 일입니다.
3년동안 자기일에 대해 커리어를 쌓은 후 주변을 둘러보면 자기 영역안에서 갈 곳이 많이 생깁니다. 대기업으로 갈 수 있는 기회도 생깁니다. 먼저 경력을 쌓으세요. 중소기업이든 일을 배울 수 있다면요.
안녕하세요. 우선 중소기업이 업계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업계 1위 기업일 수도 있고요. 아니면 앞으로 중견 대기업으로 커질 수도 있고요. 기업의 상황과 업계를 잘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직무입니다. 기획 전략쪽의 직무가 맞으실 까요? 만약 그렇다면 1년 정도 공부하신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유는 23살이면 앞으로 취업준비를 4년은 더하실 수 있으실 나이입니다. 즉 1년 휴학하고 사회생활 하신다고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다시 복학해서 취업준비 하시는 것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신에 1년동안 많이 배우고 1년 후에 나의 커리어를 생각하면서 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를 다니면 업계 1위 기업이 어디이고 어떤 회사가 좋고 기업을 보고 직무를 보는 눈이 생기실 겁니다. 때문에 1년동안 토익점수 높이는 취업준비 하는 것보다는 훨씬 앞서서 취업준비 하시는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년 경력은 신입과 같습니다. 하지만 1년 후 면접장에 가셔서 쌩신입하고 경쟁하실 때 본인이 훨씬 더 많은 것을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느끼시게 될겁니다. 아무쪼록 좋은 판단하셔서 커리어 개발 잘 하시길 바랍니다!
중소기업을 다녀보면.. 사람들이 왜 대기업을 다녀야 한다고 하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일단, 급여차이가 많이 나요.. 복리후생과 인센티브까지 합치면 더 심해지죠.. 중소기업에서 2500만원 받으면 대기업은 4500 + a 인데.. a가 때로는 연봉의 50%가 되기도 하거든요.. 또한, 나중에 커리어가 쌓이고 나서도 대기업 출신자들이 위로 계속 입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는, 역량 차이라기보다 대기업 출신자들이 아무래도 시장 유행을 먼저 접하고 중소기업들이 이를 따라가다보니 대기업 경험자들이 필요하긴 하거든요. 그들이 회사에 적응하건 못하건 설사 일을 못하더라도 그 상황을 받아들여야 할 때가 많아요..
이왕이면,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될 수 있으면 큰 회사에서 처음을 시작해 보세요. 여건이 되지 않아 중소기업에 입사하더라도 목표 대비 부족한점을 계획을 세워 보완하셔서 빠른 시일내에 큰 회사로 가세요. 그길이 길게 보면 훨씬 빠릅니다. 물론,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