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보안 직무 신입 질문드립니다.
너무 스펙 개념만 기재되어 있는데.. 관점을 조금 바꿔 보세요. 본인 생각에 보안이 무엇인지 나름 정의해 보시고, 이를 수행하기위한 본인의 강점을 학교 / 사회생활 경험 근거로 정리하세요. 이후에 목표대비 부족한 점을 개발 / 보완한다는 개념으로 계획을 세워 수행하시고 이력서를 꾸준히 업데이트 하시구요.
위 작업이 반복되면 나름의 컨텐츠가 쌓이고, 자격증과 언어점수, 등이 일종의 과정이 되어 가는데, 회사별 / 업종별로 보안에 대한 현실이 다르고 개념이 다르니 이에 따라 조금씩 수정한다는 개념으로 다가가보세요.
또한, 본인이 생각한 이 개념을 잡코리아와 사람인에 이력서로 올려 두셔서 시장의 평가도 받아보시고, 주변의 선배 또는 현직자, 인사담당자들에게 조언을 구해 보세요. 신입이라도 당장 필요한 프로젝트에 대한 서브를 맡기기위해 퇴직한 누군가의 자리를 대체하기위해 필요한 역량이 회사별로 달라요. 이는 예측하기 어려우니 본인의 컨텐츠를 업데이트하되 정보를 얻어서 조금씩 변경해 나갈수 있도록 준비하시면 됩니다. 단, 이는 방법론이고 실력은 본인이 만드셔야 합니다.
단순히 위에 나열하신 자격증은 실무자들이 보기에 이 사람이 실무를 빨리 이해해서 적응을 잘하고 일을 빨리 처리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차라리 실제로 보안을 처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쪽으로 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자격증에서 필기합은 중요하지않고 기사취득 후 알려주는게 좋습니다.
왜 안뽑져?????????? 너무 궁금하네 스펙 그냥 완벽 그 자체인데.... 오히려 오버된 스펙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우리 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인지를 선발하기 위해 지원자의 이력서를 꼼꼼히 검토합니다.
질문자님이 보안쪽을 희망한다고 하셨는데 보안에서도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직군들이 있습니다.
- 관제, 컨설팅, 침해사고대응, 포렌식, 악성코드 분석 등등
이러한 직군들 중에 본인이 어느 쪽이 나에게 가장 잘맞고 경력을 쌓을 수 있는지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보안은 범위도 넓고 공부할게 참 많습니다. 신기술이 계속 나오고 그걸 학습하고 실무에 어떻게 적용해야할 지
고민을 해야합니다. 만약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보안분야보다는 다른 분야로 취업하는것을 권합니다.
단순히 보안관련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인정받는것은 아닙니다. 실무적인 능력을 갖춘 상태에서 자격증을
취득해야 빛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질문자님이 보안쪽을 준비하기 위해서 어떠한 것들을 준비했는지(보안관련 동아리 활동 등등)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일목요연하게 기술하시면 밑에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좋은결과가 있으실겁니다. 힘내세요.
요새 중소기업들은 중고신입을 요구합니다 오히려 정보보안기사를 공부하시어 취득하신 후 취업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보통 공고를 내면 필요해서 사람을 뽑습니다. 나도 생각해보면 다른사람보다 낳은거 같은데 뽑히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론을 말하면 스펠이 우수하다고 다 뽑히지는 않습니다. 사람을 뽑는 팀마다 기준이 없고 주관적이기 때문입니다. 공무원 처럼 기준이 있고 시험을 보면 납득이 되지만 일반 서류를 통해 지원하는 경우는 뽑는 실무자 마음이거든요..그 실무자가 자기팀에서 일을 잘 할 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한데..대부분 주관적인 판단이 앞섭니다. 너무 스펙이 좋아서 부담스러워서 있고 또 스펙이 없어서 안될 수 있고. 또 금방 퇴사할거 같은 생각을 할 수도 있고 등등 굉장히 주관적으로 판단을 하지요.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어차피 뽑는 사람들도 서류만 가지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건 어려워요...그리고 뽑는 사람들 수준들도 그렇게 높지 않을 경우가 많아요...운이 없어서 그런거니까 마음 편히 가지세요
분야는 다르지만 같은 IT직군으로 조언드립니다.
어떤 대기업이든 신입직원에게는 어짜피 실무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기업이 왜 경력공채를 선호하는지를 생각해보면 뻔한답입니다.
학교에서 배우신것은 그저 Base에 불과하기때문입니다.
그럼 기업은 어떻게 신입직원을 채용하게될까요?
사실 어짜피 처음부터 실무능력을 기대하지않다보니 이사람의 성장가능성과 성향을 더 관심있게 봅니다.
스펙이야 어짜피 다들 치열하게 준비하기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선 다 고만고만한거죠
즉 스펙은 비슷하지만 그들과는 다른 나만의 변별력을 갖춰야합니다.
자소서에 적혀 성장배경이나 인생사 크게 관심없습니다.
인상적이고 임펙트있는 몇줄 몇단어가 그 사람을 면접장으로 인도합니다.
정말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요?
그 간절함과 포부를 인상깊은 단어들로 표현해주세요
저도 이런 말씀을 드릴 입장은 못되지만
최근 직무 정하고 이직 준비 과정 중에 깨달은게 있는데
제가 졸업전에 취업이 된 것은 운도있겠지만 다른 스펙은 없어도 웹 보안을 공부하면서 포트폴리오나 보고서 측면으로 더 강조하고 원치않지만 배울것이 많다 라고 느끼고 첫 취업을 했습니다.
질문자님이 상황이 최근들어서 코로나 이슈와 보안은 강조되는데 인력충원을 대부분 회사들이 신입 보다는 경력을 우선시
하는 경향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무적인것은 필이고 질문자님께서 강조하신 스펙은 신입이후에는 그렇게 빛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보안에도 직무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진짜 보안은 자기가 하고자하지 않으면 기술도 노하우도 실력도 절때로 늘지않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보안직무 정하시면서 it에있어서 필요한 분야들을 공부하고 더 나아가 보안공부로 웹 이라던지 iot, 시스템 등 한가지 정해서 공부해보시고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스펙되고 기술적인 측면에서 기초도 있으니 메리트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인이 하고싶은 그리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결정을 내리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취업시장을 겪으면서 아시겠지만 보안이라는 분야도 세부적으로 보면 굉장히 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보안관제/연구개발/엔지니어/운영관리/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가 있고 각 포지션별로 어떤 업무를 수행하고 어떤 역량을 필요로 하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나서 어떤 분야가 본인에게 잘 맞는지 그리고 본인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지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예시일 뿐이며 정답은 아닙니다)
보안관제 - 이상징후 탐지, 해킹 등
연구개발 - 신기술에 대한 관심, 개발 등
엔지니어 - OS, 네트워크 등
운영관리 - 보안, 커뮤니케이션 등
이러한 준비가 끝났다면 자기소개서에서 어떻게 역량 발휘가 가능한지 어필하고 면접 시에도 이런 부분을 준비한다면 어디든지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스펙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보안 쪽으로 진로를 정했다면 본인의 목표 혹은 미래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한 단계적 절차에 대하여 준비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의 인사는 단순 스펙비교만으로 합격 불합격 결정이 나지 않고 업무 적합성, 실무 역량, 사회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평가가 진행되므로, 자기소개서에서 본인의 스펙과 관련된 부분 위주로 열거하기보다는 위의 내용을 어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여러 회사에서 보석을 고르는 안목이 없어서 입니다
당신은 뻘속의 진주 입니다
언젠가 분명히 당신 같은 귀하고 핓나는 보석을 찾는 기업이있을겁니다
그때까지 포기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시고 노력하시면 될겁니다
힘네새요
세상은 언제나 당신의 편 입니다
보안 직무중에 본인이 어떤것을 하고 싶은지 정하셨나요?
영업은 보안 솔루션 관련 설명, 관제는 보안관제사 자격증이나 해당 솔루션 무료툴 핸들링, 침해대응은 인터넷에 나와있는 샘플들 리버스 분석 등 실질적으로 이런것을 해본 경험을 좋게 볼 것 같네요 학점이랑 직무 관련 없는 자격증보다 실무 간접경험을 더 좋은 부분으로 볼 것 같아요 힘내요
조급해하지마시고 준비하심 충분히 합격하실듯해요!
보안업체는 보통 당장써먹을 사람 구하는데가 더 많아요. 보안쪽 취업교육은 혹시 들으셨나요? 신입은 은근 형식상 이런것도 봅니다. 솔직히 보안취업교육도 가보시면 비전공자들도 있어서 전공지식 수준이 높지않고 별로 배울것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채용담당자 입장에선 보는거죠.. 왜냐? 보안업체 오는 이력서들 보면 대부분 그 이력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보안업체 다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질문자님 스펙이면 그냥 하청 보안업체 가시지 마시고 대기업이나 공기업, 금융권 계속 도전해보시길 정말정말 진심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취업준비 물론 힘드시겠지만, 1년 2년 더 걸리시는 분들 많아요. 그럼에도 대기업 공기업 금융권 가시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나중에 이직하면 되지? 아뇨.. 그것도 어렵습니다. 보안쪽은 이미 초급인력 차고넘쳐서 뭐 갑사 공고 자리 하나 뜨면 인턴급 마냥 50명 넘게 몰려듭니다. 중고신입도 마찬가지죠.
질문자님이 지원해도 자꾸 떨어지는 원인을 아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자소서 첨삭같은건 받아보셨나요? 내가 보는거랑 남이 봐주는거는 확연히 다릅니다. 신입은 자소서 중요하죠. 이력서는 항상 직무담당자보다는 전문지식이랑 전혀 상관없는 인사담당자가 먼저 본다는걸 인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원자님 영어성적 정도면 공기업에서는 대환영입니다. 실제로 900 필터찍고 선풍기 돌리는곳 봤습니다. 제 지인이 그랬거든요. 중견 이상 기업 가기에도 유리하구요.
합격자DB 이런거 보시지 말고 기대지도 마세요. 자소서 첨삭 받고 이력서 계속 수정해나가세요. 그리고 하시면서 정보보안기사 실기 꼭 따세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취업은 운빨이 가장 큽니다. 부서에서 여자 필요하다 그러면 남자 탈락시키고 그래요. 이런건 지원자가 알 수 없어요. 그러니까 떨어졌다고 너무 낙담하시지 마세요. 질문자님을 알아봐주고 필요로하는 기업은 반드시 나타납니다. 부디 결과에 너무 실망치마시고, 앞만 보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