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면접때 전직장 퇴직사유..이렇게 말하면 안되는걸까요??
제 생각에 방법은 2가지 입니다.
1. 계속 솔직하게 말 하되 가장 문제가 될 사유는 듣는 사람(면접관),입장에서 작게 문제가 적게 될 사유를 더 기억에 남게 그러면서 전달 하는 내용을 다른 방식으로 포장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신입때부터 야근과 경영이념 불편함으로 퇴사에 힘든 회사 생활이었지만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 5년동안 버텨냈다. 하지만 경영난(사업불안정)으로 퇴사 결심 하게 되었다
*여기서 중요한 5년의 장기근속을 버텨냈다를 더 표현 한 것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어떤 규모의 회사를 다니셨는지 모르겠지만 5년 근속이면 기업입장에서 충분히 장기근속을 했다고 생각 할 것입니다. 표현을 조금 다르게 하면 면접관 입장에서 받아들이는 포인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답변의 장점은 대답 하는데 조금 더 효율적이긴 하나 단점은 합격하여 입사 하더라도 야근과 경영이념이 맞다고는 장담할수 없습니다.
2.문제가 될 퇴사 사유는 숨기고 무난한 답변을 하는 것
무난한 답변은 개인사유(개인 사유가 무엇인지 재질문 가능성 있음), 경영불안(회사명이 공개 된 경우 답변에 참거짓이 판단될 수 있음, 하지만 경영불안의 경우 연매출액 뿐만이 아니고 직원관리, 복지관리, 급여관리 등 여러가지가 있음)가 있는데 정말 경영불안에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경영불안 내용만 준비 해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 답변의 장점은 문제가 될 답변은 피하나, 역시나 입사 후 야근과 경영이념은 어떨지 모릅니다.
질문자님께서 회사 면접을 볼때 입사욕구(기업규모, 복지, 급여 등 자신의 입사하고 싶은 욕구 기준)를 명확히 점수를 체크 하시어 준비성에 차별을 두시기 바랍니다.
가고자 하는 회사가 야근이 어느정도 있다면 아무래도 피로도 높은 지원자보다는 기꺼이 할 수 있다는 사람을 뽑을 것 같긴 합니다. ㅠㅠ 퇴사 사유가 너무 솔직해도 단점이 있구요, 말씀하신 내용 중 회사 비전과 성장하고자 하는 방향이 다소 맞지 않았다 정도를 언급하심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사팀 입장에서 보면 경영이념 문제, 워라벨, 번 아웃 등으로 이야기 하시 보다는 개인사유가 있다고 말씀하기거나
새로운 목표가 생겨서 퇴직을 했다고 설명 하시기는게 좋을거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