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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때 전직장 퇴직사유..이렇게 말하면 안되는걸까요??

조회3,271
20.08.10 수정
계속 면접은 보고있는데.. 좋은 소식이 없네요ㅠ

5년 가까이 근무한 직장 퇴사사유 물어보시는데

솔직히 번아웃과 워라벨 그리고 경영이념 문제로 퇴사했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계획없는 무분별한 갑툭튀 업무지시에

언제 야근하게 될지 몰라 전전긍긍 하며 퇴근시간 이후 시간에도 맘편히

약속 잡지도 못하고, 인력충원 또는 업무분장이 필요해

몇달째 건의하고 협의하고 했는데도 들어주질 않았죠

(저의 배터리가 많이 바닥났습니다, 방전되기전에 조치 좀 취해주세요 라며 약속기한까지 협의했지만
변함은 없었습니다)

함께 롱런하고싶은 회사였지만

사업 불안정도 한 몫 했구요..

그동안 일했던게 하얗게 불태웠을 만큼 나가떨어졌어요ㅠ

형식적인 멘트보다 진심을 담아 솔직한 보습을 보여주고싶은건데, 이게 많이 문제가 되었던걸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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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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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헌터 / 2년차

    제 생각에 방법은 2가지 입니다.
    1. 계속 솔직하게 말 하되 가장 문제가 될 사유는 듣는 사람(면접관),입장에서 작게 문제가 적게 될 사유를 더 기억에 남게 그러면서 전달 하는 내용을 다른 방식으로 포장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신입때부터 야근과 경영이념 불편함으로 퇴사에 힘든 회사 생활이었지만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 5년동안 버텨냈다. 하지만 경영난(사업불안정)으로 퇴사 결심 하게 되었다
    *여기서 중요한 5년의 장기근속을 버텨냈다를 더 표현 한 것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어떤 규모의 회사를 다니셨는지 모르겠지만 5년 근속이면 기업입장에서 충분히 장기근속을 했다고 생각 할 것입니다. 표현을 조금 다르게 하면 면접관 입장에서 받아들이는 포인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답변의 장점은 대답 하는데 조금 더 효율적이긴 하나 단점은 합격하여 입사 하더라도 야근과 경영이념이 맞다고는 장담할수 없습니다.

    2.문제가 될 퇴사 사유는 숨기고 무난한 답변을 하는 것
    무난한 답변은 개인사유(개인 사유가 무엇인지 재질문 가능성 있음), 경영불안(회사명이 공개 된 경우 답변에 참거짓이 판단될 수 있음, 하지만 경영불안의 경우 연매출액 뿐만이 아니고 직원관리, 복지관리, 급여관리 등 여러가지가 있음)가 있는데 정말 경영불안에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경영불안 내용만 준비 해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 답변의 장점은 문제가 될 답변은 피하나, 역시나 입사 후 야근과 경영이념은 어떨지 모릅니다.
    질문자님께서 회사 면접을 볼때 입사욕구(기업규모, 복지, 급여 등 자신의 입사하고 싶은 욕구 기준)를 명확히 점수를 체크 하시어 준비성에 차별을 두시기 바랍니다.

    20.08.10 수정
  • 가고자 하는 회사가 야근이 어느정도 있다면 아무래도 피로도 높은 지원자보다는 기꺼이 할 수 있다는 사람을 뽑을 것 같긴 합니다. ㅠㅠ 퇴사 사유가 너무 솔직해도 단점이 있구요, 말씀하신 내용 중 회사 비전과 성장하고자 하는 방향이 다소 맞지 않았다 정도를 언급하심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8.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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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자 / 3년차

    인사팀 입장에서 보면 경영이념 문제, 워라벨, 번 아웃 등으로 이야기 하시 보다는 개인사유가 있다고 말씀하기거나

    새로운 목표가 생겨서 퇴직을 했다고 설명 하시기는게 좋을거 갔습니다

    20.08.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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