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컴공을 나왔지만 프로그래밍이 안맞아서 질문드립니다
개발이 싫어서 정보보안이나 빅데이터를 생각한다...? 도저히 이해가질 않네요. 사칙연산조차 못하고 하기 싫은데, 수학 전공으로 가겟다는거와 다르지 않습니다.
어떤 직종을 가던지 비중과 용도의 차이가 있을뿐 개발은 하게 되어 있습니다.
개발과 가장 거리가 멀엇던 엔지니어 직무조차 시스템이던, 네트워크던, 인프라던 뭐던 개발못하는 엔지니어는 결국 한계가 오는 시대에 개발 자체가 하기 싫고 상극이라 느껴진다면 it말고 다른 직종 알아보시는게 나아보이네요
정말 황당한 질문이네요. 노력도 안하면서 설마 그일이 어디 쉽겠습니까? 요즘 같이 취업하기 힘들고 전문직종 중에서 그나마 비전공 안 따지는데가 IT라 사람이 많이 몰리는데 어짜피 개발이든 DB든 네트워크든 제대로 취업하기 힘드실거고 설사 취업해도 주위 동료들한테 피해만 갈 뿐입니다. 기본도 안된 개발자 기획자들이 싸질러 놓은 똥에 고생한 케이스 수도 없이 봤습니다. 딴데 알아 보세요.
하실수 있는 분야 부터 해보세요. 서버.네트워크.보안...
하지만 확실한건 어느 분아도 쉽지 않고 어렵습니다.
프로그래밍도 코딩을 하는 이유가 있어야 하며 프로그래밍을 통해 본질적으로 무엇을 얻고 하고싶은 이유를 찾아야지 그것을 찾지못하면 다른 IT 분야도 도전하기 어렵습니다.
저도 컴공 나왔는데, 개발 안맞아서 정보보안쪽 일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알아보시고 학원은 기본적으로 수료하시는걸 추천드려요. IT 자체가 굉장히 힘듭니다. 다른 길이 있다면 IT 안하시는걸 추천드려요!!
4년동안 적성이 아닌데 아득바득 졸업을 왜하셧나요. 그리고 코딩을 못하는데 빅데이터랑 AI를 하겟다고요? 덧셈도 못하는데 미적분 하겟다는 소리로 들리네요.
기업에서 빅데이터 ai 혹은 서비스 기획자들을 코딩도 할줄 모르는 사람을 쓰겟습니까.. 공부하실 생각 없으시면 본인 말씀하신대로 일용직 노동자로 공사장 돌면 되겟네요
정보보안 빅데이터도 프로그래밍이 안들어갈 수 없습니다. 비중의 차이가 있을 뿐.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인프라 방향으로 방향도 있으니 생각해보세요. 인프라 함은, 서버 rack 마운트부터 네트워크, 전기 등 입니다.
저도 같은 경우에요. 프로그래밍 보단 차라리 정보보안이나 DBA, 데이터분석으로 진로 잡아보세요. 그게 전공 살리면서 프로그래밍 외적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에요. 낙관적이진 않지만 더욱이 절망적인 상황도 아니에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보세요. 제 추천은 국비지원으로 디비쪽 들어보시는걸 추전해요. 정보보안은 살짝 비추요.제가 하고 있거든요.
4년제를 나왔다는게 이미 졸업을 했다는건가요? 그렇다면 매우 유감인데요..
개발이 맞지 않으면 1학년 때 간단한 프로그래밍 수업 때부터 전과를 노려보시지 왜 졸업까지..
개발이 싫어서 IT 중에서도 진입장벽이 높은 정보보안, 빅데이터를 생각한다는것도 넌센스인것 같고..
물론 보안관제는 국비지원 6개월 듣고 기업연계로 잘 풀릴수도 있지만 그래도 2400-2800 수준일테고
안맞으면 변경할 것을 염두해보고 결정한 것이 좋겠네요~ 전 화학 전공했지만 냄새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병들어 기계로 변경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이렇듯 변경할 것을 빨리 결정해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