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시간이 얼마인지가 중요하겠지만 좋은 조건입니다. 학원장 입장에서는 경력이 없는 강사에게 그만큼의 급여를 지급한다는 것은 꽤 큰 부담을 안고 가는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무경력 초봉 3천이면 엄청 괜찮은데요? 대신 근무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복지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으나 잘 따져보고 가셔야해요!!
대형 입시학원 기준으로 평균수준 조금 밑돌게 받은거같아요.
제가 2015년에 모 대형 입시학원에서 시급 25000 받고 TA했었어요
무경력인데 초봉 3000이면 꽤 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경기도 어렵고.. 취업도 잘 안 되는 시국이니까요. 사실 시국을 떠나서 학원쪽은 시급제, 시간제 강사로 쓰는 경우가 많고 또 최저시급도 안 되는 연봉이 수두룩합니다.. 세전 3000이면 20학번이시라면 경험상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돈만 보지 마시고.. 보상, 경력개발, 조직문화 측면도 함께 검토해보세요.. 워낙 능력제인 경향이 있어서 3000이면 나빠보이지는 않아 보이긴 합니다.
세부 조건이 어떤지 잘 모르지만 무경력에 세전 3000이면 높은편입니다.
또한 근무시간 과 담당 학년에 따라 다릅니다.
고등과정이라면 적지만 무경력이니 경력쌓는다 생각하면 적당하다봅니다.
중등에 적당한 급여이긴 하나 무경력이라 그만큼 주는 곳이 없을겁니다.
가르치는 학생이 초중이면 많은편입니다.
중등만이면 적당합니다.
중고인데 고1까지이면 아주 조금 적은편입니다.
중고인데 고3까지면 많이 적은편입니다.
하지만 무경력이면 아마 연봉보다 수업하는 방법
가르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수 있습니다.
그 기회에 비하면 초봉은 좋은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