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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첫 직장인데 계속 다녀도 될까요ㅠㅠ?

조회7,340
20.08.24 수정
안녕하세요. 1인 기업에 디자이너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관련학과를 나왔고 실무 경험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취업하게 된다는 것에 좋아서 같이 일해보실래요? 라는 말에 덥썩 나갔는데 대표님과 저 단 둘뿐이라 제 앞에 사수도 없고 물어볼 사람도 대표님뿐이라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커요.
업무량은 보통정도라서 일이 힘든 편은 아닌데 뭔가 많아요.
디자이너 새로 뽑았으니 웹디도 다시 하고 상세페이지도 전과 다르게 다시 만들고 가이드북도 다시, 리플렛, 명함, 로고 등등 이것저것 다 새롭게 하고 싶으셔서 요구하시는 것도 많은데 마감 기한도 없이 주시고 대표님 컨펌은 늦고, 완성해 가면 다 뒤엎으시면서 자꾸 실무 경험을 가진 경력자처럼 취급하시고 경력자처럼 디자인하길 바라시고 있는게 눈에 보여서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어요.
월급은 회사 매출과 상관없이 고정으로 나와요. 협상은 아마 안되는 것 같아요.
회사는 사무실이 있긴한데 이사가 잦아요. 저 입사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한번 했고 짐 정리하는데만 일주일 걸렸어요. 다음달에 또 이사 예정이구요.
제가 지금 이게 첫 직장인데, 버티고 이직하는 편이 나을까요 아니면 빨리 손절하고 나가는 편이 낫나요?
버티고 이직하게 된다면 어느정도 버티는 편이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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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15
  • 1. 디자이너는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업무 중이든 업무 외 시간이든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잦은 이사 등으로 집중할 수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업무 환경에서 직원이 공부할 시간을 갖는다든가, 높은 퀄리티와 스피드로 결과물을 추출해낼 수 있을거라고 믿는 대표라면 손절각입니다.
    2. 회사의 아이덴티티 기준이 없는데 디자이너가 알아서 해주기를 바란다면, 디자이너가 컨셉부터 잡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노동에는 대가가 필요한 법입니다. 더 하시는 만큼 받지 못할 거라면 시작도 하지 마시고 손절하십시오.
    3.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은 옛 선조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진짜 늦었다`처럼 생각하거나 보는 관점에 따라 상당히 많이 달라집니다. 내가 성장할 수 있고 하나라도 더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사람과 일이 있는 곳으로 가시면 좋겠습니다.
    4. 리더는 팀원의 잘못에 대해 지적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팀원이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좋은 리더는 팀원이 더 좋고 나은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세상은 멘티님께서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넓고 멋지며 광활합니다. 가는 길에 지금처럼 답답하고 고민되는 일이 있겠지만 돌부리를 하나씩 걷어나가다 보면 날이 갈수록 돌부리를 걷어 치우는 시간이 짧아지고 심지어는 돌부리가 작아보이는 시점이 올 겁니다. 굳이 남과 비교하지 마시고 스스로 냉정할 때 냉정하고 다독일 때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멋진 디자이너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0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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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디자이너 / 16년차

    편해야 오래다닙니다. 대표가 옆에 있으면 징그럽게 짜증납니다.
    정우성이 옆에서 대표라고 있어도 피곤할거에요.
    거기에다 마감기한없이 준다는것 자체가 일을 못하는 사장인듯 한데
    일잘하믄 정리를 잘해서 줬겟죠 그러면 배우시는것도 있을것이고
    어리시믄 당장 이직 권해드려요.
    학원다닌다 생각하시고 버틸만하면 해볼거 다 배우시믄서 버티시고 오래다니진 마세요 딱 봐도 견적이 안나옴

    20.09.23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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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8년차

    손절 추천합니다 경력 산으로 가요

    20.09.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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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14년차

    일하시면서 다른곳 알아보셔요~ 초보시절엔 사수 있는게 본인 역량이나 커리어 쌓는데 도움이 되세요

    20.09.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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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디자이너 / 5년차

    다른 내용 다 둘째치더라도 5인 이하 기업장에는 법적으로도 너무 물밑이라 보호되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20.09.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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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디자이너 / 7년차

    에이전시말고 기업 트라이 해보세요..그런곳엔 다니는거 아닙니다..에이전시라도 규모가 좀 있는 곳에서 체계적으로 프로세스를 익히고 배워야지 그런곳에서 존버하면 물경력 되기 딱이예요 근로계약서는 썼나요?기본적인거 챙겨는 주나요?급여 빼고요..아무리 급해도 그런데서 일하지 마세요

    20.09.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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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차

    첫직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럴수록 년차 되는 선배디자이너가 많은곳을 추천합니다
    익숙해지기 전에 다방면에서 보고 경험하고 배울수 있는 직장이 나을듯합니다

    20.09.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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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사수가 없다는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매우 큽니다 이직하시길 추천드려요

    20.09.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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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음..대표님께서 글쓴이님을 신입으로 알고 데려가셨으면 거기에 대한 일에 대한 필요한부분은 정당하게 얘기하시는게 맞습니다. 저는 사수가 필요하고 일적인 부분에서는 이러한부분이 아직 저한테는 버겁다 라고 얘기하세요,말이 안통한다하면 관두지는 마시고 이직을 추천드려요

    20.09.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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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11년차

    어느 직종이든 가지말아야할 회사 중 하나가
    5인 이하의 기업입니다
    이유는 법적으로 근로자가 보호받을수없기때문입니다

    또 이사가는것중에 여러이유가있겠지만
    크게는 두가지입니다
    1.회사가 잘되서
    2.회사가 잘안되서

    신입분이라면 힘들어도 다른회사 알아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0.09.18 작성 신고
  • 신입디자이너라면 대기업보다는 작은 대행사에서 일을 먼저 배우는게 이것저것 경험도 많이 되서 좋긴 합니다만
    무엇보다 본인의 스트레스가 많다면 그건 고민할 여지는 없는것 같습니다.
    특시 사수가 대표라니...엄청나네요.ㅠ

    20.09.17 작성 신고
  • 개인적으로 첫 직장으로 스타트하는 기업은 추천하지 않아요.
    저도 경험이 있어서 경력있는 사람들도 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글로는 대표님이 디자인쪽 관련해서 잘 알고계신것도 아닌 것같고,
    배울것도 없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만 받아요.
    빠르게 정리하고 다른곳 찾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20.09.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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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19년차

    무조건 첫직장은 사수가 있어야 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거랑 실무에서 배우는 거는 정말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사수한테 얼마나 잘 배우는지가 앞으로 디자이너 경력에 큰 플러스가 될겁니다.. 힘든시기건 알지만 빨리 정리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20.09.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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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첫직장이라 경력에대해서 고민이 많으실 텐데
    제가 볼땐 그 시간에 다른회사를 알아보는 편이 질문자님도 편하고 심적으로, 더좋은 회사를 찾는 기회가 올 수도있을것 같아요.
    면접때 경력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기는 해요.
    근데 특이하게 짧거나 이유가있는 경우에 물어보기는하는데 제가볼땐 어설픈 경력을 힘든싸움하면서 버티는것 보다는 얼른 다른곳 알아봐서 거기서 물어보면 솔직하게 답변하는것이 좋습니다. 왠만하면 이해해줍니다.
    그리고 요즘엔 가르치면서 하길 원하는 메인 디자이너 분들이 계셔서 실무 경험 없는 사람위주로 뽑을때도 많아요. (제가 그랬어요 처음에ㅎ)
    이게 지속이 된다면 질문자님은 다음 회사 들어갈때에도
    불안을 안고 들어갈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질문자 님께서 연봉대비 업무가 버틸만 하시면 괜찮은데
    그냥 경력을 쌓고 싶어 참는다 이건 너무 힘들것 같아요.
    나에게 맞는 회사는 찾아가면 되는거랍니다. 물론 어느정도는 감수해야죠 ㅎㅎ
    현명한 선택하세요!:)

    20.09.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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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14년차

    관련업에 디자이너 및 출력오퍼레이터로 12년 가까이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조언드리면, 조그마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사업자는 일에 대한 체계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디자이너로 채용했지만, 다른 잡무도 같이 봐야 하고 당장 성과를 내서 이익을 사업주가 가져갈 생각만 하는 게 보통이고, 최소한의 법망내에서 근로자를 최대한 뽑아쓸 요량만 가득하죠. 반면 대기업의 디자인부서는(대기업 근무경험을 토대로 설명) 생각하는대로의 디자인 업무만 보고 직원복지도 상당히 신경을 씁니다. 아무래도 업력에 따른 체계라는 것이 명확하기 때문에 적응기간도 가질 수 있구요, 다만 한 가지 의사결정이나 결제부분에 있어 시간이 더 오래걸립니다. 사공이 많아서죠. 사내 정치질 또한 심합니다. 2가지 말곤 무조건 대기업을 가야 삶의 질이 올라가실거에요. 젊으시다면 학력, 디자인감각, 프로그램스킬 등 조금 더 참고 보완하셔서 대기업에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8명짜리 중소기업 4명짜리 소상공인회사에 8년정도 나머지 3년정도를 대기업에서 경력직 인쇄사업부에서 일했었습니다. 괜히 대기업 공기업가려고 그 많은 젊은이들이 용쓰는게 아닙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봅니다. 청춘화이팅!!

    20.09.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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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11년차

    안녕하세요.
    저는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10년 가량 근무한 사람입니다.

    제 경험에 비춰보자면 아무래도 사수가 있는 곳으로
    이직을 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학교에서 배운 것과 실무영역은 갭이 있는데
    그에 따른 스킬을 더 배우고 같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직원들이 있는 곳이 업무 환경이 제일 좋은 곳 입니다.

    회사가 계속 이전한다는 것은
    제 생각에 금전적인 영향이 제일 큰데요,
    대표님의 회사와 직원을 대하는 마인드가
    크지 않은 것으로 짐작되니
    본인 역량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표님이 담당자인 회사보단
    광고주가 있는 회사로 이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대표님이 업무로 전달해주신
    명함 기타 스테셔너리 업무가 알고보면
    굉장히 까다로운 업무여서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배울것이 많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창출할 수 있는 업무이기에
    좀 더 나은 곳으로 이직하셔서 다양하게 배워서
    경력을 여러분야에서 쌓으세요.

    이상 기재해드린 부분이
    님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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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10년차

    저도 편집디자인만 10년넘었지만, 아직 초보가 사수없이는 힘듭니다. 사수가 있어도 정신없고 힘든데... 그쪽 대표님이 무슨생각으로 같이 일해보자고했는지 의도는 모르겠으나, 모든 업무는 일의 요령을 배우고, 확실한 체계가 잡혀있어야 편해요. 대표님이 초보에게 너무 바라는게 많으신듯 합니다...면접보실때 인수인계 해주실분 필히 있냐고 물어보시고 입사하세요.

    20.09.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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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디자인팀에서 6년이상 근무해봐서 아는데 사수없음 혼다 해나가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전 실무 경력없으셔서 가닥도 안잡히고 .. 많이 어려운곳을 들어가셨네요. 버텨보는건 좀 무리수인듯 싶네요.

    20.09.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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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디자이너 / 4년차

    저희 대표랑 성향이 비슷하네요 보면서 진짜 공감되는 부분이 한둘이 아니네요 ㅋㅋㅋ 저는 이번에 퇴사했어요 그런식으로 애매한 물경력보단 진짜 제대로 된 곳 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신입 디자이너인데 그런환경에서 타협해서 애매하게 경력 쌓으면 나중에 이직할때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그런 상황 ㅠㅠ

    20.09.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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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14년차

    최소한 디자이너가 1명 이상인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디자이너 혼자가 되면 월차 쓸 때 눈치도 보입니다.
    나를 대체해서 일할 사람이 있는 곳이 좋으며, 아직 초년생이기에 배울게 많습니다.
    지금 혼자서 하다가 어설프게 경력만 쌓이면 없으니만 못한 경력이 되지요.
    당장 나오라고 말하고 싶네요. 아직 나이가 어리니 충분히 좋은 곳 갈 기회는 많이 있습니다.

    20.09.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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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9년차

    아.. 본인을 위해서 빨리나오세요ㅜ
    첫직장인데 사수도없고..
    실무를 알려줄 사수디자이너가 있는곳으로
    이직하세요!!
    맨땅에 헤딩도 아니고ㅜㅜㅜ
    확실히 같이 디자인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수 있는 사수나 디자이너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큽니다..ㅜㅜ
    요즘 신입 많이 뽑고 있으니 더 좋은곳으로
    꼭 이직 하시길바래요!

    20.09.07 작성 신고
  • 사수도 있고 포폴도 꾸준히 쌓을 수 있는 환경이라면 좀 더 버티는 게 나을 거라고 조언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어차피 컨펌은 대표님이 하시고 그런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뻔히 아는데 버티라고 말할 수가 없네요.
    그런 회사에서 6개월을 버티든 1년을 버티든 실력 안 늘어요.
    실력이랄 게 쌓일 환경도 아닐뿐더러 대표 입맛에 맞춘 디자인으로 다른 곳 가서 경력 대우 받으실 수 없을 거고요.
    초반에 어떤 회사에서 누굴 만나 성장하는지가 굉장한 밑천인데 지금 계신 곳에선 이득 볼 수 있는 게 없어요.
    고정적인 월급이 절실한 상황인 게 아니시면 하루 빨리 이직하시는 게 나으실 것 같습니다.

    20.09.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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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15년차

    저는 첫 직장은 좋은 사수에게 좋은 습관, 업무스타일등을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인 기업이면 경력을 안 쳐주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진진하게 고민하세요
    퇴사하신다면 붙잡을 수있습니다. 다음사람 올때까지만. 3달만. 등등...
    후임이 없고 인수인계자가 없는것은 글쓴이의 잘못이 아닙니다. 사장님의 몫입니다.
    부담같지마시고 보름에서 한달 정도만 일하신다 이야기 하시고 사직서 제출하세요.
    (너무 길어지면 후임을 안뽑고 질질 시간 끄실수도 있어요.)
    그리고 실업급여는 비자발적인 퇴사시에만 받으실 수 있어요



    고민하실때 아래 사항도 생각해보세요~
    사장님의 재정 능력은 잘 모르겠으나 이사를 자주하신다니
    점점 좋은 곳으로 가는 건가요?(점점 나빠진다면 차후 월급이 안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1인 기업이면 연차나 휴가는 재대로 쓸수 있나요?(스트레스만 받고 적은 월급에 가족~같이 일하게 될 수 있습니다)
    5인 미만 사업장은 근로자로 보호 받을수있는 게 적다로 알고 있습니다.
    근로 계약서는 쓰셧나요? 최저시급+주휴수당 등 월급은 알바보다는 괜찮은가요?

    20.09.07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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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7개월 이상(실업급여 최소 6개월이상 해야 받을 수 있어요)버티시다가 빠른 이직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직 확정되면(채용확정시) 빠르게 갈아타는거죠, 첫직장으로 지금보다는 좀 더 큰 회사로 가시는게 더 좋습니다. 어느 회사든 사회생활 경험에있어 배울 건 있지만 능력,기술면에서 내가 이 회사를 다니면 얼마나 발전이 될까를 먼저 생각해보고 판단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니 부디 편하고 돈 많이받고 좋은 곳 가셨음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20.09.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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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이너 / 24년차

    제 경험상 디자이너뿐아니라 대부분의 초년생들은 조직에서 일을 배우는것이 나중에 도움이 많이됩니다.
    혼자서 일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나중엔 팀으로 일을 못합니다. 또한 본인이 하는 일의 프로세스가 올바른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더더욱 작은일만 하게 되고 디자인도 사수가없으니 영업부나 오너에 입맛에 맞는 디자인을
    하게될 확률이 큽니다. 그렇게 디자인을 하다보면 디자이너스가 아니라 오퍼로 일할 확률이 높습니다.
    젊은 나이시니 좀 더 큰곳으로 도전해보시죠

    20.09.04 작성 신고
  • 취업난 속에서 여러 기업들이 공고를 많이 올리고 있지만
    중소기업이라도 충분히 역량을 더 쌓아서

    중견이나 중소기업 중
    1. 기업 사이트가 있는지(당연히 사이트가 있어야죠. 활동현황과 기업소개 및 최근활동도 있어야 합니다.)
    2. 포트폴리오가 있는지(디자인 쪽 기업이라면 사이트에 기재해 놓습니다.)
    3. 사원 수가 10명 이상인지(가장 중요합니다. 사수로부터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4. 재무현황은 어떤지
    5. 매출현황은 어떤지
    6. 영업이익이 어떤지
    등 5개년 정도 비교분석한 통계값은 꼭 봐야합니다.
    6. 클라이언트 기업은 어디인지
    7. 사무실 전경은 어떤지
    등 여러가지를 비교분석하여
    기업에 필요한 역량은 준비해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에 채우면 됩니다.

    20.09.03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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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상담·운영 / 3년차

    이사를 많이 간다는거 자체가 좀 걸리네요.
    차라리 디자인 공단을 준비해보세요 ㅎ

    20.09.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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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영업 / 20년차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작이 반 이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일련의 상황을 보면 인내외에는 배울점이 없을듯 보임니다만....사람과 일 모두 스트레스라면 좀 심각해 보입니다.
    스트레스 없는 직장이 얼마나 있겠습니까마는 이왕 받을 스트레스라면 그것을 커버치는
    반대 급부적 매력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분명히 인연이 있는곳이 있다고 봅니다.
    인생 길어요~~~

    20.09.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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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마케터 / 20년차

    최소한 7개월이상 버티다가 나오시는 걸 추천드려요ㅡ 고용보험 180일이상이면 실업급여 나오고 4개월 수급하며 재취업 준비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어떤 조직에서든 배우는 점은 있어요. 사수가 있는 직장으로 알아보시구요. 어디나 고초는 있답니다.

    20.09.03 작성 신고
  • 빠른 손절 추천드립니다. 처음 일 배울때 체계잡힌데서 배워야 나중에 시간 안버려요.

    20.09.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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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광고기획자) / 4년차

    포트폴리오 쌓는다 생각하고 다양한 부분을 다 만들어 놓고 나가는것은 어떤가요?
    본인이 포폴 쌓았다 아~ 이정도면 다른데 가서 다양한 디자인했다고 할 수 있겠다!정도의 기준을 세우고 버티시던가

    여기에 남아서 돈/포트폴리오/경력도 다 애매하고 남는거 없을것같은데.. 라면 빠르게 나오는것이 서로에게 좋을것같아요!

    20.09.03 작성 신고
  • 충분한 예기를 해보세요. 분명 회사대표 1인기업이지만, 어떤 비전과 생각이 있을겁니다.
    대표가 나이가 40대의 충분한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미래의 가치를 보고 함께 해보시는 것도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비록 지금 힘들지만, 대표와 대화를 해보세요

    20.09.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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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지금 그 자리는 경력이라고 말할수 없네요

    20.09.02 작성 신고
  • 배울수있는곳으로 가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20.09.02 작성 신고
  • 위에 사수가 있어야 배우고 주워듣는게 많습니다.
    사장님까지 초보시라면 힘드시겠네요 ㅠㅠ
    제 경험상 버틴다고 나아질게 없어보이네요
    작더라도 배울수 있는 곳으로 가세요

    20.09.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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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마케터 / 10년차

    이런 느낌 오면 바로 손절하고 나가야죠,

    20.09.02 작성 신고
  • 버텨서 자기 일을 만들면 나중엔 노하우가 생기고 내가 일하는 방식이 표준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지만
    처음은 고민이 많이 되겠네요, 사회생활도 처음이니까 어려울겁니다. 그래도 멀리보고 결과가 좋을 수 있다면 더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09.02 작성 신고
  • 조금이라도 같이해보고 성공하면 좋은거 잖아요 원래 1인기업이 힘들고 옆에서 잘 서포트해주면 나중에 잘되면서 좋은거죠

    20.09.02 작성 신고
  • 안녕하세요 ~
    제가 뭐라고 답을 드려도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거예요.
    첫직장에서 사용자가 너무 기대가 크고 경력직처럼 일을 던져 놓으면 엄청 부담이 많을거예요.
    그리고 회사의 규율이라든지 업무면에서도 체계적인 교육이 없으면 스트레스는 더 많아질겁니다.
    그런데 작은 회사에서 일을 여러가지 해보면 다 경험이 되어 다른곳에 가더라도 일의 이해와 속도가 빨라질겁니다.
    제 생각에는 조금만 더 참을수 있다면 1년 정도 일을 배워서 이직하는게 좋을듯합니다.
    본인이 생각컨데 회사에서 배울게 없거나 이사가 잦고 분위기에 스트레스가 너무 많으면 빨리 그만두는게 좋을듯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20.09.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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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신입의 경우 지인및 인지도 기여를 가장 우선시 하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당초 신입에 초내기라 거는기대 와 업무량이 부담될수 있을 듯하네요
    하지만 회사 규모와 네임및 명함구도 디자이너로써 초심이라 시장규모만 확정적이라면 중소기업이라도 급여와 대우가 좋아질수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본인에 관심도가 중요할듯 하고 임금체불등 악덕사업주가 아니라면 초년생이 경험삼아 알바로라도 근무여건만 맞으면 좋지않을까요?

    회사규모 인지도 관심분야 희망사항이 중요합니다 취업난에 힘든사람들이 많은데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급여는 축척되어야 경력자가 됩니다
    화이팅~~~^^

    20.09.02 작성 신고
  • 그럼 빨리 손절하고 나가는게 편할것같아요 그리고 당당하게 말하시는게 좋을 것같아용

    20.09.02 작성 신고
  • 안정이된 회사로 이직하는게 나을걸로 보입니다.
    3개월 시간을 두시고 이직할 곳을 알아보고 이직할 곳이 생기면 이직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3개월 내 이직할 곳이 생기지 않으면 다시 3개월 기간을 두고 다시 알아봐야 합니다. 어찌되었든 다니고 있는곳이 있으면 다닐때까지 다니고 다른 직장을 알아봐야 합니다.

    20.09.02 작성 신고
  • 새로운 회사를 님이 다 이끌어 나가길 바라네요 빨리 손절하세요

    20.09.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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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품·배송기사 / 3년차

    고민이 든 순간 답은 나왔다고 생각해요
    남들이 입으로 이직하고싶다 힘들다 하는 말들 다 마음편하고 몸편해서 그래요 그냥 직장인의 우한 같은거 남들 다 말하니까 남들이랑 똑같아지려고 재미삼아 그러는 겁니다
    근데 진짜 고민인 사람들은 그런 말도 못해요 정말 머리속으로 고민합니다 그 고민이 든거잖아요ㅠㅠ
    이직 하세요 회사는 많아요

    20.09.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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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6년차

    손절은 빠를 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버틸만한 회사에서나 버티는겁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다녀야 할 이유가 한도 없네요 퇴사하시고 다른 회사를 찾으시길 권유드리고 첫 회사는 꼭 디자인 사수가 있는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아니다 싶으면 빠르게 손절하는게 좋습니다.

    20.09.02 작성 신고
  • 첫 직장은 가능하면 오래 다니시고
    나중에 경험이 깡패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질때 이직을 하세요

    20.09.02 작성 신고
  • 맘에 안드시는 것 같네요. 맘에 드는 구석 (돈, 성취감, 사람 관계등) 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이런 것들이 없다면 빨리 알아보시는게 낳으실듯요.직장 생활은 남 밑에서 일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쉽지는 않을겁니다 맘에 드는 구석이 있을 수 있는지 잘 살피셔서 직장을 선택해 보십시요.

    20.09.02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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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디자이너 / 10년차

    1인 기업에 각종 업무가 다 몰려도 일이 그렇게 바쁜게 아니라면 생각보다 남는게 없지 않습니다.
    이것저것 해본게 나중엔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왠만하면 버티는게 좋지만!

    대표의 늦은 컨펌 뒤엎는 행동들이 문제네요.
    까다로울수록 본인 실력향상엔 도움이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존감이 바닥을 치게될거예요.
    이게 가장 큰 문제예요.
    다른데서도 더 존중받고 성장할수 있습니다.
    평가하고 단점을잡는게 피드백이라고 잘못생각 하는 오너들 많습니다.
    지적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으로 제시해주는 회사가 실력과 멘탈을 성장시켜주는곳입니다.
    빠르게 손절하세요.

    20.09.01 작성 신고
  • 일하시면서 버티기힘들고 다그런거 다이해가가는데 본인이원하고 그러는 직장을 찾으시는건 별따기겠지만 그런 안좋은 상황을 버티는 것 만으로도 본인이 업그레이드가 됐다는걸 증명하는것같아요 ! 화이팅하세요 저는 계속다니는거추천드립니다

    20.09.01 작성 신고
  • 첫 직장이신데 고민이 많으실거 같습니다. 저도 첫 취업 당시 이런게 맞는건지 아닌건지 판단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같은 직종에 경력자로써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사수도 없이 1인 기업에 첫 직장이면 조금 성장하기 어려우실 수 있으실거 같습니다. 회사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직원이 많은 회사도 일일히 갈켜주지 않습니다. 다들 같이 일하면서
    부딪히면서 배우는것들이고 디자인 작업의 업무프로세스 부분도 혼자 배우기엔 버거운 부분이 있습니다.
    본인이 혼자 업무 경력이나 내공을 쌓고 싶다거나 다른 부분에 대해서 만족도가 있다면 충분히 다니셔도 되지만
    업무 뿐 아니라 다른 복지나 여러가지 부분에서 만족스럽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이직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20.09.01 작성 신고
  • 저 팀장 개똥같아서 생일이랑 명절포기하고 퇴사했는데 갈데가 없어요 하루종일 공고만 뒤적이고 있어요 좀 더 버텨보세요.. 이시국에 고정급 따박따박 주는데가 좋았구나 싶어요

    20.09.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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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연구원 / 1년차

    불만만 많으시네요.. 편하면서 돈 적당히 주는곳은 드뭅니다... (입사하기도 힘들고요..)
    일을 하면서 장점을 찾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이직해서도 불만만 가득할겁니다..

    20.09.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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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차

    다른 직장을 빨리 찾아 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경험과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곳으로...

    20.09.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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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제가 맨 처음 입사했던 곳 두군데가 사실 상 사수없는 직장이였어요. 사실상 졸업하고 1년반을 사수없이 혼자 대표님 컨펌으로 진행하면서 다녔는데 그 후 디자인기획사에 들어갔을 때 제 경력에 비해 능력치가 많이 낮았어요. 디자이너로서 더 성장하고 싶다면 빨리 손절하고 디자인 기획사나 더 큰 규모의 회사로 도전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지금 상황에서 월급 그냥 괜찮은 수준으로 나오고 이만큼만 해도 넘어가는 것들이 나중에 경력이 쌓였을 때 내 능력치의 한계를 봤을 때 더 심한 스트레스로 올거예요. 디자이너라는 직종이 참 1인 체제로 쓰는 기업들이 많아서 저도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지원했을 때 원래 이런건가 하고 다녔었는데 그 때 시간이 참 아깝고, 제가 디자인기획사에 있었을 때 능력이 많이 늘었다는 걸 느껴요. 디자인기획사를 그렇다고 완전 추천하는 건 아니지만 (야근이 많고 업무량이 많은 것 등등) 단점이 많아요. 하지만 그만큼 배우는 것들이 많고 더 보는 시야가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개인의 능력을 쌓았을 때 1인기업에 연봉을 더 높여서 가는 것이 순서라 생각합니다.!! 같은 디자이너로서 응원할게요! 화이팅

    20.09.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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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17년차

    만약 본인의 역량에 비해 배울 것이 없고 이력 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이사를 여러 번 해야하는 1인기업인 점을 감안할 땐 나와야 한다고는 보는데, 그 전에 본인이 이 회사에 취직하고자 했던 이유를 한 번 되짚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회사는, 적응하기 나름이라 불만요소가 어떤 부분이든지간에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포트폴리오가 좋게 나올 수 있는 기업, 내가 더 발전될 수 있는 어떤 요소, 경력기술서에 올려지면 돋보일만한 기업의 클라이언트 등- 점을 생각해보시고 일이 고되고 힘들어도 자신이 그런 필요한 부분이 절실하다면 일단 어떻게든 극복해보는 것을 1차적으로 고려해봐야 합니다.
    회사를 아무렇지 않게 선택해선 안됩니다. 취직한 기쁨으로 아무 손이나 덥석 잡는 것에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방적인 측면이든 나와 회사 모든 입장 모든 면에서 도움이 되도록 배려하는 분위기여야 합니다.
    아무튼 일단 `내가 어떤 회사에 적합한지, 나의 부족한 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개선해야 할 지, 내가 남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나는 회사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인지, 어떤 경력이 필요할 지, 어떤 것을 더 키우면서 인내하고 배워야 할 지(참고로, 회사에서 꼭 배워야 한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지금 내겐 어떤 것(높은 급여 또는 낮더라도 안정적인 급여, 경력, 포트폴리오, 복지, 회사규모, 안정적인 근속가능 여부 등)이 더 중요한 지`를 고민해보시며 열정적으로, 활기차게 임해보시길 바래요.^^
    서로의 장단점 타협 및 조율 여부,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래 잘 적응하고 점차 좋은 직장으로 안착해가기 위해 성장하려는 노력과 의지가 필요해요.
    나의 성실성과 가능성을 파악해 나의 진로와 함께 안고 갈 수 있는 첫 직장을 잘 선택해보세요.
    꼭 필수까진 아니지만 이 시기엔 당연히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 횟수는 되도록 적어야 좋겠죠!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

    20.09.01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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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이너 / 2년차

    지금 다니고 계신 직장을 평생 다니실게 아니라면 그리고 이제 막 다니기 시작하셨다면 빠르게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지금 다니는 곳에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셨을테니 (작성이 안 되어있으시다면 더욱 빨리 정리하시고) 재직중인 상태에서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디자인 프로세스가 잡힌 그리고 무엇이라도 배울 점이 있겠다 싶은 곳을 찾으시는게 더욱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오래 버티는 경력같은 신입을 원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첫 직장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도 들어보셨을 거예요. 직무를 하면서 상황별로 어떻게 프로세스가 진행되어야 하는지 어떤 것을 조심해야 두 번 세 번 일을 하지 않고 실수를 최소화하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디자인 감각에 대해서 익힐 전문성을 기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을 버티는 동안 가장 중요한게 바로 배울 점이 있는 사수를 만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회사를 다닐 때 이것만은 안 되겠다 싶은 목록을 정하셔서 (연봉, 연차, 복지, 야근 등 중에 선택) 그 기준에만 타당하다면 그리고 계속해서 전문성이 늘고있다고 생각 되신다면 그때부터 버티셔도 절대 늦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차분히 준비해서 안전하게 이직하시길 바랄게요! 추가로 밑에 댓글 중에 가장 중요하게 공감하는 부분은 1인 기업과 스타트업(디자인 에이전시가 아닌)과 같은 곳들은 팀을 꾸려 해야할 일을 소규모로 하니 혼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력이 많지 않은 이상 아주 위험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이 부분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20.09.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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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주변에서 종종 경력 관리를 위해 한 직장에 최소 2-3년은 근무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이 조언을 믿으며 미련하게 꿋꿋히 버티는 직원들도 많습니다.
    대책없이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무책임하고 무모해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니라고 생각할 때 수정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질문자 분은 특히나 아직 젊은 신입이기때문에 기회가 많습니다.
    그래도 회사를 그만두는게 망설여진다면, 구직서류를 준비하여 회사다니시면서 틈틈히 구직활동을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20.09.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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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저라면 계쏙 버텨요

    20.09.01 작성 신고
  • 어디가나 첫 직장은 힘들고 많은 것을 배워야합니다
    주의환경이 좋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곳이 디자이너들의 주의 환경입니다
    한곳에 머무르는 것보다 여러곳을 이직한다고 생각하시고 경험하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20.09.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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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가공담당자 / 12년차

    복받았구만!
    정신못차리네!
    나이도 젊구 결혼도 안했다면! 이게 기회인데!
    정신 못차렸군요!
    그런사람 만나기 힘드니까!
    죽어라고 5-6년 버티고 나중에프리센서 하세요!
    결혼안하고 나이젊을땐 이런곳에서 일해야
    밑거름이된답니다
    좋켔다! 클수있어서! 정신차리세요!

    20.09.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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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직원·조교 / 3년차

    버티는 이유가 연봉이실까요 경력이실까요 실무이신가요?
    제 생각에는 버틸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1인회사에 디자이너라면 회사에서도 디자이너를 위해 줄 수 있는게 없습니다. 그전에 한게 없고 사수는 물론이고 아무것도 체계도 없으니까요. 무언가 기획하고 창조해내는걸 벌써부터 해내서 지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대표님과 일하시다니, 힘내세요!

    20.09.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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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어딜 가든 일이라는게 어느정도 본인이 흥미를 느끼거나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재미있는 일이 있고 힘들면서 짜증나고 힘만 드는 일이 있습니다. 이거는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해보시면 느끼 실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지금 당장 먹고 살아야 하고 애가 있거나 먹여 살려야 하는 가족이 있다면 이악물고 버티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그런게 아니고 시작한지 얼마 안됐으면 다른일을 빨리 알아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습니다. 다만 회사는 일하러 가는곳이지 놀러가는곳이 아니기에 이것도 힘들어서 못하고 저것도 힘들어서 못하고 그런 마인드라면 어딜가도 무슨일을 해도 다 힘들다고만 느껴질 것입니다. 아직 나이가 젊다면 여러가지 일을 경험해 보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20대에 선택을 잘 해놔야합니다. 30대에는 직장을 옮기는것도 쉽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20.09.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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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디자이너 / 11년차

    체계있는 곳에서 배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이미 6개월이 지났다면 조금 더 버티셔서 1년은 채우시길 바랍니다. 지나고나서 보면 어떤 경험도 그냥 의미없이 지나가는 건 없더라고요.

    20.08.31 작성 신고
  • 손절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커리어에 발전이 없을 것 같습니다...

    20.08.31 작성 신고
  • 월급은 회사매출과 상관없이 고정으로 나오면서 협상도 안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그만두세요. 그런 소기업의 장점은 출발맴버로 시작했을때, 시간이 지나서 회사가 커지고 매출이 오른다면 그만큼의 성과금과 직책을 빨리 가질수 있다는 점인데, 급여 협상이 안될거 같으면 의미가 없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처음에는 동료나 선배가 있는 직장에서 시작하시면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시고, 나중에 이적하게되어 이런 직장을 다니시게 되셨을때 급여에관한 부분 계약 제대로 하시고 만족할 급여조건이 충족되면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사회 초년생에 나이도 어리면 초짜에 아무것도 모른다 생각해서 적은급여 주면서 부려먹을려고 하는 사장들도 많아요.. 참고하셔서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20.08.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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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1년차

    제가볼때는 (다른곳가서 사수에게 욕 먹으면서 일배우기vs스스로 찾아 노력하며 일하기) 둘중 선택해서 하시길 바랍니다.
    전자의 경우 일은 배울수 있어좋음 실력이 빨리늠 근데 그사람의 기술만 뱃기는것뿐 스스로 발전 안됌
    후자의 경우 답답하고 배움이 더딜수 있음 근데 다방면으로 일을 해볼수 있고 전자보다 성장력이 엄청나게됨

    20.08.31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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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강사 / 1년차

    제 생각에는 손절하고 나가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가능한한 다른 광고회사 일아보시길.

    20.08.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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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14년차

    제 생각엔 빨리 옮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첫직장을 인원이 적고 전문적인 피드백을 줄사람이 없는 곳으로 취직을 했다 2년이란 시간을 까먹고 경력은 있으나 디자인실력은 늘지 않은채로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금생각해 보면 참 아까운 시간인것 같습니다. 이후 에이전시에 들어가 또 2년을 제 시간은 없이 회사에 스케줄 대로 움직였습니다. 주말도 없고 야근은 당연한일이고 잠깐 집에 들렀다 씻고 다시 나오는일이 다반사였습니다. 거기다 "너네는 돈을 받고 배우는거야~"라며 열정페이를 받고 그시간을 견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시간이 너무 힘들고 어떻게 버텼나 싶은데 지금 결론은 그때 그시간이 있어서 지금은 웬만한 퀄리티는 유지해가며 일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전 에이전시에서 딱 2년하고 그이후로는 정시퇴근이 가능한 인하우스 개념에 디자인팀이나 홍보팀으로만 옮겨다녀 야근이 없는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0.08.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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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이너 / 9년차

    배울게 많은곳으로 이직 준비를 하시고, 이직이 되었을때 나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규모가 조금 있는 회사도 디자이너 한명이 전체적인 디자인을 모두 담당하는 경우가 많고, 완성해서 간 디자인을 뒤엎는 경우는 어디서나 비일비재한게 현실입니다. 어디서나 책임감있게 일하면서 처음부터 다시 디자인을 해야 하는 경우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일해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경력자처럼 취급하시는 것은 그만큼 기대치가 높으신 것 같네요. 다른곳으로 이직하실때는 업무 환경등 이번에 느끼신 여러가지 고려해서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래요.

    20.08.31 작성 신고
  • 대표가 인간적으로 싫은게 아니라는 전재하에서는
    너무 좋은 직장이네요. 사수? 그건 아무 도움 안됨, 대표가 경력직 취급한다는건 믿어준다는것, 취업 시켜놓고 못믿는 사주가 많음. 믿어 주면 좋은거고 상사가 없다는것도 좋은거고. 혼자 회사를 꾸려 나갈 대표라면 충분히 능력은 있는 사람이고... 엄청 무지 좋은 조건임. 세상에 그런 회사가 어디에 또....

    20.08.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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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첫 직장은 웬만하면 사수나 동료가 많은 곳이 이래저래 배울 점이 많고 경력을 쌓기에 좋습니다.

    20.08.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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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3년차

    이직하세요 좀 더 체계있는 곳으로 그리고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도 배우면서 소통할 수 있는 곳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20.08.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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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5년차

    1인 기업이라서가 아니라 문제는 사수없고 제대로된 피드백도 없는 컨펌인것 같아요.

    다양한걸 한번씩 해보는 것은 좋으나 마감없이 한다는건 제대로된 기획없이 본인맘에 들때까지 계속 바꾸고 싶다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사수도 없는데 스킬이나 안목이 늘것 같지않고 포폴 기존것에서 한두가지만 추가한다 생각하시구 바로 나오는게 어떨까 싶어요.

    아, 서류적인 것도 잘처리해주실까 의문이네요 나오시기전에 꼼꼼하게 확인해보시구요! 화잇팅입니다 :)

    20.08.31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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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5년차

    손절요. 빠르게 손절하셔서 다른 회사 찾아보세요.

    20.08.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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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이너 / 5년차

    저였으면 빨리 이직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디자인쪽에선 경험이 정말 중요한데 선배의 교육없이 혼자 해결해 나가는건 다음회사에 적응하는데도 많이 어려움을
    야기할거같습니다.. 모쪼록 화이팅입니다

    20.08.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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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디자이너 / 10년차

    포트폴리오 만들거리 있음 몇개 만들고 나오고
    없으면 나오세요~!

    20.08.30 작성 신고
  • 저도 첫직장 작은회사에서 일시작해서 경험이 있는데 정말 노답이면 빨리 나오시는게 좋은거 같고,, 그래도 버틸만 하시면 1년은 채우고 나오면 좋아요. 그래야 다음 직장 구할 때 부정적인 시선과 괜한 질문들 안받거든요. 저는 5개월 손절하고 나왔더니 아주 지겹게 왜 나왔냐는 질문을 받아서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취업시장 힘드니까 여러가지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세요!! 화이팅!

    20.08.2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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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관리자 / 14년차

    읽어 보니 착찹하네요.
    제가 격은 바로는 그만두는게 ...

    20.08.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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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마케터 / 18년차

    많이 힘드시죠?
    현실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첫 직장은 1년은 버티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어딜 가더라도 적응을 쉽게 하실 수 있어요. 진상 사장도 많고 고객도 많아요.
    혼자서 디자인 하려면 처음은 머리 아프지만 마음 편히 이것 저것 다 해볼수 있는 장점은 있어요. 사실 디자인 학과를 나오고 학원을 다녀도 디자인은 스스로 공부하고 감각을 익히는게 맞습니다. 감각은 내가 스스로 연구해야 하는거고 멀티미디어 세계는 늘 발전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야 뒤쳐지지 않습니다. 사수가 모르는 내용을 신입들이 더 잘 아는 이유가 그러하죠. 실제로 외국에서는 신입에게 배우며 함께 발전해 갑니다. 그리고 디자이너는 후일에 만날 각종 대표들과 고객들에게 맞춰서 디자인을 해야 합니다. 그것도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저도 그런 일들을 모두 겪지 않았더라면 무슨 일이든 쉽게 포기 했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 건강을 정말 잃을 정도로 압박이 온다면 옮기셔야겠지만 1년이라도 버텨 보면 잃는 것 보다 얻는 것이 많습니다. ^^ 힘내세요! 화이팅!

    20.08.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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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디자이너 / 8년차

    아이고..
    아직 나이가 어리시면 빨리 튀쳐나가기를 추천드립니다..

    회사알아보시면서 퇴사준비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1인기업이라도 배울수 있는 부분이 있긴하지만..그만큼 대가가 클 수밖에 없을듯합니다
    대표가 디자인을 핸들링을 해주시거나 업무에 도움을 준다면 몰라도..(보통은 부려먹죠..이것저것 다 시키고..)

    저는 웹디를 늦게 시작했고 1인 기업에도 있었는데 배울게 없어서 포트폴리오 만들어주는 학원 다니면서 이직준비해서 에이전시로 가게됐어요~
    규모가 있으면(사람들이 좀 있어야) 배우는 폭도 더 넓어지고 일하는 방식도 배울수 있는 부분이 큰 장점이 되는것같아요

    20.08.28 작성 신고
  • 다른 회사 가보세요.. 하루라도 젊을때..!

    20.08.28 작성 신고
  • 수습기간이라면 수습기간만 채우고 나오세요 지금 상황으로써는 경력으로 들어가도 별로 좋을게 없어보이네요

    20.08.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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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5년차

    1인 회사는 걸르세요. 첫직장치곤 정말 빨리 그만둬야합니다.

    저도 1인 회사 한번 다녀봤는데 왜 그때 빨리 퇴사 못했을까 후회한답니다.

    20.08.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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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기사 / 12년차

    최소 1년은 다니셔야 어디 이력서 낼때 경력으로 쳐 주지 않을까요? 대표님이 의욕적이라 그러실겁니다.
    요구 하시는 거 하나라도 OK 받으시면 그건 일단 경력에 넣으시면 되요. 그런식으로 하나하나 배워 가신다고 보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 많이 울었었어요. 일단 무조건 일을 내가 할수 있는 능력내에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 보세요. 그러다보면 대표님 스타일을 파악 하실수 있을거에요. 그럼 그 다음부터는 쉬워져요. 부디 버텨 보시기를 바랍니다... 파이팅!!
    혹시나 성적으로 들이대는 사장만 아니라면요.

    20.08.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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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이너 / 4년차

    진짜 의미없네요 그런곳...
    얼른 이직하세요! 시간이 아까워요 ㅠ

    20.08.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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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이너 / 18년차

    월급 안밀리고 제때 나오면 무조건 1년 버티세요!
    다양하게 접해보면 나중에 취업시 폭 넓게 알아보고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08.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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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 / 9년차

    옮기세요! 입사 다시알아보면서 힘들긴 하겠지만 받아줄곳 많아요 겁먹지 마시고
    찾아보세요! 1년만 버티자라는 마인드도 좋지만! 다른분들 말처럼 역류성 식도염에 스트레스성 탈모에.....
    이왕 버틸거 좀 더 좋은곳에서 내 경력을 쌓자구요^^ 화이팅

    20.08.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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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그냥 나가세요.. 의미없어요 그런곳..

    20.08.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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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디자이너 / 8년차

    저는 혼자서도 일해봤고, 여러디자이너 있는 회사에서도 근무를 해봤어요.. 근데 혼자라서 답답하고,막막한것 이해 충분히 가지만.. 디자이너 여럿있는곳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오히려 위에 디자이너가 있으면, 대표1명이 더 생긴 기분입니다.. 1차 컨펌은 직속상사에게 받고.. 2차는 대표님한테 받으니.. 결과적으로 최소 수정 2번은 들어간다고 봐야지요.. 대표님이 경력자처럼 일하길 원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근데 아마 디자이너 경험이 없다보니, 디자이너면 경력상관없이 디자인업무는 왠만한건 다~ 할 줄 안다고 생각하는 사장님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작은회사가시면, 지금 그곳이 아니더라도..어디든 이사 자주갑니다 ㅠㅠ. 여러사정이 많겠지만.. 스타트업으로 시작하면 사람이 자꾸 늘어나니깐 사무실 이동도 자꾸 해야될 수 밖에 없어요 ㅠㅠ. 저도 그래서 첫5인 회사에서 15명까지 늘어날동안 1년에 5번 이사한 경험도 있습니다.ㅠㅠ
    결론은,일적인건 디자이너가 많다고 더 편하고, 잘 가르쳐주고 그러지 않습니다.. 스펙을 키우셔야되고, 다른 회사 경력직들한테 도움 받고 다니시려면 욕먹을 각오 하시고 다니셔야되요..왜냐면 그분들도 그분들 몫이 있기때문에 가르쳐 주는 시간만큼 자기일을 못하니깐..자꾸 물어보면 짜증낼 수 밖에 없어요 ㅠㅠ 그게 싫으시면 6개월정도 빡세게 하는 학원 다시니면서 왠만한거 다 마스터하고 가시면 상황은 좀 나아질거에요.. 제 생각엔 사장님이 너무 뭐라고 하지 않으시면 그냥 다니면서 학원다니시거나 인터넷 유튜브 참고해서 디자인하시고 경력 1년이라고 쌓고 나가시길 바랍니다.ㅠㅠ

    20.08.26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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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이너 / 5년차

    첫직장으로 들어간 길이 제 길이 되었어요, 물론 굉장히 전문적인 분야이긴한데, 그만큼 다양하게 다뤄보진 못했던 것 같아요. 디자인 업무로는 프리랜서나 알바 등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수는 있지만 그래도 경력으로 인정되진 않으니까요. 장단이 있는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 문제는 대표님의 오더에 기한이 없고 부담이 많이 되시는가보네요, 그래도 회사가 좋은 곳이라고 느껴지신다면 오히려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학원이나 강의 등의 도움으로 여러 방면으로 배워나가면서 해보셔도 좋고요, 아니면 한 분야를 정해서 다른 곳으로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그곳에 있는 사람이아니다보니 분위기나 다른 부분들은 몰라서 확실히 말씀드리기는 어렵구요, 좀 케바케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의 의지에 따라 달린 것이니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도 드리고싶네요!

    20.08.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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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저도 1인기업하고 일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첫직장이라면 더더욱 비추 드려요. 1인기업이라함은 시작하는 시점 모든 필요한 모든 업무를 직원을 고용해서 입맛대로 만들어나갈 작정인거같은데, 제대로된 기업이 아니라 룰도 없고 툴도없이 업무를 시키고 컨펌을 하게되는데, 경력이 있으신분들은 업무에 대해 계획을 만들어가고 딜이 가능하지만, 신입이라면 다 해주다가 탈탈 털려서 결국엔 나오게 될꺼같아요. 첫직장 중요한데 너무 오래 버티지 말고 좋은 동료들있고 잘 배울수있는곳으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20.08.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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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이너 / 4년차

    뭔가를 배울수 있는 곳이 낫지 않을까요? 1인기업은 보통 배우는 것보다 보조만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애요. 그리고 회사가 불안정한거 같은 느낌이 들면 다른 곳을 알아보는 것도 괜찮까 같애요

    20.08.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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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디자이너 / 13년차

    털고 나오시는게 나아요. 저는 첫직장도 아닌데 지들이 저를 데려가려고 온갖 제안까지 해가며 데려가 놓고 일은 저혼자 모든 디자인 관련된 일을 시키고.. 제가 회사에 이건 3~4명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해도 들어먹지 않고.. 결국 업무스트레스 상사스트레스, 야근떔에 몸만 상하고 결국 몸때문에 강제퇴사 당하고... 진짜... 그놈의 경력 쌓으려다 더 후진인생 살았어요.
    걍 싹 정리하고 나가세요. 썩을놈들 진짜 많아요.

    20.08.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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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3년차

    첫직장이라면 이직을 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옮기세요! 저도 그런곳에 다녔는데 일 절대 못할정도로 압박합니다. 저는 `스트레스성 식도염, 얻어서 퇴사했어요!
    저의 사례는 하루 시간씩(디자인, 카드매출 담당, 홈페이지 상품관리, 재고관리, 배송관리, 전화상담, 사진촬영,잡심부름 등
    혼자 수십가지 했었거든요.병나요 병나.. 첫직장은 옮겨도 됩니다.

    20.08.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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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이너 / 10년차

    빨리 손절하고 이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입이시면 선배(사수)들, 동기들이 있어 업무적으로, 또 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 좋아요.
    대표라는 분도 신입으로 뽑아놓고 너무 많은 걸 바라시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싼값에 이것저것 다 부려먹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20.08.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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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이너 / 3년차

    제 첫직장이 이랬고 3개월 만에 나갔습니다. 컨펌이 늦는건 전공자 , 실무자가 아니어서 대답을 명확하게 해주지를 않습니다. 너무 제가 했던 루트랑 똑같은데 그분이 그분이라면 ..ㅠㅠ

    20.08.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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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디자이너 / 11년차

    이직하세요
    첫직장이시라면
    더더욱이 좋은사수밑에서
    많이 배우시길 추천드립니다

    20.08.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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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광고기획자) / 16년차

    디자인 회사를 오래 운영도하고 다녀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여러 교육기관을 통해 키우며
    새로운 직장을 생각하는것이 당연한 수순이라 생각합니다
    여러 동력들과 협업해보는 경험은 반드시 필요하고 자신을 성장시켜줍니다

    20.08.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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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10년차

    본인 목표대비 부족한 점을 현업에서 빨리 보강하셔서 이직하세요..

    20.08.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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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5년차

    일단 다니시면서 이직 준비하세요... 코로나 때문에 신입이든 경력이든 직장 구하는게 힘들어서 일단 다니시면서 면접 보러 다니는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20.08.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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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이너 / 13년차

    저는 디자인학과 나와서 현재 12년차 디자이너입니다. 많은 것을 봤고 몇군데 옴겨다니면서 느낀것은 "배울것이 많으냐" 처음 회사가 작더라도 디자인회사이여서 배울것이 많고 포트폴리고 넣을 것이 많으면 참고 다니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데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지만 글쓰신것 봐서는 그냥 나오셔서 다른데 알아보시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다 싶으면 빨리 나오는것이 좋습니다. 상담이랑 포트폴리오 짜고 이력서 쓰는 요령이랑 알려드릴께요 sopoomjip@nate.com으로 메일 한번 주세요 힘내세요!!

    20.08.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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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9년차

    사수가 있고없고는 배우는 속도와 작업퀄리티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손절하고 다른 회사 추천드려요

    20.08.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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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19년차

    다시시는지 얼마나 되셨느지 잘 모르겟지만
    실무 경력 3개월 이상 정도 되시면 같은직종의 다른곳도 취업 어렵지 않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업무가 무엇인지 빨리 판단을 하셔서 같은 업종의 다른곳으로 이직을 하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20.08.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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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2년차

    어딜가나 디자인업계는 컨펌,소통,이해관계들로 업무의 어려움은 있지만 왜 꼭 1인기업에 첫취업을 하셔야하나요? 빠르게 손절하고 중소기업이라도 배울만한 곳이 많은 곳으로 가세요 :)

    20.08.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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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마케터 / 31년차

    자신이 도전 할만한 회사를 찾아보세요.

    20.08.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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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처음 첫직장의 습관과 배움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더이상 다니는 걸 추천 드리진 않습니다. 대표가 디자인을 하는 분이 아니라면 최소한 사수가 한명은 있는 작은회사라도 괜찮습니다. 신입디자이너분이 혼자서 모든걸 하기엔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오래 일을 못하게 될 수도 있어요. 멀리 보시고 과감하게 나와서 새로운 곳을 다니시길 바랍니다.

    20.08.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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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6년차

    팀장.대리.주임.사원으로 꾸려진 팀별 프로젝트하는 곳으로 가세요. 혼자 프로젝트하면 스케줄링 다 해야하는데 가능하십니까? 물론 일은 그때그때 쳐 내겠지만 본인이 잘 하고있는지 봐 줄 사람이 없다는건 큰 문제입니다.
    나중에 이직시 남들 업무하는거 보고 현타옵니다.
    본인이 제대로 하는게 없기 때문이죠.
    프로젝트도 컨셉부터 디자인 도출되는 과정을 팀별회의와 사수 팀장들의 안목을 보고 배우고 깨우쳐도 부족한데 혼자 우물안에서 정체되면서 잘하고있는지 판단도 안 서고 불안감을 갖고 일하는건 시간낭비라고 생각됩니다.

    20.08.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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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퍼블리셔 / 10년차

    다음직장 구할때까지 버티시고 빠르게 이직하시기 바랍니다 맨땅에 헤딩해서 배우는게 생각보다 많지않아요

    20.08.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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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9년차

    디자이너 직군의 첫 직장으로는 좋지 않은 환경인 것 같습니다.
    같은 분야의 사수에게 배워보고 팀작업을 통해 막내부터 경험을 쌓아가는 것도 사회 초년생에 해볼 수 있는 기회이자 경험입니다. 대표라는 존재는 내게 월급을 주는 사람이기에 불편할 수 밖에 없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최저의 급여로 최고의 퀄러티를 뽑아내고 싶어하게 마련입니다. 선후배들간의 경험도 많이 겪어보시고 아직 어리니 이직을 추천합니다. 다만 금전적 부분이 걸린다면 1년은 채우시고 퇴직금을 받고 나오길 바랍니다. 또한 경력직은 최소 1년부터 인정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고 신입이 되는 것을 피하려면 이라는 가정하에 입니다. 아직 근무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빠르게 이직 하시기 바랍니다. 근무지 이전이 잦고 연봉협상도 안될 것이 확정이라면 오래 다닐 수 있는 직장은 결코 아니라는 걸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0.08.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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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디자이너 / 4년차

    손절하고 옮기세요... 코로나때문에 이직이 힘들지만 여유가 있으시다면 그냥 관두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같네요
    시대가 달라져서 버티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저는 버티다가 건강 나빠져서 후회했어요ㅠㅠ
    참고로 사수가 있는게 좋긴한데 또 사수가 답답한 스타일이면 그건 그거대로 짜증나더라구요^^,,,
    그리고 최소 5인 이상 직장에 가셔야 법적으로 보장 받는 것들이 있답니다

    20.08.25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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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마케터 / 10년차

    장점보다 단점이 커서 리스크가 있는것 같다 생각되시면 이직으로 의사결정 하는 것이 좋죠.
    그런데 글만 봤을때는 굳이 단점이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사실 그 부담이라는 것은 본인이 그정도 받아들일만한
    여유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런 상황에서는 대표님한테 얘기를 하셔서 업무 조율을 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정말 손절하고 싶은 회사는 님한테 손해가 되는 회사입니다.

    20.08.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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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4년차

    실직해도 바로 실업급여 탈수 있다면 이직도 나쁘진 않겠지만 경험상 디자인 회사들은 대부분 신입도 어느 정도 경력자 대하듯합니다.
    저는 그런 만큼 제 실력이 늘어서 전직장에서는 팀장한테 달달 볶여가면서 뽑아먹을 대로 먹히고 거의 완전체 경력직으로 타직장 이직 했어요. 무계획적인 직장 업무에서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일하는게 힘들지만 자기한테 훨씬 이득이 될만한 부분이 있는지 자기 스스로 잘 찾고 버티는 것도 하나의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탈출을 하더라도 본인 이익 될만한 건 다 받아서 나가는게 좋을 겁니다. 특히 요즘은 코로나시기니 더 신중해야 할 듯 하네요.

    20.08.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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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6년차

    스타트기업 체계도 잡혀있지않고 힘들겠지만 여러가지 배우면서 경력을 쌓는게 좋을듯합니다.. 어디회사든 거기서 거깁니다. 추후에 직원이 입사하게되면 사수가 되기도하고 코로나로 취업도 힘든데 여러가지 생각해보세요. 정힘들다하시면 이직할곳 알아보고 나가심이좋을듯해요^^

    20.08.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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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10년차

    선 댓글님의 말이 맞습니다. 지금 시기는 코로나 특수 상황이라 이직하기 위험하죠. 그리고 업무가 신입치고 굉장히 다양한 걸 맡게 되셨네요. 잘했든 못했든 개인 포트폴리오에 채워넣기 좋은 것들이니 하는 데까지는 하면서 차근차근 만들어 두시고 인내하는 게 좋겠습니다. 첫 직장은 어디를 가든 모르는 업무에 대한 중압감이 상당합니다. 몇달 해보면 차차 적응되게 되니 버텨보시는 게 좋겠어요. 요구치가 높은 상사에게는 그걸 낮추는 테크닉도 필요합니다. 지나치게 경력자 수준을 요구할 때는 단호하게 어렵다고 끊어버리는 게 좋습니다.

    20.08.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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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주유원 / 12년차

    지금 아시다시피 코로나 땜에 왠만한 경력자들도 무작정 나와버리면 대책없습니다. 본인이 아예 직업 자체를 바꿀 생각이거나 실업급여로 버티며 6개월 내에 더 좋은 회사 갈 자신이 없다면 일하시면서 이직준비를 하셔서 최소 퇴직금 받을수 있는 기간은 채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0.08.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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