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첫 직장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저는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고 싶네요 16학번이시면 아직 나이가 어리시고 기회가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취업을 준비하고 나름대로 방향성을 잡고 계획을 세웠지만, 학력이라는건 정말 무시 못하는거 같더라구요.
아예 지원자격이 안되는 기업도 많고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학교자체도 취업시장속에선 큰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태에서 아무곳이나 취업하면 몇년이 지나도 잦은 퇴사와 재취업이 반복될거에요.
결론적으로 편입을 준비하셔서,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에서 미래계획 세우시는걸 조언드리고 싶네요^^
컨설턴트 말대로 아무데나 들어가면 이직할때 진짜 힘들어요 아무데나 경력 쌓겠다고 들어갔는데 사람때문에 그만둘수도 있고 복지문제로 그만두는 경우도 봤어요 학교 빨리 나가고 싶어서 사이버 강의 돌려놓고 붙은데 들어갔는데 2년 가까이 다니고있어요(겨우겨우) 근데 비전도 없고 해서 이직 할려고 보니까 진짜 힘들더라구요 토익 준비하신다고 하셨는데 왠만하면 첫직장은 파견으로라도 생각이 있으시면 연락오는 파견보다는 본인이 찾아서 하는 파견이 나아요 대기업 좋은곳도 많고요 (저는 중소기업 에서 허덕이면 서 살아요;;)가셔서 경력 1년 정도 쌓으시고 토익 자격증 갖고 계실때 공채 연초랑 연중반에 많이 뽑으니까 거기에 들어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답변 도움 되셨으면 하네요~ㅎㅎ
첫 직장 다 덮어놓고 가기엔 진짜 개똥같은 곳 걸리면 일년도 못 채워서 경력인정도 안돼요. 어느 정도 복지도 괜찮고 월급도 그래도 괜찮은 곳으로 가서 경력을 쌓는 게 중요해요. 저도 지금 첫 직장 다니는데 너무 똥이라 일년 채울 수 있을까 하면서 발악하면서 겨우 다니고 있어요. 대신 저렇게는 살지 말아야지. 저렇게는 행동하지말아야지 이런 건 배울 수 있어요. 또한 일년이라도 채우면 이력서 쓸 때 한줄 더 쓸 수 있으니 그래도 아무데나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럭저럭인 곳이라도 들어가서 경력쌓는 게 좋아요. 취업하더라도 항상 이직생각을 하며 틈틈히 토익이랑 등등 공부해서 한번에 딱 이직해버리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