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9살, 해외영업 지원
영어권 해외영업, 무역업쪽에 포커스를 맞추고 계시네요.
일단 무조건 실무경험을 쌓으세요. 회사규모가 좀 작아도 실무경험을 쌓고 중견회사로 점프업을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눈높이를 낮추면 충분히 취업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저도 31살에 첫 취업을 겨우겨우 운빨로 중견기업에 취업했던 입장으로서 많이 공감이 되네요.
취업기간이 길어져서 자신감이 떨어지시겠지만 스펙상 전혀 꿀리는 스펙이 아니니 자신감을 항상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회사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다르므로 면접관의 질문 늬앙스를 듣고 빠르게 의도를 파악하는 게 필요하겠지만 쉽지는 않겠죠.
어디를 가나 모든 회사를 관통하여 면접관들이 받고자 하는 느낌은 대략 비슷할 것입니다.
1. 이 회사에 인생을 바쳐 오래 일하고 싶다는 늬앙스
2. 이 회사의 아이템에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다는 어필
3. 맡겨진 일은 어떻게든 해내겠다는 자신감
물론 이렇게 얘기하는 게 존심 상하는 일이긴 하나, 우선 첫 취업이시고 경력을 쌓는 게 필요하니 이런 부분을 좀 어필하면 어떨까 합니다.
모쪼록 스펙은 굉장히 좋으시니 항상 `자신감`을 잃지 말고 성공 취업하시길 바랍니다.
영업이라는 것은 최소한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인데 당연히 일을 할려면 자격증 및 언어가 기본이겠죠 하지만
이력서를 작성할때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에 먼저 보여주시는 것이 더 좋을 듯 싶습니다.
아마 회사는 잡은 물고기한테는 미끼를 주지 않고 먹이를 주고 있을꺼에요 그럼 그 회사에서 바라는 인제는 믿고 관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거 아니겠어요 그러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내용으로 다가가보세요
ㅡ잔디 대신 보리를 심은 정주영ㅡ이야기를
책에서보았습니다!
이처럼 살짝 각도만바꿔서보면 않될일은 없다고봅니다!
하고자하는이에겐 길은 많은법이죠.
아직 젊으시니 기회는더 많을겁니다!
화이팅하셔요!
왜 해외영업을 하시려는지...? 대한민국 중소업체들중 수출제대로 하는회사 그리많지않습니다. 차라리 국내영업 먼저 시작해보세요... 사라지지 않는 분야입니다. 그나마 경기도 덜타고...
제가 보기에도 스펙은 훌륭하십니다. 아마도 경력이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중소기업에서도 그 스펙에 대한 그만큼 대우를 해줘야하는 부담이 있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우선 경력을 쌓기위해서 어느 기간도만은 페이 에대한 부분을 많이 포기하셔야 가능 할 것입니다. 그러나 경력이 생기면서는 원하는 조건대로 네고 할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옵니다.
실력은 괜찮아 보이십니다.
중소정도에 몸을 담그시고 해외영업으로 가보시죠.
중소기업도 표준근로계약서 적고 대표님과 약속을 받아서 해외 파견 근무식으로 일을 해보시다가 1년쯤 워크폼을 받아서 다른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