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R아웃소싱 채용대행사에서 주요업무가 크게 둘로 나뉠텐데요.
하나는 파견근로자 관리, 또 하나는 말그대로 채용절차를 대행해주는 업무입니다.
둘 중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인지는 모르겠으나 둘 다 향후 인사쪽으로 이직하는데 도움은 됩니다.
파견근로자 관리의 경우 기본적인 4대보험 업무, 연말정산, 근로자 파견 이슈까지 다룰 수 있다면 향후 인사담당자로 이직할 때 어느정도 도움은 될 것이며, 채용을 대행해주는 업무는 포지션에 맞는 인력 서치, 포지션 제안 및 협의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의뢰기업과의 협상 등을 진행하기에 향후 인사채용 전문가로 넓혀 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입사하실 회사가 어느정도 규모가 있고 체계가 갖춰져 있어야 향후 이직하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영세한 아웃소싱 회사는 향후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기에 가능하면 본사 인력 50인 이상(파견근로자수는 제외)의 회사를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채용은 중요하지만 거기에 관리도 중요합니다. 경력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외하고 급여도 낮을 뿐 아니라 사람만 연결하는 업무가 본인의 성장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일반 회사.....중견기업 정도에서 인사를 배워보시걸 추천
솔직히 말씀드리면 비전이 많이 없습니다. 먼저 초봉이 많이 낮아요.
인사업무를 하시려면 채용대행/인력회사/용역 쪽으로 가지마시고, 작은 중소기업 인사총무신입으로 가시는게 더 전망 있다고 생각을 하네요.
업무스트레스도 과하구요 모든 소싱이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보통 os 업체로 시작하면 계속 그 업무만 해야 하며.. 한번 시작하면 회사 HR로 이직이 쉽지 않고 급여는 좀 낮아요.. 추후에 아웃소싱사를 차려서 사업을 하시는 분들도 보통 기업에서 HR 경험과 인맥을 쌓아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가능하면 이직하시는게 좋습니다. 비전이 좋고 돈을 많이 주는 일은 아니에요.
전망은 사실 없을것같지만, 요즘같이 취업난이 심한경우 인턴보다는 말씀하신 분야의 계약직 경력이 중고신입입사에 유리할 수는 있겠네요. 그래도 직무를 인사로 원하시는거면 작은회사더라도 인사담당자로 시작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