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KOREA

취업톡톡

뒤로

Q 29살에 광고회사 신입, 가능할까요?

조회508
20.10.13 작성

안녕하세요

편입유학으로 미국 예대를 졸업하고, 현지에서 인턴을 하고 돌아왔어요
막상 한국에 와보니.. 나이가 정말 큰 걸림돌이네요
전공을 바꾸고, 또 유학까지 다녀오다 보니
열심히 살았다고는 하지만 나이가 너무 먹어버렸어요..

자격증같은걸 준비해서 스펙을 쌓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빨리 아무 회사라도 들어가서 경력 쌓는게 좋을까요 ?
그리고 만약 들어간다면, 광고쪽 일이라고 가정할때
중소 / 중견 / 외국계 파견(정규직전환 가능한곳 한정) 중 어느곳이 미래를 위해 좋을까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답변을 입력해주세요. 솔직하고 따듯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휴대폰 번호 메일 주소, 카카오톡ID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내용은 비노출 처리될수 있습니다.
0 / 1,000
  • 답변을 등록하면 닉네임으로 질문자에게 전달됩니다.
  • 개인정보를 공유 및 요청하거나, 명예 훼손, 무단 광고, 불법정보 유포 시 이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가 포함되거나 부적절한 답변은 비노출 또는 해당 서비스 이용 불가 처리될 수 있습니다.
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인사담당자 / 10년차

    광고회사라는 막연한 목표는 위험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업무를 나름 정의해보시고, 이에 필요한 역량을 어떤 경험을 기반으로 한 강점으로 증명할 수 있을지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업무별로 자격요건이 차이가 있기에 준비의 길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보편적으로 필요한 외국어에 강점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기에 절반 정도는 준비가 된 것으로 판단되며, 나이는 최근 올드 루키들이 많으니 너무 부담갖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어차피 나이가 어린 친구들도 합격률보다는 탈락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게임이며, 이는 적격 요건이 회사별로 천차만별이고 이를 공통적으로 만족한만한 지원자는 상위 5 ~ 10%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떄문입니다.

    20.10.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온라인마케터 / 8년차

    와우 멋있으시네요. 저는 아예 전공도 아니었는데, 그냥 들이대서 되게 작은 기업에서 1년 반정도 버티고 그거 가지고 광고 쪽으로 일하고 있는거 같아요. 저한테는 님이 29면 큰 걸림돌이라고 볼 수가 없는데, 아무래도 지금 코로나도 있고 이직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이것저것이 굉장히 신경쓰이는 일이죠. 근데 처음에 작은 회사에서 적은 페이라도 한번 경험해보고 나면 나중에 꼭 좋더라구요. 근데 아무리 내가 나이도 있고 처음이라고 해서 너무 저평가되서 들어갈 필요도 없다고 보구 잘찾아보시면 좋은데 들어갈 수 있으실듯요.

    20.10.14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요리사 / 9년차

    나이도하나의 스펙이라

    전 하루빨리취업하는걸추천하네요

    20.10.13 작성 신고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