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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민입니다 ㅜㅜ도와주세요

조회948
20.10.16 작성
저는 27살입니다.8월부터 지금까지 근무한지 2달 조금 넘었는데요.. 첫 달 부터 지금까지 제때 월급을 주지 않았습니다. 첫달엔 5일 후에 주겠다 했는데 나중에 내역을 보니 반반씩 나눠서 주었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나요?) 그리고 둘째 달엔 늦는 이유도 월급당일날 말도 안해주고 다음날 이유와 함께 이번에도 4~5일 뒤에 주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스트레스인게 체계도 없고 기준도 없고 본사가 지방쪽인데 너무 막대하고 (저는 서울근무) 제대로 인수인계도 안해주고 일만 던지고 막무가내로 하라고 하네요.. 정말 이시국에 존버라지만 진짜 저는 너무 스트레스고 앞으로 2~3년은 꾸준히 다닐수 있는곳으로 가고싶긴합니다.. 그래도 이곳에서 쭉 버티는게 답일까요 ㅠㅠ 약간 무서운게 저는 중고 신입이라 다른곳에서 안좋게 볼까봐도 걱정입니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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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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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10년차

    회사 재정상황이 좋지 않나 보네요
    아직 충분이 이직이 가능한 나이신거같네요
    사측에서도 경험보다는 인성을 많이 볼거같습니다.

    20.11.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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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22년차

    회사에 돈이 없네요.
    회사의 기본은 임금의 지급입니다.
    중요한건, 회사에서 이유에 대해 성실히(이해와-그럴수 밖에 없는 사정와 지급에 대한 지급 약속) 임했냐는 거네요
    직원들은 어떻게 받아들이는 지도 중요하네요
    질문자님 보다 먼저 일하신분들, 그리고 오래 일한분들의 생각. 그분들이 더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분들과 얘기해서 결단을 하시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무조건 그만두라., 그런경우가 어딧냐! 해서 감정적으로 판단하기전에.. 나이가 그래도 적은 나이가 아니니
    신중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걱정하시는 중고신입이라 다른데서 안좋게 본다는 건 없을거 같습니다. 이유가 명백하니까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걸로 트집을 잡는다면 그런회사 또한 지원하지 않는게 맞을 겁니다.

    지금 경기가 경기인 만큼 일단 얘기를 종합해서. 판단 하셔도 괜찮을듯 싶네요~ ^^;
    잘 해결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20.10.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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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28년차

    어느 직군인지요?
    직원을 소중히하고 능력을 인정해 줄 수 있는 회사로 이직하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권리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건데
    바람직 하지 않은 회사같습니다.

    20.10.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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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관리자 / 8년차

    급여 정지급 못하는 회사는 기본적으로 마인드가 제대로 되지 않은 곳입니다. 반드시 퇴사하세요. 반드시.

    20.10.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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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년차

    일시켜먹고 제때 돈 안주는 놈들은 회사를 경영할 근본이 안되어 먹은 놈들입니다. 진흙탕에서 빨리 빠져나오는 게 상책입니다. 좌고우면할 필요 없습니다. 망할 회사에 미련두지 마시고 빨리 나오세요..

    20.10.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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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7년차

    그나이때쯤 제가 그래봤네요.ㅎㅎ
    아닌곳은 하루빨리 나오는것이 좋죠. 것도 내 시간인데.
    노동청에 신고해서 이야기하고. 주변 눈치보지마세요. 좋은곳들 있습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거기 이력은 질문할때말고는 피력하지않는게 좋을거같네요.

    20.10.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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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18년차

    이직하시는게 좋겠네요 기본적인게 안된다는건 문제 있는 회사이네요

    20.10.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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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관리자 / 14년차

    근로계약서 및 연봉계약서 작성 제대로 했는지도 걱정되네요
    노동청 방문하셔서 고발하는쪽을 권하고 싶네요.시국이 좋지않아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20.10.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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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8년차

    일반적인 회사는 그럴일이 없습니다.
    영업관리직은 구직자리가 현재도 많으니
    잘생각 준비하셔셔 이직 추천드려요

    20.10.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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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22년차

    일자리 찾기가 쉽지는 않으나,,아직 나이가 있으니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다시 일자리를 찾는것이 쉽진않지만 걱정하지 마세요~전 지금 50대 입니다,,중고신입이란 생각 절대 하지마시고,,저도 학교졸업하고 취업한 회사가 월급날을 잘아지켜주어서,,어린마음에 여러갈등을 할때가 생각이 나서,,말씀드려요,, 전 지금까지도 일을 다녔고,,지금도 다른회사 콜을 받기도 하고 원하는 회사를 기다리기도 하고 있습니다,,취업전에 여러공부도 많이 했지만,,회사마다 하는 업무내용과 양식등을 전부 다르니 근무하시는 곳에 업무를 익히시면 됩니다,,아무리 어려워도 몇달 지나다 보면 알게 되어있고~주변동료나 인수인계를 받으시면 되니 걱정 마시고, 어디서든 고생한 내용은 다른회사에서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하더라구요~업무를 배울수 있는곳이면 나에게 좋은 스팩이 되기도 하니 걱정마시고,,단, 요즘 어려워서라고는 하지만,, 월급을 제때 못주는 회사는 본인이 다른곳을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광고나 지인소개도 있겠지만, 요즘엔 파견업체에 알아보심도 괜찮아요
    인터코리아맨파워...이곳에서 저도 행정사원 소개받은적이 있습니다

    20.10.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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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16년차

    저를 도와주세요 저도힘듭니다

    20.10.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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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영업 / 20년차

    우리는 월급생활자입니다
    이 기본을 안지키는 회사는 이미 틀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제에 히스토리원가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투자된 노력과 상심 거기에 나아질거라는 희망고문을 버리시고 새롭게 시작하십시요 저도 29에 시작한 3번째 직장에서 10년을 근무했습니다 물론 그때 저도 중고신인이었습니다

    20.10.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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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8년차

    첫달부터라... 거기는 회사가 아닙니다...
    노동청에 신고부터 하시고...나오세요,.

    20.10.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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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17년차

    아니요 노동청 가시고 이직 하세요

    20.10.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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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월급날을 제때 주지않는 회사나,사장은 근본이 없는 새끼들입니다. 그냥 바로 퇴사하세요. 미래가 없는 회사고 청춘을 낭비하기 아깝네요ㅎㅎ

    20.10.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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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24년차

    급여문제가 가장 중요한데 문제가 심각한 회사인거 같습니다 이직을 하는데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어려움에 처했다고 말씀하셔도 되고
    두달정도의 근무면 이력에 기입안하셔도 됩니다

    20.10.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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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11년차

    회사를 지원하다보면 ?별의별 회시가 많습니다
    이상한 회사도 많아요?일주일 다녀보면 감이 옵니다~~이직을 하시고 ?다른 직장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0.10.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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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10년차

    한번 밀린급여는 지속적으로 그럴꺼같네요..

    나중엔 언제지급한다 말도없을텐데요 시간지나면 더 힘들어

    져요

    20.10.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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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2년차

    밥도 잘 안주는데 간식주고 용돈주겠습니까
    직장도 월급부터 그런식으로하면 비전없습니다
    아직 젊으니 조급해하시지말고 이직하세요

    20.10.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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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17년차

    이직 하시고 이직 면접시 경영악화로 말하시고 면접 보시는게 버티시다가 더 좋은곳 놓칠수 있을거 같습니다

    20.10.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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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술영업 / 18년차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다른 직장으로 이직하세요

    20.10.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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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영업 / 19년차

    본인 스펙이 좋아서 언제 어느곳이나 취업이 가능하다면 바로 퇴직하는것이 최상입니다만,
    현재 밀리는 급여로 생활이 가능하고, 급여가 본인이 생각한 능력보다 많이 받고 있다면
    1년을 채우고 퇴사하여 경력으로 활용하고, 퇴사시에 받지 못한 급여나 퇴직금이 있다면 고용노동부에 신고하여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국이 개판이라 빠르게 더 좋은 취업자리를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면 존버를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

    20.10.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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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차

    첫달 급여가 나눠서 지급된다는 건... 비관적이네요. 근무하면서 구직활동하시고, 면접시 이직이유를 물어 보면 현재 코로나 사태 등으로 회사가 어려워 은연중에 나가달라는 메세지를 받아서 이직하려고 한다는 식으로 답하면 이해가능한 답변입니다.

    20.10.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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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차

    그냥 근무하시면서 다른 직장 알아보시고, 급여는 밀릴경우 임금체불로 고용부에 신고하면 됩니다.

    20.10.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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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9년차

    이직하시고 거긴 경영악화로 짤렸다고하세요

    월급 저렇게주는곳은 골치아픕니다

    20.10.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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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자 / 21년차

    좀 안타가운 마음입니다
    생활에도 어려움이 많으셨겠네요
    일단 계속 근무 하시면서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하심은 어떠신지 한 번 신중하게
    고민 해보고 결정 하시면 어떨까요
    앞으로는 다른 신경 안쓰시고 근무에만
    열중 하실 곳이 취업 되시면 좋을듯합니다
    아무조록 힘네시고 화이팅하세요

    20.10.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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