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QA/QC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생명공학과 입니다
QA / QC는 quality assurance / quality control입니다.
생명공학을 전공하셨다면, 바이오 쪽 QA/QC로 가실것 같습니다.
먼저 제품에 대한 이해와 품질 경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실제 업무는 회사마다 조금 다를 수 있게지만, QA 업무는 ISO13485 510k 같은 규격에 맞춰 QMS(quality management system) & Process가 회사에서 잘 수행되고 있는지 확인을 하는 업무입니다.
QC의 경우 우리회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적합한 절차와 품질을 가지고 출하되는지... 불량에 대한 업격한 기준을 가지고 양품을 출하하는지....의 업무를 합니다.
신입으로 들어가서 사수가 제대로만 가르쳐 준다면... 전공에 상관없이 사업군에 상관없이 승승 장구 하실 수 있을것 입니다.
석사를 하셨으면 아시겠지만 품질은 원하는 기준의 결과를 도출해내는것이고 연구는 어느정도 결과를 예상하고 그에 맞는 실험을 하거나 혹은 새로운 발견이지요
품질보다는 연구쪽으로 찾아보셔요
제약업계 품질관리 경력자입니다.
신입으로서 실무 경험은 그렇게 요구되지는 않습니다. 제약 업계 취업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영어입니다. 특히 토익이 중요하고 스피킹도 되도록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연구랑 품질관리는 엄연히 다르죠.
품질관리에서 진행하는 시험은 정해진 실험절차에 따라서 제품 또는 반제품의 시험항목에 따른 결과를 도출하는 것입니다. 창의성은 별로 요구되지 않아요. 회사에 따라서 정말 같은 시험만 계속할수도 있구요.
연구에서의 실험은 다른 부분이에요. 연구는 정해진 결과나 기준치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죠. 따라서 오히려 품질관리보다 더 답답하실 수 도 있어요. 실험한다고 모든 부분이 유의미한 부분으로 넘어가는 것은 아니거든요.
두 직무의 공통점은 결국 실험을 한다는 것인데, 실험 자체가 맞지 않다면 차라리 QA를 추천해드립니다.
GMP교육 있으시면 QC 유리하실거예요 반복 업무가 너무 안 맞아서 못 하겠다 싶으시면 전공은 못 살린다 생각하고 다른 직무를 준비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