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캐릭터 조형물, 카페관련 그래픽 디자인물, 전시관련 그래픽 디자인물 업무하는 선두기업과, 신소재로 다양한 제품군을 디자인하는 스타트업 기업 중에 어디가 좋을까요?
신입이시면 아직 의욕적이실거 같아서 시작을 제대로 잘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 뒤늦게 업종을 디자인으로 바꾼 케이스에 뭣모르고 그냥 뛰어들어서 나이는 있고 경력도 어느정도지만 2~3년차보다 더 낫다고 말할 자신이 없습니다. 독학이나 자기계발 열심히 해도 가능하겠지만 사실 전 경험을 무시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조직적으로 일했을때 얻어지는 정보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공부가 굉장히 클거라고 생각됩니다. 더군다가 디자이너 출신들이 포진한곳에서 배운 건 어깨너머로 들어도 웬만한 사람보다 낫지 않을까요?? 물론 본인 의지 나름이겠지만 그냥저냥 하던것만 하다가 몇군데 이직하면서 배운걸로 경력도 쌓여지고 어느정도는 하겠지만 이직이 힘든 나이가 됐을때는 실력면으로 후회가 되지않을까 싶네요.(제 얘기 ㅠㅠ) 오히려 나이들어 안정적이고 싶을때 전자인 회사를 선택하는게 맞지 싶네요. 나이들어 새로운걸 공부해야 하고 빡쌘 회사를 다니기는 좀 힘들거든요...이제 한창 배우실때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추시면 나중에도 편하고 얻어가시는게 많을거 같애요. 물론 연봉적으로도?...본인이 판단하실 문제라 힘들어도 참으면서 하시라고 말씀은 못드리는데 실력적으로 뒤쳐지는게 싫고 디자이너로서 성장하고 싶다하면 배울만한 곳이 좋고 편안하고 안정적이게 현상유지 하고 싶다면 전자쪽이 가까워서 본인이 어떤성향이지 파악하시는지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디자이너는 회사서 오래 먹고 살기가 쉽지가 않네요....ㅋ
연봉이나 업무를 막론하고 상사가 없이 신입때부터 홀로 일을 한다는.것은 어떠한 면에서 자기 스스로에게 향상시킬시간을 줄수도 있지만 . 발전의 폭은 함께하는 동료와 어드바이스가 있는.상황에서의 발전과는 현저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은 혼자만의 업무를 신입 때부터 해오던 친구들은 다른 곳에 경력직으로 이직을 했을 시에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자기 혼자 스스로 고착화 되어버리누업무 스타일과 발전의 폭이 현저히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신입연차부터 혼자 일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나의 미래를 단축시키는.결과를 초래 하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