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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상한곳에서 면접본거 같아요..

조회570
20.11.20 작성
하..오늘 지원해서 오늘 오라고 한곳이니 당연히 걸렀어야 하는데 맘이 급해서ㅠㅠ
심지어 면접도 회사에서 안보고 무슨 다방같은곳에서 봤어요.
비서실장이라는 남자 한명 회장이라는 남자한명 둘다 인상 너무 무섭고..
근데 막 가족관계 집요하게 물어보고 몸건강하냐 가족들도 건강하냐 물어보고;; 어디사는지 물어보고.. 어물쩡 거리면서 답했는데 순간 진짜 식은땀 나면서 망했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막 비서일인데 분명 평일근무라고만 써있는데 필요하면 주말에도 나와야한다 막 출장갈때는 비행기나 기차타고 가야한다 하..너무 무서워서 다른 사람 구해야겠다고 말하고 나왔는데 진짜 제 이력서 가지고 있는것도 싫어서 들고나오려고 했는데ㅜㅜ 못했어요.
집오면서 너무 후회되고 혹시 진짜 이상한데라 찾아올까봐 너무 겁나요ㅠㅠ 저 어떻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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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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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바운드상담원 / 6년차

    질문자님 글대로 상상해보니 정말 무섭네요~;
    일단 회사가 아닌 커피숍(다방?)같은 곳에서 면접을 본다는게 일반적이진 않은데...비서 업무시라면 질문사항이 전혀 납득이 안가는것은 또 아니긴 합니다.
    일단 사업장(회사) 정식으로 등록된곳인지,또 법인인지 여부를 먼저 파악해보시고 면접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너무 걱정은 하지마세요~ 이력서상의 주소를 방문한다거나 연락갈일은 없을거 같구요~~(원치않는 연락,방문시 바로 신고하세요!)
    채용이 아니시라면 보통은 다 폐기해요~
    불안하시면 담당자등 연락처 수신차단하시구요~
    부디 좋은곳에 취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1.2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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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도라이들 조심해야해요, 면접가기전에 반드시 기업 서칭하고가시는걸 추천

    20.11.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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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디자이너 / 19년차

    회사가 이상할 수 있지만 생각처럼 불법적이거나 무서운 회사는 아닐거에요. 간혹 커피숍서 면접봤단 후기는 있는걸로 봐서 있는 일이니 안심하세요. 그냥 찜찜한 회사일뿐이에요. 집으로 찾아오는 일은 없은듯요. 앞으론 쌔한 느낌이면 급해도 막 지원하지 마시고 나가지 마셔요. 멘탈 나가요.ㅜㅜ 똥 밟았다 생각하시고 잊으셔요.

    20.11.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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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자 / 4년차

    사채업자에서 일하는일 일수도 있을거같아요

    20.11.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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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잠수타세여 조폭연계 가능성

    20.11.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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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4년차

    걱정마세요 그런거 다 사이비라 전화안받고 그러면 알아서 포기해요

    20.11.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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