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상한곳에서 면접본거 같아요..
질문자님 글대로 상상해보니 정말 무섭네요~;
일단 회사가 아닌 커피숍(다방?)같은 곳에서 면접을 본다는게 일반적이진 않은데...비서 업무시라면 질문사항이 전혀 납득이 안가는것은 또 아니긴 합니다.
일단 사업장(회사) 정식으로 등록된곳인지,또 법인인지 여부를 먼저 파악해보시고 면접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너무 걱정은 하지마세요~ 이력서상의 주소를 방문한다거나 연락갈일은 없을거 같구요~~(원치않는 연락,방문시 바로 신고하세요!)
채용이 아니시라면 보통은 다 폐기해요~
불안하시면 담당자등 연락처 수신차단하시구요~
부디 좋은곳에 취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회사가 이상할 수 있지만 생각처럼 불법적이거나 무서운 회사는 아닐거에요. 간혹 커피숍서 면접봤단 후기는 있는걸로 봐서 있는 일이니 안심하세요. 그냥 찜찜한 회사일뿐이에요. 집으로 찾아오는 일은 없은듯요. 앞으론 쌔한 느낌이면 급해도 막 지원하지 마시고 나가지 마셔요. 멘탈 나가요.ㅜㅜ 똥 밟았다 생각하시고 잊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