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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기업 출근하면 원래

조회2,215
20.11.25 작성
소기업 첫출근해서 다니는데 원래 적응하기 힘든건가요?
일도 딱히 알려주는거 없고 거의 투명인간이라고 할까 관심도 없네요 ㅠ 다른 직원들도 굳이 친해질생각 없는거 같고 어딜거나 다 이런건지 전에 일하던 곳이라 너무 달라서 스트레스 받네요 ㅠ
뭘해야좋을지도 모르겠고 뭘 배우려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ㅠ
이제 시작인데 너무 생각이 많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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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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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퇴사율이높은회사라는느낌입니다.신입사원에신경을안쓴다기보다지켜본다는말이맞을거같네요.다가오길바라는것보다는다가서길바랍니다.

    20.11.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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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15년차

    인수인계자가 딱히 없나봅니다. 있어도 인계를 많이 해주지도 않지만요, 비전이 있고, 일할 의지가 있으시다면 몇개월 버텨보시기 바라고, 그때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은거의 어색하고, 차가운 분위기로 점점 익숙해지실것이고, 보통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말많고 상냥하신분이 다 좋은 사람도 아니고..지켜보다가, 저친구 열심히 하는 친구야..라고 판단되면 자연스럽게, 동화되는 분위기가 될것 같습니다.

    20.11.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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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영업 / 21년차

    어떤회사에 입사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사회는 냉정하다는말 있잖아요.
    본인이 입사할때 업무내용 조건을 잘 생각하시면 스스로 조금씩 찿아보시는것도 답이될찌?

    20.11.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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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처음부터 너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처음부터 모든일이 잘 풀리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시간을 가지고 자기 위치에서 성실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고민은 자연스럽게 해결될거라고 알려주고 싶네요^^

    너무 조급해하지마세요 스트레스도 받지마시구요!ㅎㅎㅎ
    그럼 화이팅!

    20.11.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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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4년차

    대기업 근무하시다가 소기업으로 가셨다면 그럴 수 있죠.
    대기업은 대부분 체계화가 되어 있고 인수인계도 명확한 편인데
    소기업은 알아서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본인이 본인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고, 보고하는 루틴을 찾으셔야 할 것 같고,
    사실상 요즘 사회적인 분위기가 굳이 친해지고 하는 분위기는 아니긴 하죠.

    저도 대기업 다니다가 중소기업으로 온지 3년 정도 되었는데
    뭐가 좋다고 얘기할 순 없지만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좀 자유롭다거나...
    가끔 대기업 생각이 나긴 합니다 ㅎㅎ

    20.11.26 작성 신고
  • 먼저 회사가 왜 그런분위기가 되었는지 배경을 파악해보세요.
    작은 회사들은 직원들이 한두달은 커녕 일주일도 안버티고 이직 또는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경우 직원분들이 더좋은데로 가기전에 밑져야 본전 식으로 잠시 있는것 이라고 생각할수 있겠죠. 특히 문의주신분이 나이가 어리고 젊다면 더 그렇겠죠. 가르치고 인수인계 해줘도 소용없다고 생각할수 있겠죠.
    또 다른 경우라면 업무 자체가 서로 협조할것없이 오로지 개인플레이로만 업무가 가능해서일수도 있겠네요.
    제일 좋은 방법은 먼저 다가가보세요. 웃는얼굴 침 못뱉는다고 웃으면서 살갑게 다가오는 막내를 미워하지 못해요.

    그런데 만약 그냥 다른 사람들의 성격이 문제인거면 그냥 나오세요. 일 힘든건 참아도 사람 힘든건 못참아요.

    20.11.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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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8년차

    소기업은 사람은 적고 일은 많으니 다들 신경을 많이 못쓸꺼예요. 게다가 입사자에 대한 교육이나 멘토제도 등 프로세스도 없을겁니다. 처음이라 어색하겠지만, 사소한 일이라도 도움이 되겠다고 먼저 제안해 보시고 궁금한 거는 물어보시면서 다가가면 좋을듯합니다.

    20.11.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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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8년차

    직원들이 자주 들고 나는 기업이라면 분위기가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근무하던 곳도 그랬었거든요.
    게다가 직원들 본인 의지로 떠나는 것이 아닌 대표 마인드가 사람 내보내는 것을 쉽게 생각하는 기업이라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도 누가 언제 나가거나 내보내질지 모르니 쉽게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려 하지 않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격 좋은 신입들은 먼저 해야할 업무가 있는지 물어보고 상사분들과 친해지려 노력하는 친구들이 있지요. 그런 분들은 기존 직원들이나 대표가 보기에도 상당히 호감이랍니다. 결국 마음을 열게 될 것입니다.
    결국 직장생활은 본인하기 나름이고 본인의 노력이 만들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이라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겠지만 본인이 솔직히 이만큼만 하고 싶은 심정보다 한 걸음씩만 더 나아간다면 업무적으로도 관계적으로도 한단계씩 계속적으로 나아지게 될 것 같습니다.

    20.11.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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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0년차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천천히 알아가다 보면 사람들과 친해지고 일도 배워나가요~
    중소기업 분야에 따라서 일이 많고 적은데..
    대체적으로 일은 많아요.
    현재 주어진 업무에 실수 없이 완벽하게 처리한 다음 그 다음 선임에게 도와드릴일 없냐, 커피한잔 드릴까요? 등등 간단한 대화를 조금씩 이어나가는건 어떨까요?^^
    아무쪼록 힘든 시기에 취업하셨으니 힘내시고 오늘 하루도 밝고 긍정적이게 보내세요~^^

    20.11.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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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20년차

    한 알주일 기다리세요 많은 분들이 이직하니 초기 작응이 아려운것리고 서로가 상처 있어서 그런겁니다 원래 따뜻한 분들 님도 맞죠? 천천히 어디 뭐가 있나 보시고 조직도 보시고 그러면서 천천히 적응하세요 처음부터 베테랑처럼 일하시딜 바리지만 조금은 천천히 보세요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20.11.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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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4년차

    왜그렇지..제가다녔던 곳은 그렇지 않았어요
    그 회사 분들 성향이 먼저 다가가고 알려주고 하는 스타일이 아닌가봐요
    작성자님이 애살있게
    저는 뭐하면 될까요? 하면서 붙는건 어떨까요?

    20.11.26 작성 신고
  • 인수인계 받지 않으셨어요?다른직원들하고 일적으로 아니면 거의 부딪히실 일이 없으셔서 그럴꺼예요~

    20.11.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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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7년차

    우선 전화를 열심히 받으시고 사수에게 볼만한 화사 잘를 달라고 해보세요
    소기업이 아니라 대부분 그런듯 합니다

    20.11.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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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디자이너 / 19년차

    회사마다 달라서 굳이 소기업이라 그렇다고 보기는 그렇고 그회사 분위기가 각자알아서 하는 스탈이거나 아님 사람이 자주 바껴서 관심을 안두는걸수도 있어요. 전회사가 좀 친목이 좋았던듯하네요. 아직 얼마안됐으니 좀 더 지켜보시고 틈틈히 말걸어보고 해보세요. 어색하거나 다가오는 성격들이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20.11.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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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관리자 / 33년차

    동료나 선배 등과 협동으로 하는 업무 같은 경우는~처음에는 견습 상황으로 이해하셔도 될 듯 합니다.
    다만, 소기업으로 개별 업무분장이 되어 있다면, 직속 상사에게 문의하세요. 어떤 업무 해야 하는지를~(적극적으로 업무파악이나 본인 역할기능 측면에서도 필요합니다)
    설령, 아무 일도 없거나 시키지도 않는데, 채용했을 이유는 없을 겁니다.
    요즘, 타인 간섭 등 꺼려와 개인주의적(자기 할 일만 하는 )경향이 많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20.11.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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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디자이너 / 2년차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 달라서 이렇다 저렇다 할 수가 없네요
    어떤 회사는 다같이 친하게~ 라면 어떤 회사는 개인플레이더라구요ㅜ 아무래도 글쓴이께서는 후자인듯해요
    같은 팀 직원에게 먼저 다가가시던지(간식 드렸을 때 성질내는 사람 못 봤으니 먹을 거로), 아니면 분명 첫날에 컴퓨터에 정리된 폴더 다 열어보라고 할텐데요 보다가 궁금한게 있으면 좀 한가해 보이는 직원한테 물어보세요 :)

    좀 지켜보시다가 그래도 적응이 힘들다면 그때 다시 생각해봐도 좋을듯해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

    20.11.25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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