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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 후 이직준비가 그렇게 별로인가요?

조회77,806
19.02.21 작성
지금 회사는 소기업 입니다.

그냥 일단 때려치고 이직 준비하고 싶은데

주위 말을 들어봐도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이직이 결정되면 퇴직하라는 말들 뿐입니다.

그런데 소기업 특성상 월차 반차 사용하기도 어려워 당장 면접을 어떻게 볼지도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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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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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6년차

    자, 이렇게 합시다.

    1.질문자님 이력서를 오픈해놓고, 관심있는 기업에 지원해보세요.
    2. 연락이 오는지 안오는지 확인합니다.
    3. 연락이 안온다? 퇴사하면 취업준비기간 길어질겁니다.
    4. 연락이 곧 잘 온다? 퇴사하고 쉬다가 이직해도 괜찮음.

    23.11.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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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회사는 퇴사도 맘대로 안시켜 주고 눈치주고
    이직하려는 회사는 빨리 못오면 딴사람 구해야 한다하고
    노답입니다 ㄹㅇ

    22.07.22 작성 신고
  • 여기까지가 새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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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07학번

    갈 곳 없는 상태로 퇴사한 적도 있고, 정해놓고 퇴사한 적도 있습니다. 갈 곳 없는 상태로 퇴사했어도 실업급여나 퇴직금이 있었고 퇴사 후에도 부업으로 했던 일들을 계속 했기 때문에 밥 걱정은 안했지만, 그래도 적이 없으니 불안해서 멘탈이 오락가락하더라고요.

    갈 곳을 정해놓고 퇴사하는 게 최선이지만,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 `너무` 괴로워서 사생활까지 무너질 정도라면 차라리 퇴사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어디 모자란 거 아니면 어떻게든 벌어먹고 삽니다. 힘내요!

    20.03.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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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 04학번

    진짜 능력자라면 퇴직 후 이직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전 월차 반차 못쓰시면, 그냥 아침에 늦은 지각 시간에 몸이 너무 아파서 그냥 오늘 월차 한다고 하세요.

    어짜피 이직하기로 맘먹었으면, 확 하셔야 합니다.
    위 팀장도 직장인이라서 다알고 본인도 하십니다.
    - 한달이나 두달안에(취업 시즌 3초-6월초, 7말 - 10중 월 별 이직 및 잡이 활발함)

    19.09.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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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12학번

    중견에서 2년 근무 후 퇴사 하고 신입으로 다시 구직중입니다,, 부디 갈 곳 확정되고 그만두셨으면 좋겠습니다,, 휴직한지 1년이 다되가네요, 물론 최종합격들도 있었지만 아직은 달리고 싶어서 가지는 않고 그래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19.06.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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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 05학번

    우선, 고민이 정말 많고 답답한 심정에 상당히 불안감도 느끼고 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신거 같은데, 지금은 어떤 직군에서 근무하고 계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직장생활 선배로서 저의 개인적인 소견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현재 공연기획사에서 근무하는 12년차 직장인입니다.
    지금까지 이직은 3번(인턴기한 종료 1번 포함) 있었구요.
    현재 처해있는 상황과 이직을 하려는 이유에 따라서, 현 직장에 근무를 하면서 이직을 준비 할 것인지 퇴사부터 할 것인지는 명확하게 달라질 거 같습니다.
    업부가 적성에 맞지 않고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퇴사를 먼저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도 있겠지만,
    급여가 안정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면 너무 서둘러서 퇴사를 먼저 고려하시지 않는 것도 방법이 될수도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퇴사를 먼저하게 되면 자금적으로 또는 심리적인 압밥감으로 인하여, 퇴사 당시에 고려하지 않았던 근무조건과 기업에 대해서도 자신과 타협하여 서둘러서 재입사만을 쫒게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걸 봐왔습니다.
    하지만, 퇴사와 이직에 대한 정확한 목표가 있고 그것을 준비하기 위해서 시간이 꼭 필요한 경우라면 결단력있는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같은 직군으로 이직하실 계획이라면..또는 다른 직군으로 이직 하시더라도 잦은 이직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게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2년정도는 경력을 쌓으신뒤에, 업계의 흐름을 잘 파악하셔서 더 좋은 곳으로 더 좋은 조건에 이직(보통 점프라고 표현합니다.) 하시는것이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작성자님의 내부적인 상황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떄문에 포괄적으로 밖에 말씀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9.05.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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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차 / 81학번

    잡아놓고 퇴직하세요

    19.05.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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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4학번

    재직중 이직은 가능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면접일에 연차를 딱딱 맞춰서 쓰는것이 어려울때도 많기 때문입니다. 퇴사하고 이직을 하더라도, 면접 등에서 잘 밝히면 괜찮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왜 퇴사하고 직장을 알아보냐는 질문에, 현재 직장에서 좁아진 시야를 가지고 급하게 이직준비를 하면 오히려 저한테 마이너스일 것 같다. 휴식을하면서 다시 시야를 넓힌 후에 구직을 하는 것도 나에 대한 책임감이다라는 식으로 답변했습니다.

    퇴직금으로 여행다니면서 천천히 준비하는 것도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퇴직금으로 여행다니면서 이직 두번 성공했습니다.

    19.05.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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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 95학번

    대부분 이직시 회사를 다니면서 준비를 하라고는 말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재직 중의 이직은 쉽지 않습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이직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경우 상황에서, 타회사 입사 지원하여 면접 진행시
    시간을 내는 부분도 상당히 곤혹스러울때가 많습니다. 물론 2차 면접의 경우 2번을 빠져나와야겠지요.
    합격이라도 한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그렇지 않고 몇번 반복적으로 하는것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또한,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에 면접을 진행하여 합격 통보가 되었시 입사일자는 보통 평균 2주내외로 요구하는 회사가 많습니다.
    만약 근무중인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시 최소 1개월 이내에 사직서를 내야 다니는 회사에서 그렇게 딴지를 걸지 않습니다.
    물론 좋은 회사에서는 이직의 사유로 편의를 봐주는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회사에서는 1개월의 시간동안 업무 대체자를 채용할때까지 근무(업무 인수인계)를 요구하는 회사가 많습니다.
    물론 업무 대체자가 일찍 채용될 경우에는 좀더 시간적으로 수월하겠지만요.
    이직하고자하는 회사에서 1개월까지 기다려주는곳이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19.04.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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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3학번

    이직만 3번 했고 현재 포춘500대 기업 재직 중 입니다.
    무조건 재직 중 이직 준비하세요..
    외국계 준비중인 후배분들은 도와주고 싶네요...

    19.04.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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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04학번

    저도 다른 분들과 같은 의견이에요.
    안에 있을 땐 나하나 갈데 없을까 다 자리가 있을꺼야 막연히 기대하게 되지만 밖은 냉정하고 또 나정도하는 인재는 수두룩빽빽이니까요.
    꼭 가고싶은 기업에만 이력서 넣고 면접일은 최대한 하루로 몰아보세요. 건승을 빕니다

    19.03.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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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09학번

    저도 회사 2년 다니다가 때려치고 나와서 현재 구직중입니다. 졸업하고 4개월만에 취직을 했어서 다음 직장도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을거라는 잘못된 판단때문에 지금까지 고생하고있네요. (18년 6월 퇴사했습니다) 물론 본인이 퇴사 후 하고자 하는 것이 분명히 있고 무언가를 준비해서 더 나은 미래를 그린다면 퇴직을 먼저해도 나쁘지 않지만 저처럼 어정쩡한 계획과 막연히 쉴만큼 쉬고 다시 취직이 될거라는 판단으로 퇴사를 하시는 것이라면 말리고 싶네요. 휴가 같은 경우는 정말 필요한 면접이다 싶으면 어떻게든 다들 보러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린 것이라 생각됩니다.

    19.02.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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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0학번

    실제로 퇴사 후 이직을 한 경험이 있는데.. 잘못꼬이면 굉장히 어렵습니다.
    특히나 지금 경기도 안좋아서 일자리 구하기 힘든데 직장이 안구해지면 쉬는 기간이 늘어나고
    기업 입장에서는 쉬는 기간이 긴 사람을 그다지 뽑고 싶어하지 않거든요
    이사람 뭐 문제 있나 생각할 수도 있고.. 업무에 대한 감각이 떨어졌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실제로 쉬는 기간이 길면 본인 스스로 업무에 대한 자신감도 떨어집니다.
    그러다보면 시간이 지날 수록 하향지원하게 되거든요
    회사 다니면서 면접 보기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쉬는 기간이 길어졌을때 재취업 하기보단 훨씬 쉽습니다.
    그리고 입사지원이나 면접볼때 마음가짐이 달라요.
    회사 다니고 있으면 조건이 안맞다 싶으면 그냥 내쪽에서 합격해도 거절 할 수 있는데
    쉬고 있으면 나중에 아쉬워서 어디든 가거든요
    그렇게 한번 떨어진 커리어는 나중에 회복하기도 어렵습니다.

    19.02.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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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04학번

    돈이 많고 레퍼런스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으면
    퇴사하고 여행도 다니고 1달살기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여유롭게 지내다가 원하시는 때에 다시 구직해도 됩니다
    생활비의 압박이 있거나. 경력이 너무 짧다면 바로 이직이 좋습니다

    전 두번 이직했는데 그때마다 1년정도 쉬고 재취업 했습니다.

    19.02.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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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08학번

    05학번 선배입니다. 제 겅험상 무조건 회사 다니면서 하는걸 추천드려요
    반차든 월차든 집에 일있다고 하고 어떻게든 우기면 다 쓸 수 있어요

    회사 다니면서 이직하는걸 추천하는 이유는 이직하는 동안 공백기가 어느정도 발생할지 불투명하기 떄문에
    그렇고 또한 집안이 넉넉하면 상관없지만 씀씀이나 여러가지 고려했을때 수입이 확보된 상태에서 준비하는데
    심리적으로 더 안정적입니다.

    이직만 의도하지 않게 수차례한 경험이 있기에 이렇게 말씀드려요!

    19.02.25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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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3학번

    회사를 다니면서 면접보기가 용이하다면 이직전 퇴사를 추천하지만 그 외에는 ..... 밖은 춥습니다... 물론 두세달 놀아도 될만한 비빌언덕이 있다면 괜찮습니다.

    19.02.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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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07학번

    07학번 입니다. 저는 중소기업 4년다니다가 그만두고 5개월 쉬고 대기업 경력직으로 이직했습니다.
    사람마다다른데 전 도저히 동시에 못하겠더라구요.
    여유있으면 그만두시고 준비하셔도 될듯
    아 참고로 취업준비는 네달여행다니다가 막달에 시작했어요. 그런데 주위보면 보통 다니면서 하네요..ㅠ

    19.02.22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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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차 / 09학번

    경제적 여유가 되시면 당장 그만 두셔도 되겠지만 그래도 다른곳 면접볼때 최소 1년 이상은 다녀야 그래도 경력으로 인정해 줍니다.1년 안되셨으면 준비 하면서 퇴직금 받고 퇴직금으로 준비 기간에 도움이 될수 있지 않을까여?

    19.02.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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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차 / 94학번

    네 별로 입니다. 면접볼때도 마이너스구요. 이미 마음 먹었다면 눈치보지 말고 연차쓰면서 이직준비하시기 바랍니다.

    19.02.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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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04학번

    제가 지금 퇴직 후 이직준비 중인데 어느새 1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호기롭게 퇴직부터 하였으나 현실은 바깥은 매우 춥다 입니다. 아래 분들이 말한것 처럼 이직준비하시고 연차쓰고 면접보고 하세요. 그리고 휴식이 필요하다면 힘들수도 있지만 이직 확정 후 협의해서 한달,두달 정도의 휴식기를 갖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인력시장이 많이 얼어붙어 있는것디 사실이니 퇴직전에 이직을 확정 지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경험담입니다.

    19.02.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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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학번

    09학번분이 하신말이 맞습니다. 어차피 나올요량이시라면 어떤말도안되는핑계를대서라도 연차쓸수있는 안면몰수형 당당함. 뻔뻔함이필요합니다. 이직티좀나면어떤가요. 떨어져도 어차피 나올회사고 다어렴풋이알더라도 짜를것같나요? 붙으면 바로나오면되는것이구요

    19.02.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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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학번

    이직 할 마음이 곧게 섰으면 월차 반차를 어떻게든 써서 나오시면 됩니다. 회사 생활 해보셨으면 인생 살아가는 방식들을 많이 배웠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니라면 그냥 퇴사하세요. 물론 퇴사 후 이직 준비는 더 어렵다라는 것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저도 최근 이직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주제넘게 답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9.02.21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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